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멸종위기종 맹꽁이, 시민제보로 광산구 소촌동 아파트 인근에서 서식 확인
7월 10일 오전 9시, 사무실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우리 아파트 주변에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광산구 소촌동 한 아파트 단지 옆 텃밭과 거의 깍여 몇그루 소나무가 남아 있는 야산 사이, 웅덩이에 맹꽁이 십수마리와
알이 보인다는 제보였습니다.
아파트 집안에까지 개구리 비슷한 울음 소리가 들려, 소리나는 곳을 가보았더니, 무당개구리가 보여
무당개구리 소리였구나.. 했는데, 맹꽁이가 보이더랍니다..
멸종위기종 즉 보호종임을 알고, 우히 환경연합으로 제보를 해주신 것입니다.
그날 오후 제보해주신 현장에 가보았더니, 웅덩이 수표면에 떠있는 맹꽁이 알이 보였습니다. 이제 갓 부화하여 움직이는 개체들도 보였습니다. 올챙이가 된겁니다.
▲ 물표면에 떠있는 맹꽁이 알 – 맹꽁이 알은 덩어리는 이루지 않고 알 하나하나씩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제보해주신 최…님이 직접 찍은 사진. 맹꽁이 성체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성하철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고,(알에서 아성체가 될때까지 10여일 걸리는데, 이기간에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웅동이가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밭작물 물주기위해 퍼내지 않도록- 그물막을 쳐서 보호해주는 것도 방법임을 알려주심. 함부로 이동 즉, 인위적으로 이동을 시키는 것은 주의를 해야함.)
광주시 환경생태국에도 알렸습니다. 이후 광산구청에서도 확인을 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 다시 가서, 맹꽁이 보호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현수막도 게시하였습니다.
최초 확인후 5일만에 현장에 가서 보니, 전부 올챙이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ㅇ일주일 후면, 맹꽁이로 성체가 되어 웅덩이 밖으로 이동도 가능 할 것입니다.
주변의 밭 그리고 나무군락, 물 웅덩이가 있어 열악한 도시환경에서도 이 맹꽁이들이 살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소리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직접확인하고 제보해주신 시민 덕분으로 맹꽁이 서식 사실도 확인하고, 보호조치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멸동위기 2급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어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안화되지 아니할 경우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동식물입니다.
[맹꽁이]
- 멸종위기 2급
- 개구리목, 맹꽁이과
몸집에 미해 머리는 작고 몸길이는 45mm 정도임. 우리나라와 만주지역에 분포하여 1970년대까지는 전국적으로 흔하게 서식하던 종이었으나, 도시화 , 산업화에 따른 서식처의 파괴로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제한된 지역에만 서식함.
웅덩이나 저습지 등지에서 구멍을 파고 살거나 흩어진 낙엽속에 서식하며 활동기 때 낮에는 뒷다리로 땅을 파고 들어가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옴. 쟁기질 하듯이 땅을 판다고 해서 쟁기발개구리라고도 함. 맹꽁이는 4월경 동면에서 깨어나 한달 정도 먹이활동을 하다가 다시 땅속을 파고 들어가서 춘면을 하는 습성이 있음. – 남도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영산강유역환경청) 에서 발췌












맨 처음 보이는 9층석탑!
멋있으니까 사진을 한번 찍고 갑니다.
단체사진도 한 컷~!
불상의 특이한 손 모양도 따라해볼까요~
점심에는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맛있는 도시락도 먹었어요~
운주사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멋있게 사진을 찍어요 ㅎㅎ
짠 ㅎㅎㅎㅎ
날고 있는 주현이 ^^
지호랑 용재는 목이 마른가봐요 ㅎㅎ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사찰에 지옥을 연상시키는 그림들도 그려져 있네요.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면 도선국사가 앉아서 천불천탑 건설을 지도했다는 불사바위가 있어요. 그 위에 서서 내려다보면 정말 운주사 내부가 훤히 다 보입니다. 뻥 뚫린 시원한 경치였네요~
자세히 보시면 벽에 새겨진 불상이 있습니다. 이 불상의 이름은 ‘마애여래좌상’인데요, 마애는 돌에 새겼다는 뜻이고 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는 부처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코가 오똑하게 솟아 있네요~
꽃양귀비도 제 시대를 맞은 듯 아주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성민이네 가족이 꼭 독수리 오형제처럼 멋있게 걸어오네요 ㅎㅎ
지나가다 우연히 가재를 발견했어요~ 자세히 보시면 사진 중앙에 가재의 집게가 보입니다! 확대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대신리발굴지! 고인돌이 발굴된 곳이라고 해요~
해설사선생님께서 설명도 해주셨어요~
너른 마당에 이런저런 동물모형도 많이 있었어요 ㅎㅎ
우리는 세계최대규모고인돌인 ‘핑매바위’를 보러 걸어갑니다~
고인돌군에서 ^^ 저 많은 돌들이 다 고인돌이라네요.


금계국이 노랑노랑하게 피었어요~
핑매바위 도착! 핑매바위는 옛날옛적 거인 마고할머니가 운주사에서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지어 미륵세상을 세운다는 소문을 듣고 돌을 들고 가다가, 하루가 지나기 전에 새벽닭이 울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화가 나서 발로 차 버린 돌이라고 해요~
그래서~! 돌을 던져서 넣기 위한 도전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도나도 읏챠!
용재는 12개나 성공해서 고인돌 도장을 12개나 받았어요!
신나게 돌을 던지고 이제 다시 내려옵니다~
많은 고인돌 군락을 지나 다시 아래로 아래로~
체험활동도 있었어요~
판화도 찍어보고~
투호놀이도 합니다~
민속자료도 구경하고 나면 벌써 집에 갈 시간이네요^^
고인돌 도장도 하나씩 받고~ 해가 어스름이 져 가듯 나른한 몸과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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