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도자료>
100여명의 서울시민이 전하는 탈핵 목소리
고리1호기·월성 1호기 즉각 폐쇄하라!
기자회견 및 대형 우산과 배너를 이용한 퍼포먼스 진행해
8월 28일(목) 오전 11시. 광화문 북측광장(정부종합청사 앞)
오늘(28일) 오전 11시, ‘2014 에너지기후행동캠프’ 참가자와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활동가 등 100여명이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노후 핵발전소, 고리1호기·월성1호기‘ 폐쇄 목소리를 담은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정책을 비판했다. 특히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에도 정부가 핵발전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핵발전위주의 전력정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가능하고 정의롭게 에너지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에너지정책 변화를 위해 전력을 대량소비하고 있는 서울시민들이 나서서 ‘원전하나 줄이기’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 핵발전 위주의 전력정책이 전력소비를 부추기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이로 인해 송전탑 문제 등 다양한 불평등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10여개 단체가 함께 준비한 ‘2014 에너지기후행동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14.8.28.
2014에너지기후행동캠프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별첨 : 퍼포먼스와 행사 사진>
<별첨 : 공동 성명서>
<별첨 : 행사 기획안>
<별첨 :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사진>

<성명서>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에너지정책 수립하라!
낡고 불안한 고리 1호기·월성 1호기 즉각 폐쇄하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핵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핵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단 한번의 사고로도 치명적인 방사능물질은 땅과 물, 집과 건물, 사람과 동식물을 오염시키고, 그 오염이 수백년 이상 지속된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 본 그 어떤 사고보다 큰 것이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를 거치면서 핵발전소 없는 사회라는 말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왔던 삶의 양식과 에너지 소비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화석연료 사용을 통해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고, 대규모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해 오기도 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통해 선진국들이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동안,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개발도상국들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조차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에너지를 고민하는 우리는 끔직한 핵사고를 일으키는 핵발전도,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화석연료로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모두는 그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해왔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 온 에너지정책을 지속가능하고 정의롭게 바꿀 것을 촉구합니다. 특히 현재 수명을 다한 고리 핵발전소 1호기와 월성 핵발전소 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합니다. 그간 정부는 이들 핵발전소의 수명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명을 다한 핵발전소의 폐쇄가 추진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핵에너지 중심의 전력정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낡은 핵발전소가 갖고 있는 위험성, 핵발전이 갖고 있는 지속불가능함, 미래세대에게 전가되는 핵폐기물 문제, 운영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피폭문제 등을 생각할 때, 핵발전에서 벗어나기 위한 변화는 이제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요구
1. 핵에너지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에너지정책으로 전환하라!
2. 정부는 낡고 불안한 핵발전소 – 고리1호기, 월성 1호기 즉각 폐쇄하라!
2014.8.28.
2014에너지기후행동캠프 참가자 일동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2014 에너지기후행동캠프
“고리1호기, 월성1호기 핵발전소 폐쇄 기자회견 및 시민캠페인” 기획안
○ 일시 : 2014년 8월 28일 목요일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광장 북측광장
○ 주최 : 2014에너지기후행동캠프 기획단,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 참석인원 : 2014 에너지기후행동캠프 참가자 및 환경단체 활동가 등 100여 명
○ 기조
- 낡고 불안한, 노후 핵발전소 고리1호기와 월성 1호기 폐쇄 촉구
-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폐쇄
- 서울 시민이 노후핵발전소 폐쇄에 앞장서야 하는 이유를 알리고 실천 독려
○ 프로그램
- 사회 :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대표
- 진행 중엔 노란 수건을 들고 발언 진행
- 발언 1 : 기조발언 (기독교운동연대 양재성 공동대표)
- 발언 2 : 노후핵발전소 폐쇄 필요성 (핵없는세상 남태일 처장)
- 발언 3 : 서울시민이 노후핵발전소 폐쇄에 나서야 하는 이유 (하자 작업장학교 이지윤 학생)
- 선언문 낭독 (차이드세이브 최경숙 대표/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구준모 활동가/녹색당 이유진 정책위원장)
- 퍼포먼스 대열로 재정리
- 구호 외치기
○ 퍼포먼스 기획
- 현수막 : 고리월성 / 핵발전소
- 노란 우산으로 인간글자 만들기 : N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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