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저어새, 동아시아를 날다!’ 사진전

‘저어새, 동아시아를 날다!’ 사진전

익명 (미확인) | 화, 2015/07/07- 14:00

‘저어새, 동아시아를 날다!’ 사진 전시회를 마쳤습니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서 열렸습니다. 인천저어새네트워크 소속 단체들(가톨릭환경연대, 약손을가진사람들, 저어새섬사람들,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환생교 등이)이 돌아가면서 전시장 안내를 맡았습니다. 저어새가 번식하는 곳과 월동하는 곳, 번식 및 생장과정 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저어새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KakaoTalk_20150702_104722856

KakaoTalk_20150702_103402940 KakaoTalk_20150702_103403913 KakaoTalk_20150702_103407870 KakaoTalk_20150702_103404757 KakaoTalk_20150702_104720572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오늘(19일)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이 끝난 후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충북미세먼지대책위는 매일 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와 함께  천막농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환경부 앞에 설치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천막

 

 

 

 

【기자회견문】

환경부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하라

환경부 앞 천막농성을 시작하며

 

올해 벌써 다섯 차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청주시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시로 손꼽힌다. 그런데 SK하이닉스가 고리원전 1호기와 맞먹는 585MW급 LNG발전소를 청주 도심에 건설하려고 한다. 예정부지의 직선거리 1km내에 1만2천세대의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고 반경 10km내에 청주시 전체가 포함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내용에는 문제가 많았다. 발전소 예정부지 인근 미호천의 동식물상 조사와 대기질 조사 시기는 중요시기를 빗겨나 진행되었다. 25℃의 온폐수 방류와 연간 152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 그리고 배출되는 양이 미비하다고는 하나 포름알데히드, 벤젠, 이산화황, 이산화탄소 등 1급 발암성물질 배출 피해에 대한 구체적 해결방안이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17일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에 지난 1월 14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이하 충북미세먼지대책위)는 환경부 앞에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5,500여 명의 청주시민 서명과 주민공청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문제점들을 담은 의견서도 함께 환경부에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1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충북미세먼지대책위는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환경부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환경부 장관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변만 하고 있을 뿐 면담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충북미세먼지대책위는 환경부에 더 강력히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를 하고자 오늘(19일)부터 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와 함께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환경부가 국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정부부처라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85만 청주시민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해야 할 것이다.

 

2020. 2. 19.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

가톨릭농민회 청주교구연합회, (사)두꺼비친구들,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사)사람과경제, 생태교육연구소터, 소각장대책위 북이주민협의체, 유해물질로부터안전한삶과일터 충북노동자시민회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전교조충북지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제천환경연합,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청주충북환경연합, 청주충북환경연합 보은지부, 청주충북환경연합 영동지부, 청주충북환경연합 진천지부, 청주YMCA, 청주YWCA, 청주YWCA아이쿱생협,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생명의 숲, (사)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청주경실련, 평등교육실현을위한충북학부모회, (사)풀꿈환경재단, 한살림 청주(30개 단체)

수, 2020/02/19- 23:44
3
0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모임인 ‘시와문학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시사모)’ 가 5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광주환경연합 교육실과 줌 온라인에서 5월 정기 시낭송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달전 5월 모임날을 정할 때는 야외 모임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며 기대를 했지만, 기대로 그쳤습니다. 코로나로 여전히 기승이어서 다음으로 기약하며,

오프 온라인으로 시낭송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버팀목에 대하여(복효근), 호우주의보(박 준), 김수영(金洙暎)사진(정호승), 너의 하늘을 보아(박노해), 나이를 물으니까-윤상원 열사를 생각하며(조성국), 봄길(정호승), 누가 그날을 모른다 말하리(고정희), 진정한 여행 A TRUE TRAVEL(나짐 히크메트)

위는 5월 모임에서 낭송된 시입니다.

 

언젠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나는 싹틔우고 꽃피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_ 버팀목에 대하여(복효근) 중에서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_너희 하늘을 보아(박노해) 중에서

 

시 낭송으로 시대를 읽고, 사람과 삶을 이야기 하고 그러면서 위로와 위안을 받고,

삶의 지혜와 진리를 배우고..

그렇게 또 무궁무진한 시 세계를 경험합니다.

 

 

화, 2021/06/01- 05:07
3
0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종이팩 제대로 분리배출 캠페인

 

활용가치가 높은 종이팩이 실제 정작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가,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입니다.

(전국적으로 약 20%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광주는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일반종이와 종이팩의 재활용 공정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펄프와 비닐을 분리하는 공정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처음 부터 일반종이와 섞이게 되면, 분해되는 시간이 달라서 제품 질이 떨어지거나, 아예 불량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종이팩 재활용 흐름도 (※그림 출처_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지난 5월에 광주환경운동연합이 광주 50여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분리회수 하는지 현황을 조사했더니, 거의 대부분인 49개 아파트가 혼합 수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분리회수 하는 아파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종이와 혼합된 모습

 

일반종이류와 섞이게 되면, 재활용이 되지 못하고 폐기되기도 합니다.  보통 1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는 민간 재활용수거업체가  가져가는데요,

그외는 공공 즉 자치단체가 수거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재활용 선별장에서 다 손으로 일일이 선별해야  합니다.

일반종이와 종이팩이 섞인 경우 제대로 선별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들어어는 각종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분류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인력과 시간상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또한 우유등 내용물이 그대로 남긴채 배출된다면 매우 심한 악취를 맡아가면 분류를 해야하고, 이마저도, 내용물 때문에 종이팩이 썩게 된 경우 함께 있는 종이팩을 다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재활용으로 생산된 제품 즉 화장지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외면받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생산성이 없어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분리해서 배출한다면, 재활용률이 높아질 수있다는 것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캠페을 전개중에 있습니다,

 

아파트 그리고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카페, 제과점을 상대로 종이팩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70여 카페를 대상으로 홍보를 하였고, 이중   40여 카페가 참여 동의 의사를 표명해주었습니다.

모아진 종이팩 만큼 화장지로 돌려 받고, 이 화장지는 이웃을 위해 상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카페에서는 직접 화장지로 받기를 희망하는 곳도 있습니다~

▲1차 회수후(직접 모은량이 40kg)  2차로 모아지고 있는 종이팩, 그리고 종이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화장지

 

1차로 40kg  모아서 자치구로 보냈고,  화장지도 받았습니다.

종이팩을 씻고 말려서 보내주신 분들께 몇개 나마 전해드렸고(실은 첨부터 다 기부하신다고 하셨지만.. 수고로움이 이렇게 유용한 제품으로 만들어 진다고 말씀드리고자,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한시민분은 300장을 모아서 보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언제가부터 종이팩이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그러다 보니 계속 집에도 모아놓으셨다면서요.

현재 환경연합 회원 분들이 카페 등을 방문하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학교 등에서도 종이팩이 다른 종이와 혼합되지 않고, 잘 말려져서 배출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종이팩이 재활용되어야 숲을 환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숲을 잃게 되면 코로나19같은 전염성 질병들이 더 창궐 할 수 있습니다. 숲과 같은  동물 서식처가 훼손 됨으로써 그들의 공간과 인간의공간이 더욱 밀접하게 되고, 인수 공통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높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숲이 사라지면 온실가스 흡수원이 줄게 되고, 대기질도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종이팩, 우우팩만 잘 모아도 이런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멀어질 수 있습니다

 

 

 

 

 

 

금, 2020/09/25- 09:30
3
0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415총선 정책 제안 결과 발표

– 21대 총선 후보, 정책 반영 천차만별 –

– 여성, 이주민 관련 질문에 대부분 부정적 –

– 청주흥덕구 도종환, 정우택 후보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 소극적 –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충청북도내 국회의원 후보에게 정책질의를 하여 17명의 후보에게 답변을 받았다.

○ 충북연대회의는 국회의원 특혜 축소 및 국회개혁을 비롯해 노동, 여성, 인권, 환경을 포함한 10대 정책(세부과제 34개)을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청주 4개 지역구 후보에게는 추가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보존 방안을 질의하였다.

○ 후보별 답변을 보면 청주상당구 정의당 김종대 후보 청주상당구 민생당 김홍배 후보 청주청원구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 청주청원구 민중당 이명주 후보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충북연대회의가 제한한 정책을 모두 채택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청주흥덕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와 청주흥덕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충북지역 10대 정책은 모두 채택하였으나, 청주지역 추가 의제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는 부분채택 하여 오히려 지역구 현안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청주시 후보에게 제안한 11대 정책 37개 세부과제에 대해서 청주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는 20개만 채택하고 기후변화 대응, 도시공원, 양성평등, 학생인권, 청주 테크노폴리스 보존방안 등에 대해 부분채택 또는 답변을 거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청주상당구 더불어민주다 정정순 후보도 25개만 채택, 12개는 부분채택하는 소극적인 답변을 했고 청주서원구 이창록 후보 29청주청원구 변재일 후보가 30개 만을 채택 했다.

○ 청주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충주시의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와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10대 정책 34개 세부과제 전체를 채택 하겠다는 긍정의 답변을 한 반면 ▲중부3군의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11개만 채택하고 20개는 부부채택, 3개는 채택하지 않겠다는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 질문별 답변을 보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충북도, 성평등한 충북도 실현>의 세부과제인 지역구 선거구 30%이상 여성 공천 의무화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청주흥덕구 도종환 후보와 중부3군 임호선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분채택 하였고 청주청원구 변재일 후보는 채택하지 않겠다고 답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대부분 찬성하지 않는 입장을 보여 양성평등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 <이주민 차별방지를 위한 노동허가제 도입>에 관한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구 정정순, 청주청원구 변재일, 제천·단양의 이후삼 후보가 전체를 부분채택하여 이주민 인권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학생인권법 제정에 관한 질문에는 미래통합당 청주서원구 최현호, 중부3군 경대수 후보가 채택하지 않겠다는 부정정인 답변을 했다.

○ 반면 <발달장애인 자립체험 지원 및 주거지원 체계마련>분야 3개 세부항목에 대해 충주시 이종배 후보와 동남부4군의 곽상언 후보를 제외한 후보 전원이 ‘전면채택’한다는 입장을 보여 대부분의 후보가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 또한 청주상당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 충주시 더불어민주당 김경옥 후보 제천·단양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 동남부4군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는 충북연대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에 아예 답변을 거부해 도민의 의견에는 관심없는 후보로 발표했다.

○ 충북연대회의는 415총선까지 위의 결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202048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두꺼비친구들, (사)사람과 경제, 생태교육연구소 터,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청주노동인권센터, 청주여성의전화, 청주YMCA, 청주YWCA,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충북민예총,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충북·청주경실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이상 18개 단체)

화, 2020/04/21- 19:20
3
0

오랜만에 기쁜소식입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의 호텔에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금강의 3개 보 처리방안에 대해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환경부 산하 4대강조사평가기획위원회가 제안했던 3개 보 처리방안
(세종보 ‘해체’, 공주보 공도교 기능을 살린 채 ‘부분 해체’, 백제보 ‘상시개방’)을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세종보의 경우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해체 시기를 결정한다는 단서조항이 있지만,
우리는 세종보가 해체 할 때까지 계속해서 요구할 것입니다!

물을 흘러야 합니다!

금강유역물관리위금강 3개보 원안 처리는 당연한 결과

환경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금강유역위’)가 세종보 해체공주보 부분해제백제보 상시개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당초 세종보 해체안이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지만결국 2019년 환경부가 제시한 금강 보 처리방안 원안을 그대로 의결한 것이다.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역시 원안 의결을 통해 유역위 논의를 마무리지을 것을 제안한다또한 국가물관리위원회(이하 국가물관리위’)를 빠른 시일내에 개최해서 1년 7개월째 표류하고 있는 금강/영산강 보처리방안을 확정지어야 할 것이다.

국가물관리위는 유역위원회의 결정사항 수준에서 후퇴하지 말아야한다지난 7월 언론보도를 통해서 국가물관리위 민간위원들의 황당한 논리와 대운하 참여 이력이 논란된 바 있는 만큼 위원들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조차 땅에 떨어진 것이 현실이다금강유역위가 어렵사리 합의해서 의결한 보 처리방안인 만큼국가물관리위는 유역의 우려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모든 민원조건을 일방적으로 수용해서는 안되며모호한 실행시기에 대해서도 분명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특히 세종보의 경우이미 관계기관 간 선도사업 추진 협약까지 이루어진 만큼 보 철거 시범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시기를 최대한 당겨서 확정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엠비정부에서 비상식적으로 강행된 4대강사업에 첨예하게 대립해왔다그리고 4대강사업 완공 이후 온 국민이 강물을 가로막으면 생태계가 망가지고 녹조가 발생하며홍수가 커진다는 상식을 너무나 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확인했다이제 강물이 흐르면 물고기와 새가 돌아오고물은 맑아진다는 상식을 목도하고 있다국민들은 더이상 쓸모없는 보는 철거해서 강이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를 인내하며 기다리고 있다.

2020년 9월 25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화, 2020/09/29- 04:42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