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번째 풀꽃, 애기나리 박순태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마흔 다섯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열네 번째 풀꽃, 변산바람꽃 배인숙 회원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 중 ‘변산아씨’로 통하는 변산바람꽃, 이른 봄바람에 맞서 피어난 꽃을 보려면 자세를 낮추고 긴 호흡으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해서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변산반도에서 채집해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하여, 학명도 발견지인 변산과 그의 이름이 그대로 채택되었습니다.
10㎝ 높이의 여린 줄기와 우산처럼 생긴 꽃받침 5장이 꽃잎과 수술을 떠받들 듯 받치고 있는 변산바람꽃. 이번 청주충북환경연합 3월 정기산행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보존이 필요한 식물종입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0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39번째 풀꽃, 까치수염 이방희 회원입니다!
여러해살이풀인 까치수염은 꽃모양이 마치 까치 목덜미의 흰 부분을 닮았다하여 까치수염이라 부릅니다.또한 ‘까치수영’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같이 쓰고 있기도 하고, 이삭처럼 생긴 꽃이 밑으로 휘어지는 모습이 마치 개 꼬리처럼 보인다 하여 ‘개꼬리풀’, 꽃이 지고 나면 구슬 모양으로 작은 열매가 달린다 해서 ‘진주채(珍珠菜)’라고도 합니다.
꽃은 6~8월에 산형꽃차례로 피어나는데 꼬리 모양이고, 열매는 둥근모양이로 9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까치수염은 왜 꽃이 한꺼번에 안피고 아래부터 차례로 피는 걸까요? 까치수염의 꽃이 피는 시기는 6월에서 8월로 중간에 장마철이 끼어있습니다. 한꺼번에 애써 꽃을 다 피웠는데 그날따라 장맛비가 며칠씩 와버리면 곤충들이 안 오고 가루받이를 못하게 되니까 기간을 길게 두고 차례로 피어 가루받이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식물의 지혜라고 볼 수 있겠죠?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96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17번째 풀꽃, 지느러미엉겅퀴 김대호 회원입니다!
모가진 줄기에 세로로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지느러미 모양의 날개가 있어 지느러미엉겅퀴라고 불립니다. 줄기에는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 가장자리에도 가시가 달린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마다 엉겅퀴꽃과 닮은 자주색 꽃이 한 송이씩 달립니다. 털이 있는 씨는 바람을 타고 퍼집니다. 연한 줄기의 껍질을 벗겨서 날로 먹기도 합니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지느러미엉겅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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