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록영화제 <밀양 아리랑>
재정난으로 공간초록이 문을 닫습니다.공간초록에서 있을 마지막 초록영화제입니다.많은 참여바랍니다.감사합니다.
상영일정★일시장소: 6월 26일(금)/ 7시30분, 부산교대 앞 공간초록★진행 내용: 김승홍 진행 / 상영후 영화제 뒷풀이! ★문의: 070-4349-09
상영일정
★일시장소: 6월 26일(금)/ 7시30분, 부산교대 앞 공간초록
★진행 내용: 김승홍 진행 / 상영후 영화제 뒷풀이!
★문의: 070-4349-0910
★주 관: 초록빛네트워크(미디토리협동조합,구들장,오지필름,녹색연합)
★운영진: 김민경, 안중현,조상희,이수경,허주영
★참가비는 없습니다. 단, 자발적 후원을 통해서 영상대여 및 감독님 초대에 쓰입니다.
준비사항
★ 준비물과 참가비는 없습니다. 단, 초록영화제는 자발적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영화제입니다.
★ 함께 나눌 음식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뜨지 않으시면, 단돈 5천원으로 긴 밤을 이야기꽃을 피우며 보낼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 오셔서, 고급원두만을 고집하는! '상희네 개드립커피'를 천원에 맛보세요.
★초록영화제는 매월 셋 째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지구를 착취와 실험의 대상으로 보는 거대 자본사회는 소규모 마을 공동체를 쫓아내고 그 지역을 마구잡이로 개발한다.
소수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들 앞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다가 언젠가는 지구에 되돌려 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저 조롱의 대상이다.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기후변화 문제의 선두에 있는 전 세계 여러 공동체의 이야기다.
여기서 말하는 공동체는 도시와 떨어진 지역에 소규모의 마을을 이루고 한 곳에서 평생을 살고 있거나
또는 대도시에 살더라도 어느 날 돌아보니 기후변화문제의 최전선에 떠밀려 직접적인 피해를 본 사람들이다.
감독 나오미 클라인이 4년에 걸쳐 전 세계를 돌며 촬영한 이 영화는 미국 몬태나주의 파우더강 유역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의 타르샌드까지,
인도 남부 해안마을부터 베이징까지 여러 이야기를 엮어 탄소 배출과 경제 시스템의 문제를 연결시킨다.
영화는 “실패한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현재의 기후변화 위기를 정면 돌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독은 이처럼 논쟁적이면서 흥미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간다.
기후변화 문제가 아주 심각해 한계에 이르렀고, 이 한계가 사람들의 행동을 만들어냄으로서 역설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고 있을까.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말이다.
관객을 겁에 질리게 만들어 기후변화문제에 함께 항의하게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이 영화를 관람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을 알게 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지구가 착취당하면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한 번 이 영화의 주인공들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듯하나 그것은 시간문제인’ 공동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여러분이 곧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각종 소모임을 통해 편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검색하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볼 수 있고, 공동체 상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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