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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빚더미에 깔려도 솟아날 구멍 있다 - 박송이기자

[경향] 빚더미에 깔려도 솟아날 구멍 있다 - 박송이기자

익명 (미확인) | 월, 2015/07/06- 10:43
희망살림 프로젝트, 서민이 못 갚은 은행부실채권 대부업체로부터 기부받아 빚 탕감 어느 날 갑자기 1600만원의 빚이 생겼다. 알지도 듣지도 못한 빚이었다. 알고보니 15년 전 남편이 자신의 명의로 자동차 담보 대출을 받아 생긴 빚이었다. 당시 450만원이었던 원금은 연체이자가 붙어 1600만원으로 늘어나 있었다. 이선영씨(가명·44)는 3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이었다.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던 남편은 이혼을 해주지 않았다. 이씨는 독한 마음을 먹고 남편의 마지막 폭력에는 합의를 해주지 않았다. 구치소에 들어간 남편은 그제야 이혼에 합의해줬다. 그런 남편에게 ‘왜 내 이름으로 빚이 있느냐, 당신이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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