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 폭력이 남긴 송전탑, 그 안에 담긴 밀양의 삶
[기사 원문보기] 폭력이 남긴 송전탑, 그 안에 담긴 밀양의 삶[프리뷰] 다큐멘터리 영화 ‘밀양 아리랑’ 오는 16일 개봉 “하늘님도 지하님도 무심허다.”정말 무심한 건 ‘나라님’이었다. 밀양에 세워진 69기의 765kV의 송전탑. 그러나 국가가, 정부가 밀양에 세운 건 송전탑이 아니라 ‘폭력’이었다. 밀양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3496일(7월 3일 기준) 동안 흘린 눈물, 그보다 더 기나긴 삶 위로 세워진 송전탑은 우리나라 역사의 폭력의 상징으로 기억될 지도 모른다.오는 16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밀양 아리랑>(감독 박배일, 배급 시네마달)은 맨 몸으로 삶과 삶의 터전을 지키는 밀양 할매・할배들의 이야기를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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