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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정생명평화대행진⑥] '평화의 섬'을 화약고로 만들겠다는 이상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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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정생명평화대행진⑥] '평화의 섬'을 화약고로 만들겠다는 이상한 정부

익명 (미확인) | 토, 2015/07/25- 14:12

올해로 강정마을 해군기지 싸움이 시작된 지 벌써 9년입니다. 제주의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2015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강정해군기지 반대 싸움 3000일을 맞아 8월 1일에는 강정마을에서 문화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군기지는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행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강정마을회,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와 <오마이뉴스>는 대행진을 앞두고 제주해군기지의 안보적·환경적 문제점, 입지타당성 문제 등 제주해군기지의 끝나지 않은 문제점들을 짚어보는 칼럼을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말]
 
① "우리 아빠가 왜 빨갱이인가요?" 3000일을 견뎠습니다 (고권일 강정마을 부회장)
② 강정바당 연산호,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합니다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③ "박 대통령 보고 육지 가야겠다는 생각 없어졌다" (문정현 신부)
④ 평화를 향한 기도에 끝은 없습니다 (김선우 시인, 소설가)
⑤ 오키나와를 '악마의 섬'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토미야마 마사히로 오키나와-한국 민중연대 공동대표)

⑥ '평화의 섬'을 화약고로 만들겠다는 이상한 정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평화의 섬'을 화약고로 만들겠다는 이상한 정부

[2015 강정생명평화대행진⑥] 제주를 전쟁이 아닌 평화의 섬으로 만들자

 

이태호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공동집행위원장, 참여연대 사무처장

 

 

▲  해군이 구럼비 바위 지역의 발파를 시작한 2012년 3월 7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포구에서 한 시민이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요구하며 깃발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 유성호

 

올해는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선포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런데 제주도가 평화의 섬으로 선포된 직후부터 해군기지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와 해군은 평화의 섬과 해군기지 건설이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동아시아의 바다에서는 9년 전 해군이 기지 건설을 시작하면서 도민과 강정주민들에게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았던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평화의 섬이 아니라 전쟁과 분쟁을 불러오는 화약고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그 시작부터 솔직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를 정당화하기 위해 해군은 이어도 분쟁이 벌어질 경우, 중국보다 먼저 현장에 도달하기 위해 중국과 인접한 제주도에 해군의 전초기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일본과의 해상갈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제주해군기지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정부 스스로가 한사코 이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 23일 중국이 이어도 포함, 제주도 남방해역까지 포함하는 동중국해 일대에 방공식별구역(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ADIZ)을 선포한 이후 정부 관계자는 "이어도 문제는 방공식별구역 설정과 무관하며 한중 간 '영토 분쟁'이 있는 것도 아닌 것(관련기사 : "정부, 중국 방공식별구역 일방 선포에 항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해 12월 13일 제주도의회에 '이어도의 날 조례안'이 상정되었지만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인 구성지 의원의 요구에 의해 보류되었습니다. 구성지 제주도의원은 "이어도의 날 조례는 동북아지역에 새로운 긴장국면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정부가 미일중과 긴밀하게 협의해 추진한 우리 측 방공식별구역 조정 결과와 외교성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정주민과 국민들에 솔직하지 않았던 정부와 해군

 

정부여당이 이렇게 대응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기 40여 년 전인 1969년, 일본은 이미 우리 영공인 마라도 상공, 홍도 인근 상공, 그리고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속하는 이어도 수역 상공까지를 포함하는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으로 선포하고 국내법에 명시하기까지 했지만 한국정부는 항의는커녕 40년간 존중해왔던 것입니다.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해 항의하지 않다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만 반발하는 것이 군색해지자, 정부는 중국에게 무언가 해명을 해야 했고, 이어도는 영토가 아니라고 구두로 확인해주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제주해군기지가 이어도를 지키기 위한 기지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정부와 해군이 강정주민들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있는 것이 또 있습니다. 제주도가 장차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한미일 군사동맹의 복합군사기지로 사용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해군기지 공사가 착공되고 구럼비 발파가 일어난 2011~2012년은 강정마을 해군기지의 군사적 성격이 보다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11년부터 미국은 이른바 '아시아 재균형(Rebalancing Asia)' 정책을 천명하고, 2012년 초에 발표된 미국의 신전략지침2020은 중국의 부상에 대해 견제력을 형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힙니다. 그 직후인 2012년 6월 14일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서는 한미일 3자 협력의 범위를 재난구호에서 해양안보, 항행의 자유,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2012년 6월 21일 제주 남방 해역에서 '탐색구조훈련'이라는 명목으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 이래 매년 해군훈련을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3개국의 이지스함이 모두 참여합니다. 하지만 정작 구조훈련은 하지 않고 해상검문검색, 통신훈련, 함대전술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2012년 미국 국방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은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와의 상호운용성과 소통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해 6월 28일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밀실에서 추진하려다 국민들의 반대여론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일군사지원협정과 함께 미국이 한국에게 요구해온 한일군사동맹 장치입니다.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통상적인 정보교류와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미국은 미사일 방어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장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민여론의 반대로 중단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국회의 동의가 필요 없는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이라는 양해각서의 형태로 다시 체결하고 말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미일 군사정보공유약정 체결 전후 중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THAAD의 한국과 일본 배치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때는 일본의 아베 행정부가 평화헌법을 '재해석'하여 집단적 자위권을 가지고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부활하겠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펼치고 있던 때여서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제도화 되고 있는 한미일의 삼각동맹

▲  지난 2012년 생명평화대행진 당시의 모습. 용산참사 유가족들, 쌍용자동차 노조, 강정마을 주민 등이 주최가 되어 지난 2012년 10월 5일 제주도 제주도청에서 시작한 평화 행진인 '2012 생명평화대행진'이 11월 3일 오후 최종목적지인 서울광장에 도착하였다. ⓒ 조재현

 

미국은 일본 아베 정권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중국 견제를 비롯한 세계 패권유지에 함께할 전략적 동맹으로 키우려는 것입니다. 대신 일본은 미군에게 부족한 군비와 전초기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미국은 2015년 4월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아베 정권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를 지지하고 나아가 독려하기까지 했습니다. 

 

일본아베 정권은 이에 힘입어 지난 7월 16일 중의원에서 집단적 자위권 추구를 뒷받침하는 안보법제 처리를 강행했습니다. 이들 법률안이 최종 통과되면, 일본은 미국과 함께 일본 주변지역은 물론 세계 모든 지역에서 미군의 전략적 동맹으로서 군사작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영유권 갈등 같이 '일본에 영향을 주는 위기 시' 미국과 함께 센카쿠 등지에서 대중국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나아가 자국국민 보호 등을 핑계로 한반도 유사시 미군과 함께 일본 자위대가 개입할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정부와 군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대신 스스로 미일 세계동맹의 하위파트너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하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해외파병법안은 우방국인 미국이 요청하면 유엔평화유지군이 아닌 다국적군에도 한국군대를 파견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미군, 일본 자위대와 함께 한국군이 전 세계로 진출할 제도적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추세로 볼 때 한미일 삼각동맹은 제도화되고 있습니다. 제주해군기지는 형식상 한국해군기지임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 괌과 더불어 핵 미사일 군비경쟁과 해양군사동맹을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군기지가 미 해군이 요구한 규격대로 건설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2012년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미 해군이 요구한 규격이란 미 핵 항공모함 두 척, 그리고 핵 잠수함이 정박할 수 있는 선회장과 수심을 갖춘 정박시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도 해군은 미군은 단지 제주해군기지를 기항지로 이용할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듯이 얘기합니다. 미 해군이 동맹국에게 요구해온 것, 특히 중국 주변의 동맹국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항지입니다. 

괌과 오키나와, 제주도와 다른 많은 아시아태평양의 섬들이 군비경쟁에 희생당해왔고 지금도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 바다의 민감한 지역에 건설되는 전초기지들, 그리고 이 기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자극적인 핵·미사일 군비경쟁과 군사훈련은 도리어 외교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갈등을 도리어 소모적인 군비경쟁과 더 심각한 갈등으로 악화시킬 뿐입니다.

 

해군과 정부는 해군기지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변하면서 "유비무환(有備無患-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될 것이 없다)"이라는 고사를 자주 들먹입니다. 하지만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유비무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도리어 공연한 일을 하여 없던 우환을 불러오는 대표적 사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유비무환'의 논리들이 모여 도리어 더 큰 환란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제주를 전쟁이 아닌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강정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은 3000일간 평화롭게 싸워왔습니다. 강정해군기지 반대투쟁 3000일을 기념하는 강정생명평화대행진에 함께 해 주십시오. 평화를 위한 3000일간의 간절한 기도에 이제 우리가 응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태평양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전쟁기지와 군사훈련에 반대해온 괌과 오키나와와 필리핀과 대만의 평화활동가들도 강정에 모입니다. 분쟁이 아닌 공존을 향한, 죽음이 아닌 생명을 향한, 폭력과 전쟁이 아닌 존엄과 안전과 인간성을 향한 강정생명평화대행진에 함께 해 주십시오.  

 

 

 

시민들의 의견

유튜브 계정이 중지되었습니다. 어떤 사유인지 확인 중에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 2017/10/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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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가 수상해요! 류동인님 YouTube 계정이 없어졌네요! YouTube가 미국에 불리한 계정은 삭제하나?--Guangzhi Min님 게시 관리자님 한국구글(유튜브)에 확인바랍니다. 단순 착오인지? 아니면 의도가 있는지? 구글코리아웹사이트약도 4.2 Google 리뷰 291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소프트웨어 회사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테헤란로 152 영업시간: 현재 영업 시간 아님 연락처: 02-531-9000
수, 2017/10/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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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배치 결사반대(#77) http://blog.jinbo.net/CINA/4626

수, 2017/10/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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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 감독, 사드 다큐 ‘소성리’ 깜짝 관람 http://www.vop.co.kr/A00001213410.html

수, 2017/10/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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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날 (99) 방송차를 타고 선남면 지역을 다니면서 선거 유세하듯이 사드반대를 외쳤다. 주민들이 일손을 멈추고 비닐하우스에서 나와 손을 흔들기도 하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촛불집회에 나오지 않아도 우리를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450여명이 참여한 촛불집회에서는 가수 진금염이 노래했고, 김성혜 교무가 요가 강습을 했다. 11:00 선남면 소규모 집회 및 선전전을 했다(김충환 위원장) 사드철회 성주촛불100일 평화행동주간을 선포했다. 평화나비광장에서 성주촛불투쟁 100일을 맞아 100개 사진전을 개최했다.

목, 2017/1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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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계정이 복구되었습니다. 청원에 대해 유튜브에서 약관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냈다고 메일을 보내왔고 계정 중지를 해제했습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유튜브를 통해 성주촛불 라이브를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
금, 2017/10/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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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배치 결사반대(#78) http://blog.jinbo.net/CINA/4627

목, 2017/10/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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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소성리]로 부산 찾은 소성리 주민들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3838

목, 2017/10/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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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Hawaii County Urges U.S. to Find Peaceful Solution to N. Korea [속보: 10월 18일] 하와이 주 의회, 미국 정부에 북한에 대한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Thanks so much, Koohan Paik​ and people in Hawaii! What a great inspiration and empowerment! ............................. " As warships are being deployed out of Pearl Harbor toward Korea, Hawaii County Council unanimously passed a resolution today (Oct. 18) urging the Trump administration to pursue diplomatic talks, not military strike. “하와이 진주만 으로부터 전함들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미 태평양 사령부가 있는 곳) 이에 하와이 주 의회는 오늘 (2017년 10월 18일) 트럼프 정부가 군사 공격 아닌 외교적 대화를 추구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Here is a report that includes the text of the resolution: 이것이 결의안을 포함하는 기사 링크입니다. http://www.bigislandvideonews.com/2017/10/18/video-hawaii-county-urges-… " (Koohan Paik. 백구한)


HAWAII ISLAND - A County Council resolution wants United States leaders to use diplomacy in dealing with the crisis on the Korean Pensinsula.
목, 2017/10/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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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삼성재벌 규탄집회! 삼성이재용에게 무기징역을, 족벌경영 끝장내자! 대한민국 악의 축, 범죄 살인기업 삼성자본 청산하자! 삼성이재용 구속수감에 이은 삼성족벌 세습경영 끝장내고 삼성재벌 해체하자! 삼성족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은 삼성재벌 적폐청산의 일 순위다! 삼성무노조 하에 삼성백혈병은 기업살인! 진실규명! 산업재해 쟁취! 책임자 처벌! 삼성무노조 살인적인 구조조정은 기업살인! 책임자를 처벌하라! 10/18 수요일 오늘도 삼성일반노조는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국장 그리고 전 삼성전자서비스센타 조합원 정우형동지와 함께 삼성재벌은 자정능력을 상실한 범죄조직으로 개혁의 대상이 아닌 해체 청산의 대상임을 성토하였다. 삼성본관 앞에 도착하니 전철협 철거민들의 투쟁가와 어제부터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최저임금 꼼수 중단! 체불임금 즉각지급!” 집중노숙투쟁을 시작한 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들이 삼성본관 정문 앞 1인 시위와 삼성재벌규탄 발언을 틀어 놓고 투쟁의 기개를 높이고 있었다. 정우형동지는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열사가 근무하던 천안 두정센타에서 근무 중 2015년 음독자살을 시도하여 최종범열사의 자결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천안센타 이제근사장의 노동조합 탄압과 취업규칙 개악을 막아낸 의리와 책임감 있는 동지 임에도, 정우형동지의 투쟁이 삼성전자서비스지회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 정우형동지는 음독후유증에 대한 요양과 치료를 위해 개인사정으로 사직서를 쓰고 퇴사했지만 2년 만에 모습을 보이며 삼성자본에 맞서 외롭게 투쟁하는 삼성일반노조의 삼성본과 정문 앞 삼성재벌 규탄집회에 힘을 보태주었다. 투쟁! 삼성구조조정은 인권유린이요 기업살인이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과 삼성SDI경영자들이 2~3년 사이에 삼성계열사 노동자들에게 자행한 비인간적이고 살인적인 구조조정의 실상을 폭로 규탄하여 왔다. 삼성그룹감사를 빙자한 삼성재벌의 감사는 정상적인 감사가 아닌 삼성이라는 우월한 힘을 앞세워 인력퇴출을 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삼성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이요 기업살인이라 폭로 규탄한 내용이 모두 사실임을, 한겨레 21에서는 “삼성SDI에서 20년 일하는 동안 잘못한 것 모두 적어라”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하였다 => 법률사무소 ‘내일’은 2016년 이뤄진 삼성SDI의 혹독한 감사를 받았던 직원 40여 명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이 밝히는 삼성그룹감사의 실체는 자못 충격적이다. 감사 대상자에게 무턱대고 비위 사실을 말할 것을 요구하거나, 거래처에서 2차 접대를 받지 않았냐고 채근하는 모욕이 이어졌다. 서로 안면이 없는 복수의 감사 대상자들은 이를 두고 “인력 퇴출을 위한 감사로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겨레21>은 상담 자료를 기초로 삼성SDI 감사 과정을 재구성했다. 감사 대상이 됐던 이들의 진술은 너무 끔찍해 차라리 상당 부분 과장이 섞여 있을 것이라 믿고 싶어질 정도다, 라는 기사를 낭독하며 삼성자본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살인적인 구조조정을 폭로 규탄, 책임자 처벌과 삼성재벌 해체를 주장하였다. 삼성후계자 이재용 구속수감에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자정능력 상실! 지금도 광고비를 통해,,,언론을 장악, 대한민국을 지배하려는 삼성공화국! 삼성족벌 이재용을 무기징역에 처해 삼성족벌세습경영 끝장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5년 실형선고를 받은 ‘삼성 뇌물사건’의 항소심 재판이 12일 시작됐다. 때맞춰 비판적 언론을 겨냥한 국내 최대 광고주 삼성의 광고 집행 중단을 폭로한 기사를 낭독하며 삼성재벌의 파렴치한 작태를 폭로 규탄하였다. 그것은 “삼성재벌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면 광고를 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 언론에 보낸 것”이라며 “삼성재벌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듯이 삼성이재용 뇌물재판에서 용서를 구하고 쇄신을 다짐하기보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어리석은 삼성재벌의 광고중단 작태를 규탄하였다. 삼성재벌에게 비판적 보도를 하는 언론에 대한 삼성의 광고 중단 조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 쪽은 2008년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때도 비판 언론에 대해 광고 집행을 중단한 후안무치한 전력이 있는 기업이다. 1999년에도 삼성의 편법·불법 상속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룬 언론에 광고가 끊겼다. 국내 최대 광고주인 삼성의 왜곡된 언론관이 20년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삼성자본은 “돈의 힘으로 언론을 길들이고 여전히 한국 사회를 장악하려는 범죄조직으로, 개혁이 아닌 해체 청산의 대상임을 주장하며, 자본권력의 노골적인 광고 중단으로 언론이 자본권력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말라죽는다, 삼성재벌의 광고비를 통한 반사회적인 언론장악 음모를 폭로 규탄 성토하였다. 삼성무노조 경영은 삼성노동자 탄압과 인권유린의 범죄행위 결과다! 삼성재벌은 반성의 기미없이 여전히 문재인대통령을 기만 농락하였다! 삼성재벌은 2017년 9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대통령이 경고한 노동조합 건설을 방해하는 기업주와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를 엄벌에 처하겠다’는 말을 비웃고, 보란 듯이 삼성SDI노동자들의 9/11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의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좌절시켰다며, 삼성재벌과 삼성SDI경영자들을 부당노동행위로 처벌하라! 성토 규탄하였다. 삼성재벌은 해체되어야 할 적폐조직이다, 기업의 탈을 쓴 범죄조직 삼성족벌해체를 문재인 정권에게 힘주어 요구하였다. 삼성백혈병은 직업병 개인질병이 아닌 직업병 산업재해다 문재인 정권은 삼성백혈병 발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백혈병은 삼성전자반도체 백혈병피해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백혈병문제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임경옥사무국장은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삼성SDI백혈병까페에 게시된 삼성SDI백혈병피해자들의 글을 공유하고자 낭독하면서 문재인정권에게 삼성백혈병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삼성SDI백혈병피해자들의 산업재해 투쟁 승리를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 주자고 힘찬 발언을 하였다

목, 2017/10/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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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우리만 몰랐던 용산 이야기를 보러 갑니다. 잊혀졌던 땅, 용산 미군기지 지역은 일부를 제외하고 반환 되어 한국의...
금, 2017/10/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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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peacizen/posts/1931663033769762


#강연 #박인규 #정욱식 #미국의_전쟁본능 강연신청>>www.peacizen.com 전쟁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한반도 평화의 해법을 찾아봅시다.
금, 2017/10/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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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날(100) 성주촛불 100일째,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소나기가 내려도, 비바람이 쳐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100일 동안 촛불을 든 성주 주민들이 자랑스럽다. 춤추는 평사단, 노래하는 예그린, 북 치는 풍물패, 매일 촛불에 나오는 주민들, 무대 설치한 청년들, 리본 만들고 글 쓰는 여성들, 모두가 대단하다. 200일, 300일이라도 성주 주민은 사드배치가 철회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박문칠 감독과 남진수(성주읍)가 제작한 “성주투쟁 100일” 영상을 보더니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김태수 시인의 시낭송, 김천에서 온 율동맘과 평사단의 몸짓, 원불교 평화를 찾는 사람들, 밴드 스카웨이커스가 공연을 했고, 가수 김원중이 ‘바위섬’, ‘직녀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윤소하 의원이 연설했다. “촛불 100일을 맞아 바구니에 담은 백설기를 나눴다. 우리는 그 바구니에 평화를 담을 것이다. 광주는 빛 고을이다. 성주는 별 고을이다. 빛과 별은 백성의 마음을 비추는 빛이다. 우리가 촛불로 성주 사드를 박살 내 버릴 것이다.” 김도심 원불교 대구경북교구장이 말했다. “사드가 철회되고 평화가 지켜지면 일등 공신은 바로 이곳에 계시는 분들이다. 그때는 별 성(星)자가 아닌 성인 성(聖)자 성주로 바꿔야 한다. 정산종사만 성자가 아니라 평화를 지켜주신 여러분 모두가 성자이다. 사드 괴물이 워낙 세다 보니 100일이 지나도 꿈쩍도 안 한다.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전국 곳곳으로 촛불이 번져가고 있다.” 박수규 상황실장은 “처음 성주에 사드가 온다고 했을 때는 생존 문제라고 생각하고 싸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싸우다 보니까 우리의 생존 문제를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지키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주민들은 평화를 위해 싸워 왔다는 자부심이 있다. 이 자부심이 100일 동안 촛불을 이어가게 만든 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성주촛불 100일째를 맞아 평화를 염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성주투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나기가 내려도 비바람이 불어도 성주 촛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촛불은 타올랐습니다.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주 군민들은 촛불을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국방부가 사드배치 최적지를 성산포대에서 롯데골프장으로 바꾼 후 성주투쟁은 이제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천투쟁은 불붙고 성주투쟁은 불이 꺼졌다고 했습니다. 사드라는 전쟁귀신이 아직도 성주 땅을 떠돌고 있는데, 어찌 투쟁을 멈출 수 있겠습니까? 성주 군민들은 사드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여러분! 사드배치 철회 투쟁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이며, 동북아 평화를 위한 길이며, 세계 평화를 위한 길임을 알기에 성주 군민들은 그 길을 자랑스럽게 갈 것입니다. 그동안 성주투쟁을 지켜봐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며, 함께해 주신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성주 군민들은 외롭지 않았고 더 큰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4만 5천 성주 군민들은 사드배치 철회의 그날까지 14만 김천 시민들과 130만 원불교 교도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실 것이라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0 가천면 소규모 집회 및 선전전을 했다(배윤호, 김충환 위원장) 18:00 100일째 되는 날, 평화나비광장에 100명이 모여 100배를 올렸다. 전국 주요 도시와 미국 LA, 뉴욕, 워싱턴 등에서 성주촛불 지지 메시지를 보내왔다. 20:00 윤병철이 겨울용 담요 500개를 기부했다. 북한이 평북 구성시 방현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미사일 1기를 발사했다.

금, 2017/10/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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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촛불 465일

금, 2017/10/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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