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년학교] 12월, 1월 청년들과의 시간들 함께보기(영상)


아산 YMCA에서 청소년들이 000간에 찾아왔습니다.
"지역에서 함께하고 협동하는 것이 행복의 키워드"라는 핵심 메세지로 진행되는 청년학교의 학생들이라는데요!
바로 이 학생들이랍니다. 자신이 알고자 하는 것을 위해 먼길을 버스타고 달려온 청소년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인 푸릇푸릇한 모습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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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간이 지역과 함께 어떻게 협동하고 상생하는지 알아보러 직접 미리 방문목적을 알려주시고 예약을 잡았어요!
종종 000간을 방문하고자 하는 단체들이 연락이 오시는데요,
10인이하는 만나고 싶데이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고,
그 이상이거나 공지해드린 만나고 싶데이 날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이렇게 방문목적과 시기를 알려주시면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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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000간의 프로그램 매니저 봄의 지도하에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000간의 활동을 설명하는 모습!
000간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할 모습이죠?
청소년들이 사뭇 진지하게 발표를 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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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산YMCA와 함께한 000간 워크샵|작성자 공공공간
발표후 학생들의 QnA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나름대로 000간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와서 심도있는 질문들을 하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질문에 프로그램 매니저 봄도 깜짝깜짝!
가장 놀란 질문으로는
" 000간의 구성원중 여성비율이 높은 것은 어떤 이유인가요?"
흐읏!!!
우리도... 우리도... 남동료들과 비율좋게 하하호호 일하고 싶드아! (지금도 물론 호호호호 일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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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듣고난 후 간단하게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신동 봉제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천조각으로 각자 마음에 드는 뱃지 만들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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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만들기 워크숍도 재미있게 참여해준 아산 YMCA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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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몸을 풀며 창신동을 돌아보는 시간~
설명으로만 듣던 창신동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오르막길에 조금 힘들어하면서도 절개지밑으로 펼쳐지는 창신동의 풍경에 감동해하는 우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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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스를 마치고 다시 아산으로 돌아간다는 청소년들,
창신동과 함께 상생하는 000간을 보며 어떤 것을 느꼈을까요?
000간이 준비한 코스를 친구들이 좋아해주어서 000간도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지역재생이나, 공동체와의 상생이나, 000간의 활동에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 찾아오면
000간은 엄청 응원을 받는 기분이에요!!
000간 플랫폼은 화-토 1시부터 7시까지 열려있으니 언제든 들러주세요
단, 만나고 싶데이가 아닌 날 000간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원한다면 사전에 연락하여 약속잡아 주세요!
YMCA 청소년들이 한것 처럼 단체 방문 워크샵 진행을 하시고 싶다면 사전 조율 부탁드려요~
[000간_유다희]
[ 출처 ] 000간 블로그 http://blog.naver.com/000gan/220242352213
[출처] 아산YMCA와 함께한 000간 워크샵|작성자 공공공간
[출처] 아산YMCA와 함께한 000간 워크샵|작성자 공공공간
[출처] 아산YMCA와 함께한 000간 워크샵|작성자 공공공간
| Comments..(1) |
| 통이 | 2015-03-18 16:29:20 |
안녕하세요 오늘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긍금한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청년학교에 입학할수있을까요? 이곳은 충남예산이고 제아들을 보내고싶은데요.. | |
12월 26일 금요일, 크리스마스가 하루 지난 날
청년인생학교의 마지막 강의인 “동네와 청년”에서는 죽어가던 춘천의 구도심에 한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탈바꿈한 봄엔게스트하우스의 조한솔 대표와 낮에는 설계·디자인 사회적기업 '블랭크'의 사무실로, 저녁에는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하는 청춘 플랫폼의 문승규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 또래의 젊은 대표들의 훈훈하고 에너지 넘치는 강의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온양청년들이 중간 중간 청년을 주제로 음악이야기와 사연 & 신청곡을 들려주어서, 강의에 활력을 더욱 불어 넣었습니다 :o )
봄엔게스트 하우스 이야기
춘천 원도심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미션으로 20대 청년들 몇몇과 함께 동네방네 협동조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심 안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고 다 해보는 패기있는 청년들! 그래서 이름도 동네방네인가 봅니다^-^

춘천의 폐쇄된 여인숙이 즐비한 곳은 성매매와 청소년 탈선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쇠퇴하는 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고자 게스트하우스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폐쇄된 여인숙 주변의 상권들도 무너져 버려,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주변 상점들과 제휴를 맺어 봄엔 상품권을 만들었다고 해요.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궁금한 2층집이라는 카페를 시장 2층에 열었는데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카페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저도 궁금했는데요. 이 공간을 통해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세대를 잇는 매개체와 같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시장 안에서 외부인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장어머님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따뜻한 반찬과 커피 배달 서비스를 하며 어머님들과 대화도 나누고 관계를 쌓으려고 꾸준히 노력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내 꿈을 강요받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찬스’라는 앞머리는 있지만 뒤는 대머리인 동상을 소개해주었어요. 앞에 왔을 때는 잡을 순 있지만, 지나가면 잡을 수 없는.. 그래서 벌써 청년학교라는 기회를 잡고, 인생의 고민을 시작한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청춘 플랫폼의 이야기
처음에는 마을 연구, 리서치를 위해 외부인으로 들어왔지만, 리서치 동안 주민들을 찾아다니면서 묻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관계가 형성이 되어 아예 주민의 입장으로서 일하기 위해 상도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합니다. 주거지를 옮겨 지역민으로 살아가면서 관점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청년으로 살아가면서 작은 단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계속 하면서, ‘마을을 바꾸자’가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작은 일부터 재미있게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버려진, 비워진 공간들을 되살리면서 동네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름도 블랭크로 지었다고 해요.
요즘은 옆집에 누가 죽었는지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지극히 개인화된 공간이 익숙한 세상이기 때문에 관계가 만들어지는 공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거점 공간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만들어 진다는 생각에 이런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불과 두 개밖에 없는 테이블이지만, 이 공간에서 다양한 모임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민들이 함께 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처음에는 주민들이 ‘곧 떠날 친구들이겠거니..’ 하고 경계하셨는데, 아예 상도동으로 이사를 오고 계속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마음을 여셨다고 해요. 그러면서 어머니들과 함께 프로젝트도 하고, 접점들이 많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문승규 대표에게 청춘플랫폼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일, 프로젝트를 위한 장소가 아니라고 해요. ‘내가 살아가는 곳’이라는 느낌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가다보면 가치를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것이 공유가 되고. 또 그러다 보면 그것들이 ‘마을 만들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작은 프로젝트들을 통해서 더 큰 것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의 입장으로 서울은 경쟁이 심하고, 자원이 한정적이며, 물가나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지역이 더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해요.
물론 인구수는 적지만, 청춘플랫폼도 멀리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 마을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공간이라면, 서울이나 아산이나 기회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지역에서 찾아보면 다양한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아산 청년들을 응원해주었습니다.

(저에게^^) 흥미로운 질문이 있어서 따로 적어 보았어요.
Q.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가요?
청춘플랫폼
일을 막상 해보니 커뮤니티라는 것은 언제 모였다가 없어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것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이상적으로 동네 주민들 전체가 원하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커뮤니티는 우리가 만들고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뮤니티의 한 축을 만들어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나가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커뮤니티 형성이 아닐까 생각해요.
지역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존재하고, 그 사이에는 많은 갈등과 이해관계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주민들이 그 중심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붙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러한 갈등들이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할 때 커뮤니티의 실체가 와 닿는 것 같아요.
봄엔 게스트하우스
일본 요코하마의 쪽방촌을 호스텔로 만들어서 마을을 활성화하는 곳을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마을은 하나의 유기체이고, 누구 하나가 들어가서 마을을 바꿀 수 없다는 것, 또 마을은 기획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나오는 문제를 어떻게 같이 해결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때그때마다 공동체 안에서 요구되어지는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합니다. 또 우리만으로 지역 활성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작은 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생겼을 때, 지역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청년인생학교는 꿈과 일, 사랑과 연애, 돈, 세상, 동네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제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청년들이 만든 기업들에 탐방하는 '두발로 청년학교'가 1월달에 시작됩니다^-^
탐방조를 이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탐방하는 일정이라 기대가 됩니다!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전 :- )
“세상”이라는 주제로 공정여행을 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김태형 팀장님께서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온양청년들의 말리꽃과 I believe I can fly~ : )

‘여행에 미친사람’이라는 수식어답게 재미난 여행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호주와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정작 그 나라의 현지 사람들과 별로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경험을 나눠주시면서, 기존 소비 위주의 여행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정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만,
공정여행은 모두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팀장님의 집, 북촌이 갑자기 관광지로 주목 받게 되면서, 주변의 상권들이 다 사라지고 카페촌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관광지에 사는 현지인들은 관광객으로 인해 수입이 발생 할 것 같지만, 실상 현지인들은 관광객으로 인해 일상이 침해받고, 동네가 항상 붐비며, 생활을 위해 필요한 상권들이 사라지고, 집값이 올라 쫓겨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관광객으로 인해 돈을 버는 것은 극히 소수의 자본가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97%의 국민들이 ‘행복하다’라고 응답한 부탄의 4대 정책은 ‘좋은 정부, 전통문화 보존, 환경보호 그리고 우리나라는 최대한 천천히 발전한다’입니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 행복 할 수 없고, 가난하지만 ‘함께’라서 행복하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부탄이 아닐까요?
공감만세가 대전 원도심의 여행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이 지역이 이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땅 값이 떨어진 곳에 들어온 가난한 예술가들, 종교, 시민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행지의 식당이 유명해지면 식당만 유명해지지만, 여행사가 유명해지면 주변지역도 함께 유명해지기에 공감만세도 대전 원도심 지역민들과 여행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사람과 ‘함께’이기 때문에 행복하고, 공유와 협동이 우리의 행복한 세상을 위한 키워드라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팀장님도 대학 때는 졸업하고 좋은 성적 쌓아서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만이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공유와 협동으로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최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도 있지만,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기업들에 눈을 돌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이번주 26일(금요일) 6시반에는 마지막 강의, 동네에서 여관을 게스트하우스로, 또 낮에는 건축/설계 사무실 밤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두 젊은 대표님들과 하루 지난 크리스마스 파티에 함께 해주세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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