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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빚고생 16년만에 날아온 ‘희망편지’ “귀하가 진 채무는 파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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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빚고생 16년만에 날아온 ‘희망편지’ “귀하가 진 채무는 파기됩니다”

익명 (미확인) | 화, 2014/05/13- 09:57

‘희망 살림’ 1차 빚 탕감 166건 보니…전체 채권의 37%가 30대20대때 진 빚으로 신불자로 살아193만원에 12년간 고생한 30대도 원금 100만~300만원 가장 많아 평균 부채액 399만원 ‘대부분 소액’ “귀하의 채무 850만원을 저희가 매입했습니다. 향후 채권 추심은 전면 금지될 것입니다. 저희는 이 채권에 어떠한 청구권도 행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시 파기할 것입니다.”경기도에 거주하는 김석민(가명·72)씨는 지난 8일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연체가 시작된 카드값 850만원이 ‘사라졌다’는 예상 밖의 통보였다. 16년 동안 빚을 갚지 못하자 계속해서 이자가 붙었고, 김씨의 채무는 3050만원으로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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