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회계감사 및 회계담당자 수련회 개최
보건의료노조가 처음으로 전국의 회계감사와 회계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산별노조다운 재정운영과 회계 감사 및 재정 운영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015년 전국 회계감사 및 회계 담당자 수련회”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노조는 산별노조 재정 운영에 있어 적정성, 합리성, 통일성을 기하고, 조합비 납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보건의료노조 중앙과 지역본부 회계감사 및 지역본부 사무국장과 회계담당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개회인사에서 유지현 위원장은 “오늘 수련회는 보건의료노조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회계감사 및 회계 담당자 수련회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중장기적인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 풍부한 논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러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산별노조 발전전략안을 수립하고 9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토론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의 합동 수련회 개최를 제안해준 본조 회계감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미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련회에서는 장원석 회계감사가 “노동조합 회계감사의 역할과 회계 감사 진행 지침”에 대하여 발제를 했으며, 윤금란 금속노조 재정국장이 금속노조의 재정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를 했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이인숙 사무차장이 “조합비 시태조사 결과 보고 및 이후 대책”에 대해 발제를 하고 조합비 납부의 투명성과 산별적 재정시스템 정비 방안에 대하여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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