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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반대주민 매수' 사건 관련자 고발장 접수
밀양 대책위입니다.
어제(9월 16일) 발표한 ‘한국전력 김아무개 차장 주민 매수 사건’에 대해 한국전력은 여전히 한전은 모르는 일이며, 시공사인 H건설과 B이장 사이에 오고간 일이라는 엉터리 주장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밀양 대책위는 오늘 14:00 부로 밀양경찰서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김아무개 한국전력 밀양특별대책본부 소속 차장을 ‘농업협동조합법(선거운동의 제한) 위반’과 ‘하도급거래공정화에관한법률(경제적 이익의 부당요구 금지) 위반’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아울러, 본 대책위는 시공업체의 돈을 받아 반대 주민에게 빌려준다는 행위가 상식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점과, 최근 청도경찰서 이현희 전 경찰서장에 의한 한전 돈봉투 전달 사건에서 보듯, 이 사건 또한 동일한 구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하므로, 고발장에서 주민 A씨에게 전달하려 했던 금전 1천만원의 실체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밀양 대책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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