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한새봉 음악회(숲, 생명의 소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꿈강좌 첫 강좌!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지구가 참는 것은 한계가 있다”
2020 풀꿈환경강좌의 첫강좌이니만큼 전숙자 대표님의 인사로 막을 열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전숙자 대표님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빙하기와 간빙기의 반복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던데, 그럼 지금의 “기후위기”는 과장된 것일까요?
기후위기가 무엇인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와 우리의 행동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강좌가 이전에 진행되던 것 보다 조금 딱딱한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질의응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좋은 자리가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좌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 체념하고 있었는데
‘기후위기 시대’인 현재를 고민하고,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강의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서 시민의 역할, 현재 과학기술과 기후위기 대응 등 적극적인 질의응답 덕분에 이번 강의가 한층 풍요로웠던 것 같습니다^^
※2020풀꿈환경강좌 6월 안내※
– 오성윤 영화감독 “영화로 이야기하는 동물권”
– 6.17(수) 오후7시~ 시립도서관
– 문의 : 043-222-2466(김소연)
5월 30일(토) 오전 9시 30분 부터 3시간 동안 영산강 승촌보-서창교- 극락교 구간 답사와 정화활동을 시민 학생 20여분과 진행했습니다.
영산강의 모습은 과거 10년전 20년전 30년전 모습이 다릅니다. 구불구불 흘렀던 강을 직강화 하면서 유로가 짧아졌고, 하구둑으로 강과 바다는 단절되었습니다.
또 4대강사업으로 강은 다시 단절되었습니다. 승촌보와 죽산보 건설 때문입니다.
5월 30일은 승촌보 수위가 EL.6m였습니다. 강임에도 물의 흐름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승촌보 구간에서 구하도 모습과 함께 현재 강의 모습을 보면서 그간의 강의 변화를 보았고
앞으로 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각자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장 이날 우리는 강을 위해,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과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서창교 인근 그리고 극락교 인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물이 정체되는 곳에서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물속 쓰레기, 비닐을 들춰 걷어내면 검은 흙일 일고 악취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한 참여자는 담배꽁초도 많은 것도 놀라웠다고 말합니다. 하천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는줄 몰랐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실은 이날은 쓰레기가 없는 편이었습니다.
승촌보 수위를 높여 물이 다시 차올라서 수변이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물이 빠지면 잠겨있는 무거운 쓰레기들도 보입니다.
50리터 쓰레기 봉투에 주어 모은 쓰레를 꽉꽉 채우니 4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또 한 중학생이 말하기를 누군가는 알면서 혹은 모르고 이 쓰레기를 버렸을텐데, 본인은 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줍는 사람이어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이날 목적지 까지 이동하면서 광주천, 황룡강, 평동천, 지석강 등도 보았는데요
강과 강이 만나고 또 많은 생명들, 사람들이 어루어져 사는 유기체, 이 강에 와서 강을 위한 작은 활동을 한것에 보람을 갖는 다고 소감을 말합니다.
6월 1일(월)오전 11시, 영산강유역환경청앞에서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새봉을 관통하는 해당 사업구간은 2008년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해당 사업 구간의 도로계획서 실시계획 인가를 받으려면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해야 하는데요, 11년전 환경영향평가 협의한 것으로 갈음하고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려는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5월 11일)에 이어, 이날 환경청 앞에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시민단체, 지역 주민모임, 정당 등으로 구성된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반대 시민모임에서 그간 서명운동, 간담회, 의원면담, 토론회 등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일곡지구에서서 캠페인, 시청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후 환경부 장관과 환경청장에게 우리에 입장이 담긴 서한문도 전달하였습니다.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촉구 긴급기자회견문
○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가 북부순환도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없이 편법적으로 실시설계 인가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2009년 환경영향평가에서 북부순환도로 1공구는 ‘미승인’ 되었고, 「환경영향평가법(32조 2항)」에 따라 5년이 경과한 사업이라 광주시는 ‘재협의’를 추진하였습니다.
※ 근거 : 「광주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2019.05./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
- 광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위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지난해 11월, 광주시의회 주관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1공구 개설공사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시의 환경성 확보방안으로 재협의는 전제되었고, 그 자리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 에서도 참석하여 토론하였습니다.
- 그런데, 광주시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의해 북부순환도로 1공구 사업이 6월 30일까지 실시인가를 내지 않으면 실효될 상황에 직면하자, 재협의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급해진 나머지 2009년에 협의한 환경영향평가를 가지고 편법으로 실시인가를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광주시 관련부서는 환경청에서 11년 전의 환경영향평가 자료와 설계로 협의한 자료를 토대로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 광주시가 ‘북부순환도로 1공구와 2공구 사업은 하나의 사업구간으로 재협의를 거치지 않아도 무관하다’고 영산강환경청과 협의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협의내용이 사실인지 환경청은 명백히 밝히길 바랍니다.
-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을 시에는 광주시와 환경청을 상대로 ‘공익감사청구’를 요구하여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낼 것입니다.
○ 광주시와 환경청은 편법으로 실시설계 인가를 하려고 하다가 5월 13일 국민신문고(환경부 발)를 통해 민원이 제기되자 광주시는 환경청의 조언으로 최근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하지 않고 실시인가를 할 수 있는지 요청 방식의 환경영향평가법 관련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질의서를 환경부에 제출하였습니다.
- 이렇듯, 환경청은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광주시에게 실시인가 절차에 명분만 주고 있습니다.
-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하지 않고 실시설계 인가하려는 광주시의 편법행정을 용인하려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항의합니다.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즉각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 또한, 미승인된 광주 북부순환도로 1공구 사업 환경영향평가 없이 실시설계인가를 고시하기 위한 광주시의 유권해석 요청에 “원칙적으로 재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환경부에 즉각 전달할 것을 촉구합니다.
○ 끝으로, 환경부는 미승인된 광주 북부순환도로 1공구 사업을 환경영향평가 없이 실시설계 인가·고시하기 위한 광주시의 유권해석 요청에 명백히 ‘재협의’ 할 것을 회신하길 바랍니다.
2020년 6월 1일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반대 시민모임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랑의씨튼수녀회, 씨튼어린이집, 일곡마을회의, 한새봉두레,
양산마을 똑단추, 빛고을아이쿱생협, 한살림생협, 광주녹색당, 민중당광주시당, 정의당광주시당)
※ 첨부 : 「광주 북부순환도로 1공구 환경영향평가 재협의(2019.05./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
“종이팩은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잔존물도 제거하고 말려서 배출해야 합니다. 혼합되면 제지공장에서 반입 거부합니다.”
일반 종이류와 섞이지 않아야 하고, 내용물도 비우고 씻고 말려서 배출해야만 제대로 재활용이 됩니다.
국내 연평균 사용량 7만톤, 재활용은 14만톤, 70~80%는 폐기하고 있는 실정,
광주는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
종이팩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자치구, 광주시, 마을활동가, 카페라떼클럽(실지 분리회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임), 아파트연합회, 자원순환 강사단들이 모여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6월 11일(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회의실에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무등자원에서도 참석하여 종이팩 재활용에 관한 현재의 현황을 발표 그리고 광주에서 수집운반 활동 사례와 한계점도 이야기하였습니다.
5개구는 분리회수를 위한 전용 수거함 설치, 아파트나 다가구주택 등의 주민대상 홍보, 화장지와 교환, 인센티브 제공 등의 시책에 대해
광주시는 1500명의 인력을 활용한 쓰레기문제 대책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카페라떼 클럽은 50여 카페가 동참하는 종이팩 회수 활동에 대한 성과, 진행 상황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주민 참여를 이끌 방안, 학교에서의 교육에서 학생만이 아니라 주요 구성원이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마을에서의 성과를 지속하기 위한 인력에 대한 지원과 연속성 확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한 제안도 활발하게 이루어진 간담회였습니다.
종이팩, 폐형광등, 건전지 등의 회수와 재활용은 정부합동점검 대상 품목입니다. 지자체로서는 재활용 활성화 성과가 더욱 필요합니다.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배출원 별 대책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과 역할, 종이팩 외에도 일회용품 문제와 재활용 기피 품복에 대한 대책,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에 접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 간담회 이후,
학교나 어린이집, 성당 교회, 아파트 등 주거지역, 카페거리 상업지역 등에서의 시민과 협력사항. 배출자별 대책을 가지고 협업을 실행할 계획입니
※ 간담회 자료집은 문서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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