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통인] 인문학포럼 - 인간에게 음악은 무엇인가?
한국PD교육원 월례 인문학 포럼
인간에게 음악은 무엇인가?
구자범 전 하노버 오페라 수석지휘자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사회 : 이채훈 한국PD교육원 전문위원
일시 : 2015년 8월 26일(수) 저녁 7시
장소 : 카페통인
참가비 : 5천원(음료 포함)
주최 : 한국 PD교육원, 카페통인
구자범 전 하노버 오페라 수석지휘자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사회 : 이채훈 한국PD교육원 전문위원
일시 : 2015년 8월 26일(수) 저녁 7시
장소 : 카페통인
참가비 : 5천원(음료 포함)
주최 : 한국 PD교육원, 카페통인
[전시연계프로그램]
서촌 옥상화가와 함께하는 옥상드로잉
김미경 작가는 서촌 옥상 화가로 유명합니다.
매일 서촌 옥상에서 가느다란 펜으로 풍경을 종이에 담습니다.
참여연대 옥상은 작가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참여연대 옥상에서 김미경 작가와 함께하는 옥상드로잉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가을,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7. 10. 28.(토) 오전 10시~12시
장소 카페통인(참여연대 1층)
참가비 만원
문의 02-723-5304
김미경 개인전
다시보는 서촌 오후 4시
일시 2017. 10. 10(화) ~ 10. 31(화)
*평일 9:30-21:30, 토 12:00-21:30, 일 휴무
장소 카페통인 (참여연대 1층)
카페통인에서 김미경 작가의 초기작을 볼 수 있는 <다시보는_서촌 오후 4시> 전시회가 열립니다.
첫 전시회 ‘서촌 오후 4시’에 나왔던 ‘서촌 옥상도2’(2014년작), ‘오늘도 걷는다’(2014년작) 등의 대표 작품 여섯 점이 전시됩니다.
김미경 세 번째 그림전
좋아서
일시 2017. 10. 10(화) ~ 10. 18(수)
장소 창성동 실험실 (서울 종로구 창성동 144) www.cl-gallery.com
작가 소개
김미경(Kim, Meekyung)
길거리와 옥상에서 서촌 풍경을 펜으로 그리는 작가. ‘서촌 옥상화가’로 불린다. 2012년부터 3차례 참여연대 아카데미 그림교실 단체전에 참여했고, 2015년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첫 개인 전시회 ‘서촌 오후 4시’, 2015년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두 번째 전시회 ‘서촌 꽃밭’ 을 열었다. 1960년 대구 생. <한겨레> 신문 등에서 20여 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2014년부터 전업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업 노트
또 다시 너를 그렸다. <서촌 오후 4시>, <서촌 꽃밭> 이후 2년. 뉴욕 옥상에 올라 ‘뉴욕옥상도’를 그려보기도 하고, 땅끝마을 전남 강진 백련사로 달려가 동백꽃, 할미꽃을 그려보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 네가 그리웠다. 아직은 널 좀 더 그려보고 싶었다. ‘왜 또 너야?’, ‘왜 자꾸 널 그리고 싶은 거지?’, ‘넌 도대체 내게 무얼 의미하는 거지?’, ‘널 그리면서 난 세상에 대고 뭘 이야기하고 싶은 거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그냥 ‘좋아서’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거창한 이유를 갖다 대보고 싶었지만, ‘좋아서’ 만 떠올랐다.
이렇게 오랫동안 깊은 짝사랑에 빠져본 건 처음이다. 몇 년째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너와만 보낸다. 옥상에서, 골목길에서, 인왕산에서, 하루 종일 너만 바라보고, 너만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너를 잘 모르겠다. 한 순간 너를 죄다 알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갈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거울처럼 과거가 비추어져서 너를 좋아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네가 미래로 보이기도 한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너라는 모습을 한 미래를, 꿈을, 아직 정체를 분명히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다. 너를 계속 더 바라보고, 그려보고 싶다.
너를 짝사랑하며 낑낑댔던 그 시간들을 일단 풀어내 놓기로 했다. 밀당을 모르는 내 유치한, 너에 대한 내 짝사랑의 흔적들이다.
작품 갤러리 www.meekyung.wordpress.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eekyung.kim.14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서촌 노란리본공작소와 함께하는 듀오콘서트
세월호가 일어난지 941일째인 지난 금요일(11/11) 저녁, 카페통인에서는 서촌노란리본공작소와 함께하는 듀오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해 노란리본을 만드는 자원활동가, 노란리본을 신청한 시민, 세월호 음악회를 10년동안 하고 싶다고 하신 바리톤 박태영님과 피아니스트 신은경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인 창현이 아버님과 어머님께서도 함께해주셔서 주셨습니다.
바리톤 박태영님은 윤동주 시인의 서시, 사랑, 내가 무엇을 했기에 등을 혼신을 다해 불러주셨고, 피아니스트 신은경님은 쇼팽의 녹턴과 환상곡, 포레의 바르카롤과 시칠리안 등을 멋지게 연주해주셨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기를 함께 마음으로 염원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노란리본의 노란색의 온도 만큼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큐보며 맥주한잔
할머니가 간다(77분, 호바르 부스트니스 감독)
깊어가는 가을, 팍팍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 동료, 가족과 맥주한잔하면서 다큐 한편 보시면 어떨까요?
호기심이 왕성한 90세 할머니들이 경제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가는 유쾌한 여정을 떠나보세요.
일시 : 2016년 11월 30일(수) 저녁7시, 카페통인
참가비 : 5천원(음료포함)
문의 : 카페통인 02-723-5304
<영화>
세계 곳곳이 경제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90세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호기심과 배짱이 충만한 할머니들 셜리와 힌다는 경제위기가 대체 왜 생기는 건지, 또 해결책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픈 무릎을 이끌고 의문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길을 나선 할머니들. 이들은 대학 강의를 듣기도 하고 은퇴한 물리학자부터 월 스트리트의 거물과 각종 전문가들을 만나며 경제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성장만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 ‘영원한 성장’이라는 것은 과연 가능한 지를 질문한다. ‘성장’에 대한 밀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이 작품은 딱딱하고 어려운 영화가 아닙니다. 두 할머니의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덕분에 큰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https://goo.gl/forms/ZWOIBHVLOb4KS8Xj2
[카페통인 공연후기] 기네스 기타 과르텟 연주회
- 기타 선율이 흐르는 낭만카페
어제(4/25) 저녁, 카페통인에서는 기네스 기타 과르텟의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기타 연주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로 카페통인은 꽉 채워졌습니다.

기네스 기타 과르텟은 우리에게 익숙한 바흐의 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4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기타 선율을 듣는 순간, 기타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연주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탱고음악의 유명한 피아졸라의 곡과 스타워즈 OST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이어졌습니다.


클래식 공연에 가면 언제 박수를 쳐야하는지 긴장을 하면서 보게 되죠. 그런데 기네스 기타 과르텟은 악장이 끝나지 않아도 언제든지 박수를 마음껏 쳐도 괜찮은 형식과 틀에 자유로운 연주회였습니다. 관객들에게 연주전 곡을 설명해주고 편안하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연주자의 숨소리도 들을 수 있는 바로 앞에서 기타 현의 울림과 손가락의 움직을 볼 수 있는 게 라이브 공연의 묘미지요. 기네스 기타 과르텟은 기타 연주 실력도 뛰어났지만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에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기타선율이 흐르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봄밤이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카페통인에서 함께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다음달 오월, 카페통인에서 열리는 고품격 북토크와 재즈콘서트도 기대해 주세요.
차 한잔 마시고 친구나 동료와 애기나누면서 좋은 음악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카페통인에 많이 놀러 오세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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