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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7월 온도 측정자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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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7월 온도 측정자 명단입니다^^

익명 (미확인) | 목, 2015/07/16- 15:20
강규진 김범진 김지섭 박소현 성기혁 왕현식 이정빈 정예준 하재인
강동완 김보경 김지수 박승현 성민경 유건우 이제원 정우석 하태준
강동재 김사준 김지수 박승현 성준우 유민재 이제현 정원철 한민영
강민혜 김상혁 김지운 박시준 손동환 유수범 이주엽 정은선 한서진
강선구 김상협 김지운 박시훈 손동환 유지민 이주은 정재웅 한서현
강재훈 김서현 김지운 박시훈 손상헌 유지용 이주형 정재웅 한재욱
강주현 김서희 김지윤 박영빈 손현민 유진아 이준규 정종호 한준서
강현서 김석준 김지환 박영빈 송미령 유혁준 이준기 정준서 한지수
고경도 김선우 김지환 박영빈 송승훈 유현우 이준석 정준한 한지현
고명현 김성욱 김진우 박영서 송여준 육미옥 이지수 정호진 한지혜
고연우 김성원 김진우 박주언 송여준 육미옥 이지영 정효석 한혜정
고영권 김성철 김진우 박준영 송영민 윤동현 이지현 조민기 함동균
곽민기 김성현 김진호 박준혁 송영훈 윤상미 이지형 조민혁 홍기웅
곽재호 김성훈 김철민 박지연 송우석 윤성오 이하영 조서영 홍석준
권유진 김송 김태양 박지연 송유빈 윤소희 이현지 조성진 홍석준
권은중 김수아 김태연 박채연 송인화 윤소희 이환호 조성현 홍선우
권현준 김수연 김태엽 박채연 송일환 윤소희 이희수 조세은 홍성연
권혜중 김아현 김태현 박채은 송주아 윤수빈 임경환 조세은 홍은수
권희주 김연우 김태현 박해준 송지용 윤승범 임서균 조은진 홍정민
권희철 김영엽 김현서 박형우 송진우 윤영식 임서균 조인영 홍현준
길정연 김용성 김현수 박형우 송호범 윤은배 임소영 조정은 홍현준
길현준 김용찬 김현우 박형준 신경현 윤은배 임예지 조현우 황규민
김 훈 김유진 김현우 박형찬 신동완 윤찬 임지원 조현우 황성우
김경미 김윤수 김현희 박형찬 신동찬 윤태환 임지훈 조현우 황수환
김기택 김윤지 김혜민 배수경 신민진 이강일 임채은 조현우 황수환
김다영 김윤지 김환준 배용환 신민찬 이경희 임하은 조현진 황윤상
김대연 김은서 남성규 배준열 신유경 이기원 장민제 주민정 황준상
김대연 김은서 남성규 배지훈 신재철 이도현 장준수 지소은 황창환
김도영 김은호 남태우 백대호 신정우 이상진 장하윤 지영채 황창환
김도영 김이현 남태현 백성현 신준우 이상현 전다은 진현우
김도영 김익수 노선호 백승욱 신채현 이상훈 전다혜 진현정
김도윤 김재구 노희호 백승주 신채현 이상훈 전성경 채민성
김도현 김재민 류신아 백승혜 심승현 이선규 전우리 천세화
김도현 김재연 류신아 백승호 안건미 이성민 전우엽 최경호
김도현 김재영 류하나 백찬영 안도연 이소연 전유준 최민서
김도훈 김재원 민대홍 변종욱 안영환 이소정 전유진 최민석
김도희 김재원 민선홍 변찬영 안예빈 이수빈 전창윤 최민영
김동연 김재원 민수홍 빈규태 안희원 이수빈 전창윤 최수빈
김동해 김재윤 민시윤 빈규태 양찬열 이수호 전태호 최수현
김동현 김재형 민지홍 빈규태 양찬우 이승엽 전필규 최우창
김동화 김정래 박강태 빈재우 양현태 이승현 전해준 최우창
김미정 김정호 박미숙 빈재우 여태윤 이승호 전해준 최원종
김민석 김준서 박미숙 빈재우 연나경 이승훈 전희지 최재혁
김민엽 김준서 박민선 빈재우 연재우 이예서 정새나 최지운
김민재 김준석 박민선 서재원 연진우 이은지 정샘 최지운
김민재 김준식 박민재 서정우 연현주 이은지 정솔 최지훈
김민주 김준엽 박상윤 서정우 오승우 이은혁 정수진 최하영
김민준 김준현 박상윤 서준원 오은지 이재원 정영진 최하영
김민지 김준희 박소영 서채영 오의환 이재준 정영훈 최희재
김민형 김준희 박소율 서채은 왕민식 이정목 정예준 하성일

 

※ 이름 찾는 방법!

1) ctrl + F를 누른다

2) 이름을 적은 후 엔터

 

※ 8월 온도측정일은 8월 2일(일) 오전 9시 입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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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는 10일 10시 대전KT인재개발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장으로 치닫는 일방. 파행. 졸속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중단을 요구했다.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10일~12일까지 전국 13개 광역별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재검토위원회는 정정화 위원장이 6월 26일 사퇴하는 등 숙의성, 대표성, 공정성 수용성을 담보하지 못한 파행을 거듭해 왔다.

▲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 이경호

전국의 시민사회는 광역별로 공론화중단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전도 대전충청권역 공론화 장소인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단을 요구했다.

이기동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는 탈핵으로 가야할 길에 사용후핵연료의 관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공개를 기본으로 해야 할 공론화가 007작전하듯이 밀실에서 진행되는 것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했다. 졸속과 파행으로 진행된 공론화결과는 시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산업부의 공론화를 비난했다.

▲ 발언중인 이기동 대표 . ⓒ 이경호

한병섭 공론화위원회 탈퇴 의원은 공론화의 단계의 설계도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며,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을 전 세계 어디에도 만든 적이 업고 대한민국은 보관한 기술도 없는 상태라며 공론화는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후 보관을 위한 비용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다며, 100조가 될지 그 이상이 될지 모른다며 제대로 된 과정을 밟으라고 요구했다.

▲ 발언중인 한병섭 탈퇴의원 . ⓒ 이경호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전 세계에 한곳도 핵쓰레기(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분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저준위가 아닌 고준위 핵쓰레기는 아직도 영구처분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핀란드에서 실험중인 영구처분장도 건설과 공론화에만 10년 이상이 걸렸다며, 수개월만에 공론화를 완료하겠다는 산업부의 계획은 공론화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일갈했다. 기술도 없으며 폐기장을 건설하겠던 오만한 생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단체 관계자의 대전지역 공론화 장소 공개요구에도 재검토위원회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토론회 장소도 공개되지 않는 공론화는 지금껏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이다. 그동안 시민사회는 월성의 사용후핵연료 처리장인 맥스터 건설만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졸속 밀실 공론화로 인해 그 의 혹은 더 확실한 심증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두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5가지를 요구했다.
․ 정부는 실패한 재공론화 중단하고, 사용후핵연료재 검토위원회를 즉각 해산하라!
․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은 재공론화 졸속 추진의 책임을 지고 공개 사과하라!
․ 산업자원통상부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을 공론화할 자격 없다. 문재인 정부는 독립적인 전담기구 구성하여 원점부터 제대론 된 공론화를 다시 시작하라!
․ 정부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제대로 된 탈핵정책을 추진하라!
․ 고준위핵폐기물 답 없다, 핵폐기장 짓기를 멈추고 핵 재처리실험 폐기하라!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론화위원회에 참관을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참관이 불가하다며 입구에서 가로막혔다. 공론화라며 참관도 불허하며 어떻게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려는 것인지 강하게 항의 했다. 불허하는 지침이라도 보여 달라고 했지만 제시하지 못했다. 사업을 대행하는 리서치 회사와 경호 회사일 뿐이라 책임 있는 답변은 불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의 대화를 요청했지만, 대전에는 관계자가 오지도 않았다고 하며, 재검토위원회 위원도 대전에는 없었다.

▲ 입구를 막고 있는 상황 . ⓒ 이경호

현장에서 토론회 자료집도 요청했지만, 남은 재고가 없다는 답변만 있었다. 유투브로 생중계되고 있다며 링크주소를 받았지만 이마저 사실이 아니었다. 생중계는 되고 있지 않았다. 공론화를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일 뿐이다. 참관도 되지 않고 공개도 안 되는 공론화는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 대전지역에서 시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도 부실과 불통 자체였다. 최소한 관계부처 책임자와 재검토위원회가 지역의 토론상황을 확인은 했어야 했다. 아니 일부의 사람들로 재 공론화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 10만년 이상을 보관해야 하며, 미래세대에게 매우 위험한 물질을 넘겨야 하는 문제이기에 훨씬 더 광범위하고 의견을 수용하고, 정보역시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이처럼 논의 과정과 정보공개도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시민의 의사를 듣기 위한 공론화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私)론화이며 밀실행정에 다름 아니다. 공론화의 의미조차 퇴색하게 만든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검토 위원회는 현재 과정을 중단해야 한다.

토, 2020/07/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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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 ‘그 때 우리가 문수스님의 뜻을 잘 받들지 못했어’
경호 : ‘우리가 자책할 일은 아니예요. 나쁜 놈들이 있고, 여전히 4대강을 막고 있어서 그래요’
금강에 모래톱을 유지하기 위해 제초를 하던 중 오늘(31일)이 문수스님이 소신공양한 날이라는 말에 나눈 대화이다.

김종술 기자가 금강에 제초를 하고 있다는 말에 월요일 현장을 찾았다. 오전 내내 제초한 면적은 꽤나 넓었다. 제초가 된 곳에는 다시 야생동물의 생명이 찾아 올 이라며 기뻐했다. 넓어진 모래톱이 꽤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 제초작업 중인 모습 . ⓒ 이경호

잠시쉬면서 음료를 먹던 중 핸드폰의 달력을 보니 문수 스님 소신공양일이 었다. 소신공양이라는 말에 김종술 기자는 뜻을 잘 받들지 못했다며 한탄했고, 나는 자책할 일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 은연중에 뱉은 말이지만 속으로는 매우 미안한 마음이었다.

2010년 5월 31일 문수스님은 자신의 육체를 태워 소신공양했다. 하지만, 사람이 목숨을 내놓고 벌인 소신공양에 대한 평가는 박하기만 했다. 많은 언론은 외면했고, 환경단체는 뜻을 받들기위해 노력했지만 힘이 없었다.

도청앞에서 소신공양을 기리며 울던 혜우스님이 아직도 선하다.(울부짖은 혜우 스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3213&CMPT...) 하지만, 그 뒤로 문수스님을 잘 기억하지도 못했다.

금강에 생명을 위한 제초작업이 아니라 문수스님을 기리기 위한 추도식을 했어야 했다는 자신에 대한 분노가 잠시 있었다. 이정도 제초작업에 우쭐하며 생명을 위해 일했다고 잠시 자부했던 내가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4대강 현장에는 아직도 4대강 부역자들이 수문개방도 못하게 막고 있다. 금강의 경우 세종보 해체와 공주보 부분해체의 결정이 있었지만, 보 해체는 5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을 뿐 별다른 진전이 없다.

▲ 문수스님 분향소 . ⓒ 오마이뉴스

4대강 부역자들이 문수스님보다 더 진정성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다 그럴리 없다. 그럴 수 없지 않은가? 매번 의문의 의문을 품는다. 숨어서 자숙해야할 4대강 부역자들은 지금도 떳떳하게 4대강이 잘 한 일이라며 떠벌리고 있다. 4대강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에게 일말에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 채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문수스님의 죽음조차 애도하지 못 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최소한 수문이 아니라 보하나쯤은 해체를 해야 문수스님을 볼 낯이 생길 듯 하다. 또 누군가는 나를 보며 자책할 일이 아니라고 위로하겠지만 말이다.

글을 쓰며 문수스님의 숭고한 희생을 혼자 길인다. 최소한 내년에는 문수스님을 생각하며 금강에 나와 어떤거라도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가지며 말이다.

화, 2021/06/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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