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병원측 조직적인 집회방해 계속 돼 8/11 인천성모병원 결의대회

지역

병원측 조직적인 집회방해 계속 돼 8/11 인천성모병원 결의대회

익명 (미확인) | 목, 2015/08/13- 14:00

DSC_4429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인천성모병원의 도를 넘은 돈벌이경영과 노조탄압, 그리고 이를 위한 지부장에 대한 집단괴롭힘이 연쇄고리로 이어져 있는 병원측의 횡포가 계속 되고 있다.


DSC_4365 - 복사본.JPG

집회 사회를 맡은 최승제 인부천본부조직부장 @보건의료노조


병원측은 이날도 집회 시작과 동시에 집회 방해를 위해 병원 주변의 스피커들을 통해 댄스 음악을 송출했다.


DSC_4374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김준용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9일 집회 이후 병원이 달라진 것은 오늘 나오는 노래가 바뀐 것 밖에 없다. 정말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한다. 그러나 병원에 양심적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DSC_4388 - 복사본.JPG

김준용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직원들이 근무 끝나고 길거리에 전단지을 돌리기 위해 직원들을 내몰던 곳이다. 하지만 병원은 돈벌이 하는 곳이 아니고 직원들은 영업사원, 판촉사원이 아니다. 그 피해는 환자들이 고스란히 입고 있다. 환자들이 말한다 이 병원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노동탄압과 인권유린 돈벌이 경영을 중단하라" 고 말했다.


DSC_4396 - 복사본.JPG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도 "10년간 병원이 성장가도를 달렸지만, 직원들은 점심시간, 휴게시간, 생리휴가 조차 없는 날들을 보냈다. 함게 일했던 직장동료들을 다 갈라놓았고 나는 없어져야 할 존재가 되어있었다."고 설명하고 "병원에서는 20회에 걸친 집단괴롭힘이 우발적이고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말하지만, 아무리 관리자라도 조를 나눠 조직적으로 하는 것은 우발적, 개인적으로만은 볼 수 없는 행위다. 이 싸움은 사용자와 교구가 결단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DSC_4517 - 복사본.JPG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 지부장 @보건의료노조


한편 이날 집회에서 집회가 열리는 병원 건너편 2층 한의원 건물에서 스피커를 설치되어 음악이 나오는 등 의도적인 집회방해행위가 계속됐다. 경찰은 집시법 시행령의 소음기준 이유로 병원과 노조측의 스피커를 압수하기도 했다. 박민숙 부위원장은 "집회 신고를 내고 진행하는 합법적 집회에 경찰이 법이 아닌 시행령을 근거로 난입하여 방해를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DSC_4405 - 복사본.JPG

집회 참가자들이 옆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음에 답답해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DSC_4526 - 복사본.JPG

경찰이 집회장소에 들어와 스피커를 가져가려 하자 집회 참가자들이 항의를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8월 19일 보건의료노조 전체차원의 총력투쟁을 통해 사회적 여론을 환기시키고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DSC_4411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4457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4467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4489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4496 - 복사본.JPG

집회가 시작되자 직원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DSC_4508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4509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4521 - 복사본.JPG

병원측 관계자들이 노조에서 전달한 유인물을 보는 사람들을 찾아가 병원측 유인물을 전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DSC_4524 - 복사본.JPG

경찰이 병원측 스피커를 수거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DSC_4541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DSC_9354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지난 9월 7일 보건의료노조의 바티칸 원정투쟁으로 전기를 마련한 인천성모병원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양대노총이 손을 잡았다. 9월 21일 월요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한국노총인천본부는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답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성모병원 이용안하기 운동에 한국노총인천본부가 참가한다는 것을 밝혔다. 양대노총 인천본부의 공동기자회견은 최근 노사정 합의와 새누리당의 노동악법 발의로 하반기 노동정세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대승적 차원의 연대라는 데 의의가 있다.


양대노총 인천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이러한 우리 양대노총의 거듭된 요구에도 천주교 인천교구가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현재 민주노총인천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에 대한 불매운동과 과잉진료 신고센터 운영을 한국노총인천본부 소속 사업장 전체로 확대”하고 인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밝혔다.


인천성모ㆍ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는 뒤이어 오전 11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대책위가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책위의 릴레이 단식은 21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이총각 고문의 1일 단식으로 시작된다.

시민대책위는 릴레이 단식과 함께 저녁 부터는 인천교구청 앞에서 촛불시위를 열었다.




DSC_9356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9364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1_21-31-50.jpg

@보건의료노조


화, 2015/09/22- 15:55
145
0
[후속 보도자료] 0921 양대노총 인천성모병원 이용안하기 선언   양대노총, 인천성모병원 이용안하...
화, 2015/09/22- 15:51
69
0

photo_2015-09-24_19-32-09.jpg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인천 시민들이 인천성모병원사태해결을 촉구하며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의 바티칸 원정투쟁에 이은 천주교 인천교구의 인천성모병원 문제가 국정감사 시즌에 돌입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1일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성모병원 이용 안하기 운동에 한국노총이 동참하고, 인천시민대책위의 릴레이 단식과 저녁 촛불시위가 시작되었다. 동일방직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여성 최초로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한 이총각 고문과 인천지역연대 양승조 상임대표의 단식을 시작으로 2일째인 22일은 인천 실업운동의 대부로 알려진 양재덕 고문, 23일은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출신의 원학운 고문, 24일은 인천여성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의 대모인 조옥화 고문이 단식으로 사태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25일 금요일에는 노후희망 유니온 위원장 염성태 고문이 단식을 이어간다.

저녁마다 이어지는 촛불시위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인천시민들과 천주교 신자들에게 인천성모병원 문제를 알리고 관심을 모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photo_2015-09-24_19-32-18.jpg

인천성모병원 이용 안하기 운동에 동참하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사업장들은 플랑카드로 이용 안하기 운동을 알리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한편,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병원 관리자들의 집단괴롭힘에 의한 병가와 노동조합의 타임오프(근로면제시간)가 22일에 종료됨에 따라 현장에 복귀했다. 홍명옥 지부장은 인천성모병원의 민주노조를 지키고 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인천성모병원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직적으로 홍명옥 지부장에 대한 노동인권 탄압을 시도한 병원측은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한 19대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어 정국이 국정감사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성모병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0월 8일 홍명옥 지부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인천성모병원의 노동탄압과 인권유린에 대한 증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노동위원회 야당측 의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학노 인천성모병원장과 박문서 행정부원장 등의 증인채택을 요구했으나 여당측 환노위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신부를 국감장에 부를 수 없다”는 이유로 증인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성모병원장이 천주교 신부이기 때문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시킬 수 없다'는 새누리당의 입장은 '인천성모병원의 문제는 병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장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일'이라며 사태 개입을 거부해온 인천교구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필요에 따라 자의적으로 성직자와 경영자의 입장을 취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결과를 발생시킨다. 천주교 신부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것은 1998년 오웅진 신부의 국감 증인 출석등 충분한 전례가 존재하고 있다. 천주교 신부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현행법(국회증언감정법 제2조)에 따라 증인출석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다.

국회가 인천성모병원 문제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의 문제가 전국민적 차원에서 새롭게 제기될 전망이다.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인천성모병원과 천주교 인천교구가 대한민국 입법부의 요구마저 무시하게 될지 여론이 주목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이 책임을 지고 사태해결을 하지 않을 경우 국정감사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photo_2015-09-24_19-31-23.jpg

천주교인천교구 앞 촛불시위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1-39.jpg

천주교인천교구 앞 촛불시위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1-27.jpg

인천시민대책위의 단식농성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1-46.jpg

인천시민대책위의 단식농성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1-50.jpg

인천시민대책위의 단식농성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2-05.jpg

천주교인천교구 앞 촛불시위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2-11.jpg

천주교인천교구 앞 촛불시위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2-00.jpg

천주교인천교구 앞 촛불시위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2-13.jpg

3일차 단식농성에 나선 원학운 고문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19-32-25.jpg

4일차 단식농성에 나선 조옥화 고문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20-34-38.jpg

천주교 인천교구앞에서 거리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photo_2015-09-24_20-34-47.jpg

천주교 인천교구앞에서 거리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목, 2015/09/24- 22:57
371
0

photo_2015-09-30_22-31-59.jpg

@보건의료노조


추석연휴가 지났지만 인천성모병원 사태는 해결되지 않은 채 아직 진행중이다. 인천성모병원 시민대책위는 9월 30일 추석연휴 종료와 함께 인천교구청 앞에서 진행하던 릴레이 단식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1일 이총각 고문의 1일 단식으로 시작된 시민대책위의 릴레이 단식은 추석연휴를 건너 9월 30일에는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대표와 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지부 봉윤숙 부지부장이 함께 했다.

릴레이 단식은 10월 1일 양재덕 고문, 2일에는 생명평화기독연대 정세일 대표등이 이어나갈 예정이다.

10월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앞두고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신부의 증인 채택이 여야간의 쟁점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들의 사태해결 요구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10월 8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여 국회와 국민들에게 인천성모병원 사태에 대해 증언한다.


photo_2015-09-30_22-31-51.jpg

@보건의료노조




수, 2015/09/30- 22:33
29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