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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월 항쟁을 기억하는 서울KYC 회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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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월 항쟁을 기억하는 서울KYC 회원의 날

익명 (미확인) | 금, 2015/07/03- 16:59

87년 6월 항쟁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6월13일 [이한열 기념관]과
박종철고문치사사건의 현장인[남영동 대공분실]을 다녀왔습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안내는 평화길라잡이의 새로운 활동 장소로 이날 첫 시범안내가 있었던 역사적인 날입니다.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총칼로 진압한 전두환은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87년은 전두환 이후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해 1월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독재타도, 호헌철폐 그리고 대통령직선제를 외치는 시위가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납니다.

그해 6월 대학생이한열은 경찰이 쏜 SY-44 직격 최루탄을 뒷머리에 맞고 쓰러집니다.
이때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내일 시청가야 하는데..."였다고 합니다.
만화동아리에서 활동을 했고, "혁이"라고도 불리었던 젊은 대학생은 그렇게 최루탄에 맞아 쓰러진후 27일간
중환자실에서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시작된 87년 민주화 열기는 이한열 최루탄 피격 및 치사 사건을 정점으로
대통령 직선제와 국민투표로 지금의 헌법으로 개정이 됩니다.

87년 6월 항쟁을 기억하며,첫번째 장소로 신촌에 있는 이한열 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계단을 오르자 모자이크 속 청년은 민주주의라는 나무를 가꾸고
그 건너편에 그가 좋아했던 "시"가그 청년 가슴에 맺힙니다.
그리고 입구에 붙어있는 많은 사람들의 애도의 글들...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장하다 미운오리새끼, 이럴수가 있느냐 이한열  네모습이 보고싶구나. 엄마가] 어머니께서 남기신 글귀인데...
네모습이 보고싶구나..저 문장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습니다.



이경란 관장님의 안내로 2층 전시실로 들어섰습니다. 2013년에도 서울KYC민주올레를 통해 방문했었는데,
그때와 다른 전시물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6월9일 부터 9월25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의 전시물을 잠시 교체하여, [운동화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이 운동화는 87년 당시 이한열이 쓰러지면서 떨어뜨린 '운동화'를
최대한 당시의 상태에 가깝게 복원하여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복원된 운동화는 3층 전시장에 보존처리된 의복, 가방등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고,
2층 전시장에는 복원과정과 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이경란 관장님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이한열이 남긴 한 짝의 운동화는 오른발입니다.  
전시회에는 이한열이 남긴 오른발에 자신의 왼발 운동화를 나란히 놓은 코너가 마련되어 이었습니다.
이한열의 어머니, 동아리 선배, 쓰러지는 이한열을 부축했던 친구, 그리고 현재 이한열장학금을 받는 학생 등
각자의 왼발에는 자신의 소감이 적혀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6월이 왔다. 운명처럼 마주칠 그 날, 나는 무슨 생각을 할까? 친구, 미안하다.
나는 올해에는 더 밝고, 더 즐거운 얘기를 우리의 청년들과 해보려 한다." -경제학과 동기 우석훈



이한열 기념관을 나오면서
지금 우리는, 87년 아스팔트위의 청년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숨으로 일궈낸 그 민주주의가 지난 8년간 꼼짝도 못하고 있는 현실이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오전 이한열 기념관을 나와 간단한 점심을 먹고 다시 남영동대공분실로 이동하였습니다.

남영동대공분실은 1976년 치안본부 대공분실로 만들어졌습니다.
1985년 김근태의원의 고문사건으로 세계언론에 실체가 알려지게 되었고,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및 은폐사건으로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곳입니다.
1991년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경찰청 보안분실로 변경된 후
2005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로, 지금의 모습으로 갖추게 되었습니다.

본 건물은 건축가 김수근에 의해 설계된 건축물입니다.
건축주가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정확히 파악한 영리한 건축가의 영민한 작품(?)입니다.
외관은 멋진 일반 건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외부로 들어가면 건물의 용도가 무엇인지 잘 알려줍니다.
지금은 하얀 대문으로 바뀌었지만, 얼마전까지 두꺼운 철제 대문으로 소리만으로도 공포감을 주는 대문
몇층으로 가는지 알수없는 원형계단, 빛만 들어오도록 하여 조사자의 자살을 막는 좁은창문 등등
이 건물이 어떤 용도로 사용될 것인지를 설계자는 충분히 이해하고 설계한 것임을 곳곳에서 알수 있었습니다.



오늘 남영동 대공분실은 서울KYC에게는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
그동안 평화길라잡이 선생님들이 준비한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안내]를 인권과 민주주의의 관점으로
시민들에게 (물론 우리 회원분들이시만요) 소개하는 날이기때문입니다.
이날의 안내는 안은정 선생님이 해주셨습니다.



원형계단을 따라 5층 조사실로 가보았습니다.
5층 조사실 509 호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있었던 장소이고. 이곳은 현재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당시의 고문치사 사건후 은폐과정을 소개하였고,
같은층 515호에서는 김근태의원의 고문과정을 통해
고문은 고문피해자를 파괴하여 반대세력에게 국가에 저항하지 말라는 분명한 메세지를 학습하는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고문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공동체까지 힘들게 만들며,
고문피해자가 고문에서 벗어난다 하더라도 그때 가졌던 트라우마로 여전히 일상생활을 하는것이
어렵게 된다는 것을 해설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최근까지 이 공간이 조사장소로 사용이 되었고,
작가 조정래 선생도 이곳에서 조사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5층에서 4층으로 내려오면 [박종철 기념전시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아픔에 걱정을 했고, 정의롭게 살려고 노력한 대학생 박종철의 평범한 일상과
고문치사와 은폐조작 그리고 이사실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 과정을 이곳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군사정권시대에는 월북자, 납북어부, 재일교포 등 사회적 약사들이 고문으로 간첩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시 공무원간첩조작사건처럼 탈북자가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고문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가나 치유대책, 고문방지법,
고문피해자구제지원법안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고문방지와 고문피해자 보상 구제법안'은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입니다.
헌법12조 2항에는 [모든 국민은 고문을 받지 아니하며,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라고
나옵니다. 이 법은 박정희 정권에 재정되었던 부분이라고 하는데, 참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자유로운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과 책임으로 사회를 운영하는것이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고문은 사람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인간성을 파괴하여 공동체를 위험 빠뜨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헌법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이렇게 훌륭한 헌법을 가진 우수한(?)  대한민국입니다.
이 헌법에 나온대로 우리의 기본권이 누군가에 의해 침해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잘 만들어 가는것이
살아있는 우리가 해야할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7년 6월 항쟁을 기억하며 서울KYC 회원들과 함께 했던 [이한열 기념관]과 [남영동 대공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평화길라잡이의 [남영동 대공분실]시민안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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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날 (104) ‘뱃노래’ 개사곡을 만들었다. 발언하러 나가서 ‘뱃노래’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니 다들 놀란 표정이다. 주민들이 후렴을 따라 불렀다. 앵콜이 나와 ‘각설이타령’을 불렀다. 다들 즐거워했다. 이어 북미간의 필리핀 극비회동, K2 군공항 이전 상황에 대해 발언했다. 뱃노래(개사곡) (후렴)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사드는 안 된다(성주가 평화다) 미국과 국방부가 사드배치 한다네. 성주 군민 촛불 들고 사드는 안 된다 성산포대 온다더니 초전으로 가뿟네. 초전 땅도 성주 땅이라 사드는 안 된다 도지사 김관용이 사드수용 하라네. 제정신이 아니구나! 헛소리 말아라. 국회의원 이완영이 우릴 보고 종북 좌파. 니 꼬라지 본께로 밥맛이 없구나! 서울엔 김제동이 성주에는 이재동. 두 재동이 힘 합하니 사드가 못 오네. 김천과 성주가 촛불 들고 싸우고 원불교가 합세하니 사드는 못 온다. 사드야 가거라. 미국으로 가거라. 사드가고 평화오니 성주가 평화다 jtbc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최순실이 수정했다는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보도를 했다.

화, 2017/10/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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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날 (101) 대구 평화대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평사단도 참여하여 율동을 했다. 성주촛불에서는 전영미 부위원장, 이강태 진행팀장의 사회로 처음 사드부지가 발표됐을 때의 소회, 가장 속상했을 때, 가장 가슴 뭉클했을 때, 서로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토크쇼 ‘촛불 톡투유(talk to you)’가 진행됐다. 패널로 이재동 부위원장, 박철주(성주읍) 기획팀장, 노태맹 원장, 김효남(대구), 서미란(금수면)이 참여했다. 사드부지 발표 당시 소회를 묻자 주민들은 ‘여기서 살 수 있을까’, ‘자도 자는 것 같지 않고, 꿈이면 좋겠어. 제발’, ‘우리더러 다 죽으란 것인가’, ‘인구가 적어 최적지라고 말하는 국방부에 분노’한다고 했다. 가장 속상했을 때는 ‘3부지 발표한 날 군수가 1층부터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 시켰을 때 너무 짜증났다.’, ‘이재동 회장 끌려갈 때’, ‘군수가 3부지 발표할 때 속이 디비졌는데 사드 막아내고 기분 좋게 갈라고 싸우고 있다’고 했다. 가슴 뭉클했던 순간은 ‘인간 띠 잇기 해서 여러 명이 같이 구호 외칠 때’, ‘처음 인도에서 집회할 때’, ‘10만인 서명 달성했을 때’, ‘길바닥으로 쫓겨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비 오는데도 촛불을 들었을 때’라고 했다. 서미란은 “1기 투쟁위는 뜨거운 여름과 함께 가버렸고, 우리는 남아 촛불 에너지로 가열찬 사드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 우리 모두, 2기 투쟁위를 믿고, 우리를 믿고, 하나가 되어 촛불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자”고 했다. 노태맹 원장은 “가장 감동적인 것은 101일째 여기에 앉아 계시는 여러분들이다. 민주주의는 엉덩이의 힘이다. 끝까지 버티는 우리의 힘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토, 2017/10/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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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촛불 465일

금, 2017/10/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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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의 문재인 물먹이기. "문재인의 외교카드를 없애라!"
화, 2017/10/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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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사회학부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사드에 대한 관심이 고마웠고 진지한 질문들 또한 좋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드반대에 참여할 수 있는가를 묻기에 오늘 바로 이런 프로그램이 사드반대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 해줬습니다. 멀리서 보다는 학교 내에서도 얼마든지 사드반대 홍보 등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고 대답해 줬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삶을 충분히 즐기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누리는 것이라고요.

화, 2017/10/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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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48486925614364&id=10001359… 성주촛불 467회차 라이브 방송입니다.
화, 2017/10/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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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민중음악 선곡집이 CD와 TAPE, 음원의 형태로 발매되었습니다. 이제 음원포털들을 통해서도 평화를 바라는 음악들을 청취 가능합니다. [새 민중음악 선곡집 Vol.1 - 소성리의 노래들]은 성주 소성리에서 오재환, 예람, 이형주, 황경하가 5박 6일간 체류하며 만든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발단은 [미디어로 행동하라]라는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감독님들이 투쟁현장에서 체류하며 짧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는 연대 프로젝트였는데, 올해는 음악가들도 함께 참여해보자는 음악가이자 활동가, 오재환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음악가의 방식으로 함께 싸우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했고, 성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대중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공감하는 주제로 음악을 만들고 즐거움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민중음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고립된 채 눈물짓고 있는 소성리 주민들의 사연을 음악의 힘을 빌려 알리고 그분들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 그분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국가의 폭력을 고발하고자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들이 성주를 방문했던 6월 26일에는 우리들 말고도 다른 방문자들이 더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사드 배치를 촉구한다며 태극기를 든 극우세력이 성주 주민들을 괴롭히러 왔던 것입니다. 음악가들은 소성리 주민들의 모멸감과 괴로움을 함께 느끼면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소성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통받고 눈물짓고 있다는 것을 꺼내어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5박 6일 동안 성주 소성리의 이야기를 담은 7곡의 노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는 이 음악들을 담아 음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참여 음악가들은 이 작업물이 작은 토대가 되어 앞으로도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리워지고 지워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음악과 음반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집, 3집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앞으로 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매개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작자 황경하 - CD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064286 TAPE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063828 멜론 :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105051 벅스 : https://music.bugs.co.kr/album/20125481?wl_ref=list_ab_03 네이버뮤직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250228 지니 :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96251


[새 민중음악 선곡집 Vol.1 - 소성리의 노래들]는 성주 소성리에서 오재환, 예람, 이형주, 황경하가 5박 6일간 체류하며 만든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발단은 [미디어로 행동하라]라는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시작되...
화, 2017/10/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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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날 (105) 지리산행복학교 신희지 교무처장이 성주촛불에 왔다. 시인 이원규의 시, “겁나게와 잉 사이”를 낭송하고, 노래 ‘섬마을 선생님’, ‘무너진 사랑탑’ 개사곡, ‘봄날은 간다.’를 불렀다. 구성지다. 전라도 구례 땅에는 비나 눈이 와도 꼭 겁나게와 잉 사이로 온다 가령 섬진강변의 마고실이나 용두리의 뒷집 할머니는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겁나게 추와불고마잉! 어쩌다 리어카를 살짝만 밀어줘도, 겁나게 욕봤소잉! 강아지가 짖어도, 고놈의 새끼 겁나게 싸납소잉! 조깐 씨알이 백힐 이야글 허씨요 지난 봄 잠시 다툰 일을 얘기하면서도 성님, 그라고봉께 겁나게 세월이 흘렀구마잉! 궂은 일 좋은 일도 겁나게와 잉 사이 여름 모기 잡는 잠자리 떼가 낮게 날아도 겁나게와 잉 사이로 날고 텔레비전 인간극장을 보다가도 금세 새끼들이 짜아내서 우짜까이잉! 눈물 훔치는 너무나 인간적인 과장의 어법 내 인생의 마지막 문장 허공에라도 비문을 쓴다면 꼭 이렇게 쓰고 싶다 그라제, 겁나게 좋았지라잉! 16:00 박근혜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수, 2017/10/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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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 날 (106)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지낸 이성한이 말했다. “최순실은 매사 지휘하려 하지만 급이 안 되는 여자이고, 문체부 공무원과 청와대 사람들, 박근혜까지 다들 대단한 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그게 아니더라. 전혀 존경하지 않는다. 이런데도 새누리당과 박근혜에 미련을 두는 사람들이 있다니 나는 놀라울 따름이다.” 대구경북시민사회단체가 경북도청 공무원 땅 투기 및 도지사 사드배치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16:00 투쟁위원회 회의를 했다. 군수 고소건 문제 및 K2 군공항 이전 대책을 논의했다.

목, 2017/10/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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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삼성SDI 부당노동행위, 고소인 노동청 1차 조사 http://samsunggroupunion.org/gnu/bbs/board.php?bo_table=bbs_free&wr_id=… 삼성SDI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파탄시킨 삼성SDI 전영현사장을 처벌하라! 문재인대통령의 경고를 비웃고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무산시킨 김명진전무와 유재곤인사부장을 철저히 수사 엄중 처벌하라 삼성SDI 노동자 납치 감금 회유협박 인권유린 위치추적 도감청 반노동 범죄집단 처벌하라! 10/25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국장은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정문 앞 삼성재벌규탄집회를 대신하여, 지난 9/11 삼성SDI 천안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파탄시킨 삼성SDI와 경영관리자들의 9/25 부당노동행위 고소 사건에 대한 노동부의 1차 고소인조사를 받았다. 삼성SDI 노건추 결성!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한 삼성SDI노동자들은 2017년 2월 천안공장에 이어 3월에는 울산공장노동자들이 삼성SDI노동조합건설을 위한 추진위원회(노건추)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삼성SDI노건추에서 노동조합 건설 결의! 2017년 6월경에는 삼성SDI천안공장 노건추 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을 결의하고, 노건추 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위원장 부위원장 회계감사 사무국장을 내정하고 9/10 삼성일반노조 사무실에서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예비모임과 9/11 삼성본관 정문 앞 창립총회를 결의하였다.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는 이번에도 과거처럼 좌절되었다! 그러나 9/10 예비모임과 9/11 창립총회를 2-3일 앞두고 과거 삼성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건설을 목전에 두고 좌절한 것처럼, 이번에도 삼성SDI경영자들과 삼성SDI 인사부장 등 관리자들의 지배 개입을 통한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는 좌절되었다. 삼성SDI 임원과 인사부장, 부서장들이 삼성재벌의 무노조경영 차원에서 조직적인 지배 개입으로 인한 부당노동행위 결과, 9/11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이 파탄난 것이다. 삼성SDI 경영자와 인사부장 등 부서장들의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9/11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가 무산되었다 판단할 수 있는 관련 증거자료를 노동부에 제출하였다. 세계노총(WFTU) 9/11 삼성SDI 노동조합 창립총회 연대사! 삼성일반노조는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준비하면서 상급단체인 세계노총(WFTU)에, 삼성일반노조 조합원인 삼성SDI 천안공장노동자들이 노건추에 이은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창립총회를 9월11일 개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세계노총에서는 9/8에 메일을 통해 9/11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축하하는 연대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김성환위원장, 백기완선생님 등 전태일노동대학 시민노동단체에 연대 요청! 삼성일반노조와 노건추 성원들은 삼성SDI노동조합 건설계획을 삼성재벌과 삼성SDI 임원과 인사과에서 알지 못하도록 비밀 보안유지를 하면서, 국내에서는 백기완 선선생님과 전태일노동대학 등 시민사회단체에 9/11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관련 소식과 글이 문자나 SNS로 게시가 되면 참석하여 삼성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동시에 삼성SDI 노조건설을 위한 창립총회를 준비하면서,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현수막과 노조원 조끼, 삼성SDI노동조합 깃발을 제작하고 삼성SDI 노동조합 창립총회 관련 회의록 등 관련 서류 준비를 9/8 모두 끝낸 상태였다. 김성환위원장은 노동부 1차 고소인 조사를 마무리하며 증거자료를 제출하였다 삼성SDI부당노동행위 증거 자료는.. 삼성SDI 노건추 공동 카톡방과 핸드폰 텔레그램 문자메세지를 통해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게 보고한 노건추 성원들의 글과 세계노총(WFTU) 연대사, 삼성SDI 울산공장 전 총무차장 차득준이 제보한 삼성SDI 노동자 사찰문건 등을 제출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의 전근대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과 인권유린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정상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9/11 삼성SDI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건설을 파탄내기 위한 삼성SDI경영자들과 인사부장 등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노동부 1차 조사를 끝냈다.

목, 2017/10/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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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신부 문정현 온몸으로 깎는 반전평화 새김전 주한 미국 대사관 맞은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인근 2017년 10월...

목, 2017/10/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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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518민주화 운동 당시 미, 특수부대 개입 정황 발견... 미 정부는 진실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라.. #518민주화운동 #광주 #518광주항쟁_미군개입 http://v.media.daum.net/v/20171026145745482?rcmd=rn
금, 2017/10/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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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7/10/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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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민주당 엑스파일] 때는 쌀값이 kg당 2천원이하로 서산에 지고있을 때, 조용한경북도당에서는 은둔하며 유아독존교적이념으로 도당을 운영하던 오가가 천자의 부름으로 중앙에 발탁되어 들어가게된다. 오랜 민주당 경북도당에 권력의 공백이 생긴것이다. 그 틈을 타 경북각지에선 의기있는 당원들이 앞다투어 일어나 경쟁력있는 위원장을 민주적경선을 통해 공신력있게 선출해야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반면 이러한 물의를 우려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던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각각외로운 9인의 지역위원장들이었다. 이들은 마치 종묘를 지키는 비장한마음으로 그 먼 중앙당으로 올라가 최고위를 알현한다. 업드려 경선불가를 피토로하는데, 이유는 상대편이 깔이 안좋아서 경북사직에 누가될까봐였다. 그들의 정성으로 도당위원장에 김홍모씨가 책봉되어 안정적인 세습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제국의 식민지처럼 지방에대한 중앙당최고위의 권위와 압력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문제의 불씨는 여전 남아있었으니 대부분의 당원들은 경북의 정치체구성에 당원의사가 배제되면 그에속한 당원들은 경북도당에 속한 재산이냐. 중앙당이 점지해주면 신분제처럼 모셔야하는것이냐. 우리가 당비내고, 표주고, 또 멀더.. 엑스파일.. 하면서 식민적 경북도당의 당원 짓은 개나 줘버려야한다고 말한다. 당원들은 지속적인 시위와 함께 28일 오후 1시에는 경북 안동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당원권리찿기대회를 개최한다고전했다..

금, 2017/10/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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