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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발합시다!] 국가정보원의 국민해킹에 대한 국민고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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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발합시다!] 국가정보원의 국민해킹에 대한 국민고발단 모집

익명 (미확인) | 월, 2015/07/27- 16:32

 

 함께 고발합시다!

국가정보원의 국민해킹에 대한 국민고발단 모집

 

신 청 : http://bit.ly/Nis-Stop-Hacking

마 감 : 2015.7.29(수) 24:00

혐 의 :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고발인 : 국민고발단

피고발인 : 원세훈 전 원장부터 현재 국정원장까지 국정원의 국민해킹 책임자 및 실행자

 

[참여 호소문]

국정원 시대를 극복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향해!

 

□ 우리 현대사에는 5·16 쿠데타의 2인자가 쿠데타 성공과 함께 만들었던 중앙정보부 그리고 그 뒤를 이었던 안전기획부와 지금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국정원 등이 하룻밤 사이에 아파트 수십 동을 그리고 대규모 관광지를 개발했다가 취소했다가, 거물급 정치인들을 죽였다가 살렸다가, 줄기세포를 개발했다가 폐기했다가를 결정했다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구전되어도, 국민들은 국정원은 “그럴 수 있다”라는 막연한 경외와 공포로 바라보아 왔을 뿐입니다. 국정원 등은 항상 국민이 모르게 일을 할 수 있었고, 간혹 국민을 해한다 하더라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행위들은 ‘공작’이었지 ‘범죄’는 아니었던 것이며, 정보전이나 대북공작의 일환으로 용납되었고 보호되었습니다. 이들이 휘둘러 왔던, 국민의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는 권력은 광범위한 민주주의의 예외로 민주주의의 이상(理想)인 ‘국가와 국민의 동일성’, ‘치자와 피치자의 동일성’이 우리사회에서는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인지 각인시켜왔습니다.

 

□ 그런데 이를 넘어 국정원은 인터넷 공간 등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국민의 생각을 조종하려 까지 했습니다. 국민의 종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존재가 자신의 주인인 국민을 조종하려 했다는 것은 국정원이 단순히 ‘민주주의의 예외’적인 존재에서 민주주의를 전복시키는 존재로까지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제 국정원은 이 조차도 넘어서서 모든 국민들을 사실상 감시대상으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 팀(Hacking Team)(이하 “해킹 팀”)으로부터 ‘RCS(Remote Control System)’(이하 “RCS”)를 구매하여 내국인을 상대로 사용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정원은 지난 14일 “2012년 1월과 7월, 이탈리아 해킹 팀으로부터 총 20명분의 RCS를 구입하였으나 이는 연구용 혹은 해외에서 필요한 대상에 사용할 목적이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해킹 팀으로부터 유출된 자료에서 드러난 아래와 같은 점에 비추어보면 국정원의 해명은 거짓해명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 국내 최대 이용자수를 자랑하는 카카오톡을 해킹하길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원했던 점

■ 갤럭시S3의 국내용 모델을 구입하여 이탈리아에 보내 ‘몰래 음성녹음하는 것이 가능한지’ 살펴달라고 주문하거나 갤럭시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이를 해킹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였다는 점

■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백신프로그램인 안랩의 ‘V3 모바일 2.0’과 같은 백신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을 문의하였다는 점

■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공격을 요청하였다는 점

■ 서울대 공대 동창회 명부’라는 제목의 워드 파일, <미디어오늘> 기자를 사칭한 천안함 보도 관련 문의 워드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달라고 요청하였다는 점

■ △네이버 맛집 소개 블로그 △벚꽃축제를 다룬 블로그 △삼성 업데이트 사이트 등 내국인들이 주로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피싱하려고 했던 점

 

□ 또 어제 국정원은 자실한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자살 전 삭제했던 모든 파일을 복구하여 분석한 결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찰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1)이미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겼기에 삭제할 권한이 없는 임모씨가 파일을 삭제했다는 점, 2)대북, 대테러 용 자료라고 하면서도 삭제한 점, 3)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당시 IT비전문가인 김하영은 이틀 동안 자신의 오피스텔에 있으면서 무려 187개의 파일을 복구 불가능하게 삭제한 반면에 20년간 IT관련 업무를 맡았을 정도로 전문가인 임모씨는 복구가 가능하도록 삭제했다는 점 등 위 국정원의 해명에도 여전히 의문들이 남아 있습니다.

 

□ 위와 같이 국정원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킹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RCS를 최초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비롯하여 현재 국정원장인 이병호까지의 전․현직 국정원장들, 그리고 위 각 국정원장 밑에서 RCS를 구입하고 사용하여 왔을 국정원 직원들에게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의 혐의가 인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제 이 비정상적인 상태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단순히 민주주의의 예외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노예가 되고, 감시의 대상이 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고발은 단순히 국정원의 RCS 구매와 사용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것만이 아닌 ‘국정원 시대’를 극복하여 우리사회가 보다 민주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고발이 끝이 아니라 국정원 개혁까지 이르는 시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이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국민이 국민고발에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깨어 있고, 지금의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며, 절실히 민주주의를 바란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가만히 있는 검찰, 눈치 보는 검찰을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할 것이고, 진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5년 7월 27일

 국정원 국민해킹에 대한 국민고발운동을 시작하며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진보연대 (이상, 가나다 순)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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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센터 인권학교 '문화가 있는 인권클라스'

2021년 여름 인권학교에서는 '문화와 인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흔히 접하는 문화 컨텐츠 속 인권 이슈들을 들여다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문화가 있는 인권클라스'!!

3주 동안 영화, 음악, 드라마를 주제로 인권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나게 풀어갑니다.

- 일시: 6월 15일~29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장소: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교육실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90 탑프라자 3층)

- 수강료: 3만원, 다산 벗바리(후원인) 2만원

- 입금계좌: 기업은행 111-199577-04-014 (다산인권센터)

- 온라인 신청: bit.ly/인권학교2021

  문자 신청: 010-4618-3596 (‘인권학교 신청'이라고 쓰고 신청자 '이름,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세요.)

-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참여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 문의: 031-213-2105 (아샤 활동가)

수, 2021/05/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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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깨어있는 시선”

환경운동연합에서 진행하는 전국 영상제가 2021.6.12 ~ 6.20까지 개최됩니다.

청주충북지역의 경우 6월 12일(토요일)에 청주 CGV서문에서 무료 상영할 계획이니, 많은 신청부탁드립니다.

 신청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ktZ25um_6gKMtLWNQ2WPC09s4BUYoAka9gbsdQgZGtAjx_g/viewform?fbzx=5261359533434988287

영상 관련 정보 : https://cccinema.modoo.at/

 

금, 2021/05/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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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21-05-27_16-13-29

5월 30-31일 동대문 DDP에서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가 열립니다.

P4G는 ‘녹색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및 글로벌 목표 2030’이라고 하며, 녹색성장을 중심의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부는 국내외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덕도 신공항, 제주 제2공항과 같은 탄소 다배출 토건사업 또한 진행중입니다.

게다가 얼마전 UN에 제출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도 부끄러울 정도로 매우 낮은 수치를 제시하였습니다.

형식적인 국제회의를 통해 공허한 말잔치는 그만하고, 보다 구체적인 2030 탄소감축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5월 30일, P4G라는 기만적인 국제 회의를 진행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무엇이 진짜 녹색인지 보여주는 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21년 5월 30일(일) 13시
장소 : 청계천(가) – 동대문 ddp (혜화에서 청계천으로 장소 변경 예정)
– 프로그램 : 13시 기자회견 – 13시 30분 동대문 ddp로 행진 시작 – 14시 30분 동대문 ddp 도착 – 14시 50분부터 시민 와글와글(행진은 9명씩 짝지어서 진행합니다)
– 준비물 : 요구를 담은 피켓, 각자 마실 물
– 신청링크 https://forms.gle/wnceHGukv7FMvp8A7
– 문의 : 기후위기비상행동 [email protected]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체온검사 및 참가자 대조를 진행합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은 참가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수, 2021/05/2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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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주 여러가지 현안으로 기자회견와 공동행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여방법이나 궁금하신 사항은 043-222-2466으로 연락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청주신청사 제로에너지 1등급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6월 1일(화) 11시
– 장소 : 청주시청 본관 앞
– 주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위원회

2. 충북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조사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6월 2일(수) 2시30분
– 장소 : 가경동 롯데마트 앞
– 주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3. 북이면 건강영향조사 환경부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6월 2일 (수) 10시30분
– 장소 : 환경부 앞 (세종시 정부청사 6동 앞)
– 주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북이면소각장주민대책위

4. 사업장 폐기물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

– 일시 : 6월 2(수) 11시
– 장소 : 환경부 앞 (세종시 정부청사 6동 앞)
– 주최 : 환경운동연합

5.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반대 3차 집중행동

– 일시 : 6월 2일(수) 12시 ~ 13시
– 장소 : 청주대교
– 주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

일, 2021/05/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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