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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폐업으로 노조 씨말리기…“현대중공업 원청지시 없이 불가능”

업체폐업으로 노조 씨말리기…“현대중공업 원청지시 없이 불가능”

익명 (미확인) | 수, 2014/08/27- 13:46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업체 폐업을 통한 노조탄압 중단과 교섭 요구 수용을 촉구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 노조 울산지부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인 신화ENG는 한 달 후인 8월31일 업체를 폐업한다고 공고했다. 업체가 밝힌 폐업 사유는 경영실적 부진과 대표이사 건강악화다. 이 업체는 폐업일자를 9월30일로 한 달 연기한다고 통보했다.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신화ENG 폐업 예고에 대해 “지회가 11년 만에 교섭을 요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자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업체 폐업이라는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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