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짚라인 7코스 설치 추진
세계3대 광천수로 널리 널리 알려진 청주시 청원구 초정약수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충청북도 증평군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입출구 문이다.
좌구산 제일문을 지나 율리에 들어서면 삼기저수지를 만난다. 삼기저수지에 조성된 생태탐방로 '등잔길'이 보인다.
삼기저수지에 조성된 수변공원
삼기저수지를 지나 오른편에 2015년 올해 조성된 '별천지공원'이 보인다.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잘 정돈된 '봉천' 계곡하천이 자태를 뽐낸다.
삼기저수지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봉천둘레길)는 증평읍 율리 '봉천' 계곡하천을 따라 좌구산까지 이어진다.
별천지공원 앞에 위치한 차도로 왼편으로는 올해 이색 한옥 숙박동이 새로 추가건립되는'율리휴양촌'이 있다.
율리 휴양촌 내에는 숙박동 외에 강당과 식당, 원두막과 야생화단지가 들어서 있다.
좌구산 휴양림으로 오르다보면 내년에 마무리되는 '봉천생태하천복원사업'이 한창이다. 이곳은 봉천수변공원 조성현장이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이곳 봉천 탐방로를 따라가다보면 미꾸라지 양식장등 생태체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봉천탐방로를 따라가 마을(솥점말)에 도착해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율리 좌구산 오토캠핑장이 나온다. 오른쪽은 좌구산휴양림과 좌구산천문대로 오르는 길이다.
율리 좌구산 오토캠핑장 모습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로 전문가, 대학생, 일반인 30여명으로 이루어진 탐사대가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 일원을 탐사했습니다.
관리실태(등산로 폭 실측, 훼손상태 측정), 식생현황(초본,목본 기초조사, 보호종, 특산종, 군락지), 경관기록 세 분야로 나눠서 탐사를 했었는데요,
그 탐사의 보고회가 9월 20일, 충북 NGO센터에서 오후 2시에 열렸습니다.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대표인 허석렬 교수님께서 개회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백두대간연구소 대표 박재인 교수님께서도 인사말씀과 함께 백두대간 탐사에 대한 간략한 감상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충청북도 산림녹지과에서도 보고회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초본 탐사를 맡아주신 숲해설가 전숙자 팀장입니다.
600M고지의 증평 좌구산을 출발하여 안성의 칠장산까지 긴 거리를 힘겹게 걸었지만, 특별한 종은 발견되지 않았고, 계절적 요인과 지독한 가뭄, 높은 온도로 살아있는 개체도 빈약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남금북정맥마룻금에 자생하는 수많은 종류의 풀꽃들은 저마다 특별한 아름다움과 고귀함이 있기에 우리가 잘 보존하고 가꾸어 후손들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합니다.
목본 탐사를 맡아주신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의 박현수 사무처장입니다.
능선이 깊고 험한 곳은 인위적 훼손이 적어서 오래된 수목들의 분포가 두드러졌고, 등산로의 활용이 높은 곳일 수록 관목과 덩굴식물들의 식생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가장 큰 환경적인 숲의 변화는 벌목과 조림, 인위적인 식재와 도로로 인한 마룻금 훼손입니다.
묘지조성과 임도길 조성, 전원주택지 개발, 농장 개발 등에 따른 도심주변의 산림에 대한 보존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관리실태 탐사를 맡아주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김다솜 조직부장입니다.
백두대간의 경우 관련 법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노력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한남금북정맥의 경우 인식과 관심부족으로 인해 등산로, 훼손구간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 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심 산줄기이자, 한강과 금강을 나누는 분수계역할을 하는 한남금북정맥에 대한 관심을 높여 훼손된 구간을 복원하고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각 탐사분야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2018년 백두대간 생태문화탐사 보고회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백두대간 탐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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