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저는 아이들과 숲에서 싱글방글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숲에서 싱글방글합니다~

익명 (미확인) | 화, 2015/08/25- 17:10

저는 아이들과 숲에서 싱글방글합니다~

글 이미자(온새미로) 초록숲생태전문강사

싱글싱글, 방글방글 앞사람과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싱글싱글, 방글방글 옆사람과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싱글~랄라, 방글~싱글, 방글해~ 짝짝짝
싱글~랄라라 방글~싱글, 방글해~ 짝짝짝

 

28-29p
숲체험 교육을 마치고 단체 사진 찰칵, 가장 왼쪽이 온새미로 선생님이다.

이건 제가 숲체험을 할 때 사람들과 처음으로 나누는 마음열기 체조입니다. 유치하면서도 유아적이며, 또한 중독성이 강한 율동이며 노래죠. 이 마음열기체조를 유치부 아이들은 처음부터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부터는 반응이 달라집니다. 제가 둥그렇게 원을 그리게 하고 팔을 쭉 뻗으라고 하며 율동을 가르쳐 줄 때까지는 괜찮은데 가사와 음을 붙여서 노래를 부르면 ‘얼음땡’ 하듯이 다들 약속이나 한 듯이 얼어서 있더라고요. 요즘아이들 표현으로 “헐~~~”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부터 다 같이 유치하게 다시 해보자고 하면 겨우 따라하기를 합니다. 세  번째부터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이 아주 재미나게 체조를 합니다. 이렇게 체조를 하면 서로 어색함이 풀리고 주어진 시간동안 즐겁게 숲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고요~? 요즘 아이들은 놀고는 있지만 노는 게 무엇인지, 공원은 알지만 숲을 모르고, 나무는 보지만 나무는 알지 못하며, 꽃은 보지만 그 향기는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숲체험 강사가 필요한 거죠.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무엇인가를 이야기해준다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그렇지만 우리 해설사들은 그런 벽을 뛰어넘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유아숲 지도자에서 배운 이 ‘싱글방글’을 마음열기 체조로 늘 사용하고 있답니다. 비록 2시간을 숲체험을 하러와서 그냥 나무 보고 이야기 듣는 것도 좋겠지만 서로의 어색함을 풀고 숲체험을 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는 거죠. 또한 사람과 사람의 관계형성도 좋아지고 그로 인해 즐거운 체험으로 이어나갈 수가 있더군요.

제가 숲해설을 마치고 아이들과 헤어지면서 늘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요. 즐겁게 돌아가는 아이들을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이 숲으로 또 다시 와서 꽃의 향기를 맡고 나무를 만지며 곤충을 잡아 보고, 나뭇잎 피리를 불며 노린재의 방귀 냄새를 맡으며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을 또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즐겁게 자연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이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들기 때문이죠.

요즘처럼 유행성 병에 나라가 시끄럽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며 가뭄으로 인해서 농가가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 모두 힘을 내어서 싱글방글하게 살아감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오며가며, 항상 자주뵙는 전찬주 회원님~

더 열심히 활동 하라고 응원차 회비를 증액해주셨습니다.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신 전찬주 회원님~

사무실 바로 5층에 계시지만 자주 못놀러갔던거 같아요.

회원님 5층에 맛있는 거 사들고 놀러가겠습니다.

다시한번 회비증액을 감사드립니다^^

 

화, 2017/12/19- 11:02
167
0

● 위치:계산천(고향의강 사업중)중

● 조사된식생: 고향의강 사업으로 하천호안 공사중

● 주변식생: 물풀. 여뀌등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목, 2017/12/28- 11:29
165
0

박용성 회원님은

이규봉 전 의장님과의 인연으로

회원가입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이번 회원가입을 통해 환경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회원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유경 회원님께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고 하십니다.

아이가 참여 할 수 있는 환경프로그램을 찾던 중 대전환경운동연합을 알게 되었고,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해 많은 걸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350, 생물놀이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월, 2017/06/26- 11:14
162
0

이종수 회원님은

환경운동연합 전 총장 김종남 회원님의 지인이십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 주셨는데요,

앞으로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에 많이 오셔서, 얼굴도 뵙고 함께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 반갑습니다^^

 

김현정 회원님은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김세정 회원님의 배우자이십니다.

김현정 회원님과 김세정 회원님, 따님 분까지 정말 완벽한 가족 회원이 되셨네요~

항상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봉사도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자주 뵈어요~

 

이인순 회원님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회원가입해주셨습니다.

지구 환경의 위기가 곧 나의 위기 라고 생각하셔서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물, 하천, 탈핵, 원전, 유해화학물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회원님이 가지신 관심 분야 이외에도 많은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회원님!

수, 2016/12/21- 10:03
161
0

대전환경운동연합입니다.

2017년 350캠페인단을 모집합니다.

조금 바뀐 부분도 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봉사시간 관련 문제됐던 부분은 교육청 봉사활동 담담 선생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이런 부분을 보완했고 봉사시간 인정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으니 17년에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활동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활동 2. 환경동아리 소모임 활동

봉사시간은 활동시간만큼 부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회원가입하러가리>> http://naver.me/5Ke3emDx

 

 

월, 2017/02/06- 11:27
16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