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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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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익명 (미확인) | 금, 2015/07/17- 10:00

이 책의 저자들은 인생 2막을 ‘어떻게 하면 일을 하면서 보람도 찾는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희망제작소의 은퇴(예정)자 생애설계 교육 ‘행복설계아카데미’에서 두 달을 함께 공부한 동기생들입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의 의미 있고 행복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는 되었지만,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그 방향은 잡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앞서 고령사회를 경험한 나라들의 시니어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서적과 웹사이트를 섭렵하며 그들이 어떻게 시작하고, 실패하고, 극복하고, 성공하고, 만족하고,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뛰어난 아이디어가 가득했습니다.

저자들은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먼저 경험한 베이비붐 세대로서, 은퇴 후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찾은 해외 시니어들의 사례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에는 의미 있는 창업과 재취업, 비영리단체 활동, 자원봉사 등으로 은퇴 이후를 멋지게 살고 있는 해외 시니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아일랜드까지 전 세계 곳곳의 시니어들의 이야기가 종횡무진 펼쳐집니다. 시니어가 궁금했던 시니어 이야기, 세계 시니어들의 일과 삶이 궁금한 분들과 같이 읽고 싶습니다.

글_ 권성하(연구조정실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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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04/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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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하루도 쉬지 않고 하는 일, 나이 들기. ‘나’답게 ‘나이’들어갈 수는 없을까요? ‘잘’나이 들기 위해서 지금 나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나살롱>은 ‘나이 듦’에 관한 주제별 고찰과 함께, 싶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워크숍으로 꾸려지는 50+ 시민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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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9/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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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청년은 철부지!
내가 아는 시니어는 꼰대?

집, 학교, 직장 밖에서 만나면 꽤 괜찮은 우리.
유쾌한 시니어와 든든한 청년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만드는 연결고리.

우리를 재발견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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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세대공감 프로젝트 – 시니어드림페스티벌’ 티저영상 ④ 체조 편 보기 (클릭)

수, 2017/04/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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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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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생인 김영길 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안부를 물으시며 한 편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공익 분야에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며 인생 후반기를 꾸려가고 있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이른바 외환위기 때 아무런 준비 없이 떠밀리듯 직장을 나온 뒤 몇 년의 세월을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아내 손에 이끌려 믿음의 전당을 찾았으나 안주하기 어려웠고 공인중개사가 되어 일을 해보았지만 시장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후배의 안내로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희망제작소의 ‘행복설계아카데미’에 등록을 한 것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값진 계기였다. 어느 길을 따라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두고 번민하던 차에 후반기 삶 앞에도 다양한 방향의 넓은 지평이 열려있음을 안내해준 것이다.

희망제작소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동문 중 나를 포함한 12명이 지난 삶을 통해 쌓아온 경륜과 지식을 밑천으로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해보자고 2009년 임의단체 ‘희망도레미’를 설립했다. 처음에는 일거리를 찾지 못해 고심했으나 오래 지나지 않아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무담보소액대출의 사후관리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했다. 그로부터 차츰 시니어를 위한 이런저런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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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인적으로 2009년부터 웰다잉(well-dying)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동문이 소개해준 정보 덕분이다. 삶과 죽음에 관한 지식을 더하고 다지면서 강의활동도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했다. 몇 년 간 열심히 공부했다. 가끔씩 노인종합복지관이나 종교단체에서 웰다잉 강의를 하고 관련 세미나나 독서모임에도 참여했다. ‘세브란스병원 김할머니 사건’ 이후로는 존엄사와 더불어 사회적 관심이 커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공부하며 상담봉사활동을 했다. 여전히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던 일터에서 속절없이 밀려나온 후유증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지만, 웰다잉을 공부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동안 가능한 범위에서 나 자신만을 위한 소극적 삶을 넘어 이웃과 세상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014년 희망도레미 창립 6주년을 앞두고 신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행사를 가졌고, 100세 장수시대에 우리사회의 시니어계층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사업화를 제안했다. 자신의 건강이 회복될 가망이 없고 최후가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될 때에는 인공호흡기나 항암치료 등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말아달라는 의사표시의 수단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다. 의향서를 미리 작성해둠으로써 마지막 단계에서 고통의 기간을 줄이고, 가정과 사회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면서 최후를 존엄하게 맞을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이다.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2015년 3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웹사이트 가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5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우편발송과 홈페이지 직접출력을 통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국내 총 공급실적은 17,300여 건에 이른다. 평균 수명이 82세를 넘어 장수 시대에 진입했고, 내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14%를 초과해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노인빈곤율과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죽음의 질 또한 주요 40개국 중 32위 수준이라고 한다. 이 시대 많은 시니어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을 통해 언젠가 직면하게 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삶을 보다 품위 있게 살고 최후를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암울하던 시절, 희망제작소의 ‘행복설계아카데미’에서 안내해 준 후반기 삶 앞의 다양한 방향과 넓은 지평과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린다. 우리사회 모든 시니어들의 건강한 장수를 거듭 기원하면서 희망도레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 활동을 성원해주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

– 글 : 김영길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장

월, 2017/04/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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