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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기후 불량국가 자초하는 온실가스 ‘증가안’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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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기후 불량국가 자초하는 온실가스 ‘증가안’ 폐기하라

익명 (미확인) | 토, 2015/06/20- 16:23

정부 2030 온실가스 목표안 규탄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성명서 (1)

 기후 불량국가 자초하는 온실가스 증가안폐기하라
부풀리기 일쑤인 배출전망치(BAU) 기준 철회하라

 

어제(11)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네 가지 시나리오로 공식 발표했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 대비 15~30% 감축하겠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감축안이 아닌 증가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7위 국가로서 기후변화 책임을 다른 국가와 미래세대에 전가하겠다는 부끄러운 안이다.

정부안은 2005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4~30% 증가하는 계획이며 어떤 감축 시나리오도 2020년 우리 정부가 세계적으로 공표한 온실가스 목표 배출량보다 높은 양이다. 과거 제시한 감축목표에서 더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후퇴 금지의 원칙을 어겼으며 이번 감축안은 세계 7위 이산화탄소 배출국으로서 한국의 책임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 비해서도 한참 뒤떨어졌다.

이런 모든 결과의 원인은 온실가스 배출하는 오염당사자인 산업계의 압력에 굴복해 과다 부풀려진 배출전망치를 온실가스 감축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배출전망치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전망 부풀리기로 온실가스 목표량을 느슨하게 잡을 수 있다는 허점에 대한 우려가 이번 목표안에서 다시 현실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감축을 배출전망치로 삼는 나라는 가봉과 같은 개발도상국이며 이들은 우리나라보다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

2006년 스턴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화 이후 지구온도를 2도 이하로 줄이는 것이 실패할 경우 연간 GDP5~20%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저탄소 경제 분야는 세계적으로 4조 파운드(69백조 원)에 달하고 연간 4~5%씩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대사관 자료에서 밝히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은 국제적으로 부끄러운 내용일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의 새로운 경제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전면 폐기하고 한국의 책임과 역량에 맞는 강화된 목표안으로 재작성해야 한다. <>

2015612
한국환경회의·에너지시민회의 참여단체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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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COP 유치, 2030 탈석탄으로 시작하라!

지난 5월 20일 인천 정의로운 2030 탈석탄 공동행동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이어 몇 가지 요구사항을 더해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입장을 다시 분명히 밝힌다. 

인천시는 지난 5월 27일 2023년에 열리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COP28 유치를 통해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홍보를 통해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COP28 유치를 통해 잠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으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홍보는 어불성설이다. 아마 2020년 공공부문 감축 실적을 자랑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 감축 실적이라는 것이 2007~2009년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33,634톤) 대비 55.4%를 감축(감축량 18,648톤)했다는 것이다. (전년과 대비해서는 4.3% 감축)

이것이 실제 기후위기 대응에 의미 있는 실적이라면 인천시민으로서 당연히 환호해야 마땅하다. 인천 총 배출량은 2018년 기준 6,583만톤이다. 공공부문 감축량은 총 배출량에 비하면 민망한 양이다. 우리가 직면한 사실은 2004년 인천 영흥에 석탄발전이 들어선 이후 온실가스가 2배 증가했다는 것과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21.8톤이라는 것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0 온실가스 배출격차 보고서(Emission Gap Report 2020)를 통해 지구 기온 상승 1.5°C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1인당 배출량을 2.1톤으로 줄이고 매년 7.6%씩 줄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부유한 상위 10%가 내뿜는 온실가스는 전체 48%를 차지하고 하위 50%는 7%를, 나머지 중위 40%가 44%를 차지한다. 상위 10%는 1인당 23.5톤을, 중위 40%는 5.3톤을, 하위 50%는 0.69톤을 배출한다. 2030년까지 누가 온실가스를 줄어야 하는지는 자명하다.

네덜란드는 2019년 12월 ‘석탄발전 금지법’을 제정하여 2015년과 2016년에 가동 시작한 4기의 석탄발전소를 2029년까지 폐쇄하기로 한다. 이에 비해 인천시가 발표한 탈석탄 계획은 2004년에 가동 시작한 1, 2호기를 2030년에 LNG 발전으로 전환하고 2008년에 가동 시작한 3, 4호기를 2034년까지, 2014년에 가동 시작한 5, 6호기를 2040년까지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인천시가 OECD 회원국은 2030년까지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자는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했을 때 가졌던 기대는 처참히 무너졌다. 

이미 석탄발전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LNG복합화력(설비용량 8.5GW)을 갖고 있고 총 전력생산량에서 40%만 소비하고 나머지를 서울과 경기에 공급하고 있는 인천은 석탄발전을 LNG로 전환할 필요도, 그레이수소인 수소 연료전지도, 블루수소인 탄소포집저장(CCS)기술이 적용된 수소 연료전지도 필요하지 않다. 그런데 인천시는 석탄발전 조기폐쇄 기반을 마련한다는 핑계로 수소 연료전지를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전면에 내세우고는 화석연료 기업을 옹호하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국회의원은 전력 1GWh를 생산하는데 수소 연료전지는 LNG발전(254만 톤 배출)에 비해 1.74배 많은 443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지적하며 그레이수소(연료전지)가 아닌 그린수소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kg의 수소 생산을 위해 그레이수소는 9.8kg, 부생수소는 5.5kg, 바이오수소는 0.58kg, 그린수소는 0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연료전지는 원전처럼 출력 조정이 어렵고 수명 또한 10년 내외로  짧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신규 석유 채굴 중단 움직임이 시작됐고 중동 산유국과 호주는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수출을 생존 전략으로 삼고 있다. 탄소중립 사회에서 화석연료는 점차 설자리를 잃게 된다. 더욱이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소수력) 발전비중이 1%도 채 되지 않는 인천에서 재생에너지에 집중해도 모자란 판에 신기루 같은 블루수소와 그레이수소에 의존하는 것은 정치권이 기업의 로비에 움직이고 있다는 의심을 갖게 한다. 이미 사용처가 있는 부생수소 활용 계획도 화석연료 연장 수단에 불과하다. 인천시는 오히려 화석연료 기업에게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것을 권고해야 한다. 

인천시 2030 탈석탄 선언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려울 것이 없다. 서울과 경기에 2030년 전력 자립을 요구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하거나 중앙 정부에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 상향과 환경비용 고려한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을 요구하면 된다. 다만 석탄발전으로 생계를 꾸리는 지역주민과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을 고려하여 준비되는 만큼 시기를 조정하면 된다.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세 초안 발표를 앞두고 있고 부품 수출 기업들은 RE100(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과 탄소중립 압박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토지이용 지침을 찾을 수 없다. RE100은 수출 기업의 생존과 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기업과 마을이 RE100을 할 수 있도록 또한 공공부지와 건물(옥상, 주차장 활용)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기관이 주민 참여형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침과 인센티브를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등록 금지와 15분 이내 접근 가능한 철도망 확충이 도시기본계획안에 있어 그나마 반가웠다. 하지만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교통량이 줄지 않는 이상 그 에너지를 감당하기 어렵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전거와 퍼스널 모빌리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 올초 부천에서 자전거 사고로 일가족 사망 사건이 있었다. 프랑스 파리와 같이 자전거를 도심에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전용 도로와 차량 속도 제한이 필요하다.

작년 탈석탄 금고 선언을 한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은 각각 내년과 올해 금고 선정을 앞두고 있다. 탈석탄 금고 선언은 유행처럼 전국으로 퍼졌고 금융 기관은 앞다투어 탈석탄을 선언했다. 그러나 정작 ‘기존 석탄 투자금의 철회 계획 수립 여부와 이행실적’ 등이 금고 지정 평가에서 빠져 실효성을 의심받고 있다. ‘기존 석탄 투자금의 철회 이행실적’에 더해 기관의 금융 투자 배출량(financed emissions)이 제로가 되도록 하여 시민의 세금이 기후악당 금융기관 손에 관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국가재정법과 국가회계법 개정을 통해 온실가스인지예산제가 도입되었고 시행안이 마련 중에 있다. 시 예산 또한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도록 제도를 바꾸어야 한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산업부문, 건물부문, 수송부문의 과감한 에너지 사용 감축과 함께 가야 한다. 탄소중립 사회에서 화석연료 기반은 사라지고 에너지 사용에 대한 책임 증가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 사회구조의 전환인 것이다. 이러한 전환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섬세한 정책적 배려와 관심이 요구된다. 즉 정의로운 전환은 우리 사회 전반에 필요하다. 대규모 공적 자금 투입이 불가피하고 제대로 된 그린뉴딜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인천시에 요구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시정 전면에 내세워라!

-2030 탈석탄 선언하고 정의로운 전환 준비하라!

-화석연료 사용 연장 수단인 신에너지 사업 철회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마련하라!

-금고 지정 기준에 기존 석탄 투자 철회 이행실적과 금융투자 배출량 감축 계획을 포함하라!

-온실가스인지예산제 도입하고 에너지 사용을 과감하게 줄여라!

2021. 6. 7.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가톨릭환경연대 공공운수노조인천지역본부 노동당인천시당 녹색당인천시당 다솜유치원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법명사미광선일 사단법인인천민예총 사단법인인천여성회 사회변혁노동자당인천시당 사회적협동조합도시농부꽃마당 생명평화포럼 인권을실천하는복지활동가문화연대 인천자바르떼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시민협의회 인천미추홀아이쿱생협 인천사람연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 인천열음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인천지역연대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YWCA 저어새와친구들 전교조인천지부 정의당인천시당 진보당인천시당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인천지부 청청프로젝트연구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 함께사는세상을만드는남동희망공간 홍예門문화연구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인천교사모임

월, 2021/06/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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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광주천 정화활동 봉사자 모집 

(61429)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총1매

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 문의 : 김현아 활동가(010-2771-5902)/ 2021. 6. 14(월)

 

시민과 함께 맑은 광주천을! “광주천 정화 활동 시민 참가자 모집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이 18일(금) 오후 4시 광주 동구 지원동 녹동교 일대 광주천 정화 활동을 시행할 계획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영산강 및 지류 등 하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비와 함께 흘러온 쓰레기 등이 방치된 곳이 적지 않다.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질 악화, 동식물 서식처 훼손,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과 건강 피해를 초래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 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매해 10여 차례 시민들과 함께 하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황룡강에 이어 6월에는 광주천 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광주천 해설, 쓰레기 수거와 성상별로 분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천 정화 활동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학생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전화 062-514-2470이나 메일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문의: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끝>

 

 

 

화, 2021/06/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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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물류단지 백지화가 답이고  소래습지 주변지역 보호구역 지정이 답이다

– 소래물류단지 계획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와 환경특별시의 정책방향에 정면 배치된다

– 인천시청과 남동구청은 보존·활용 가치 높은 소래습지 지역 보전의무에 최선을 다해야 

지속적 환경파괴로 붕괴의 위기 앞에 선 생태계를 지켜내야 한다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그나마 남은 소중한 생태 자원과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인천시청과 남동구청은 보존·활용 가치 높은 소래습지지역 보전의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현재 레미콘 공장이 운영되던 자리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거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서울 소재의 한 기업이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 부지에 대형물류센터 건축을 위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남동구청에 신청했다이듬해인 올 1월 들어 구청으로부터 인천시로 교통영향평가서가 전달됨에 따라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한편 관련한 논란이 역시 불거졌다인천시에 제출된 계획에 의하면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남동구 논현동 66-12에 추진되고 있는 물류창고는 연면적 약 50(8)지하 1층 지상 9층 높이에 이른다이 물류창고로 인해 차량 이동량이 하루 평균 총 6,236(유입 3,118유출 3,118)로 예상된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물류단지 건립계획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주거지와 생태공원 인근에 세워진다는 점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주변 지역에 미칠 환경적 악영향이 크기 때문이다경관 상 악영향막대한 교통량에서 유발된 오염물질과 상습 교통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 인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이나 안전에 대한 침해또한 장수천과 소래갯골로의 오염요인 확산 등이 그러하다특히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아우른 주변지역이 향후 습지보호구역나아가 국가도시공원으로까지 지정보호되어야 하기에 물류단지는 논의의 대상조차 될 수 없다.

장수천은 인천앞바다로 바로 흘러드는 하천 중에서 갑문으로 막혀 있지 않는 유일한 지방하천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이다인근의 시흥갯골은 2012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송도갯벌은 200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장수천운연천과 신천천은 한남정맥에서 발원하여 인천앞바다로 흘러들면서 하류지역은 자연스러운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이 갯골에는 전 세계적인 멸종위기 조류인 저어새가 찾아오고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며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가 서식하고 있다규모는 작지만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수많은 새들과 갯벌 생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이에 우리는 물류창고 건립계획이 철회되어야 함은 물론 소래갯벌을 아우른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국가도시공원으로의 지정 추진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에 나설 것을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한다이를 통해 인천시는 장수천소래습지생태공원시흥갯벌습지보호지역과 연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생태복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또 그것은 거론되고 있는 물류창고 지점뿐만 아니라 인근 그린벨트를 일괄해서 계획을 수립정비한 후 향후 불필요한 개발 논란이나 훼손 행위를 종식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마땅하다.

다행히 지금으로서는인천시가 물류단지 계획 관련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보완’ 의견을 달아 반려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태다소래습지 인근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표출하고는 있다다만지정을 위해 정부 부처와의 협의 및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아직까지 인천시는 그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이고 관계부처와의 협의 여부도 알려진 바는 없다.

결국 수도권 유일의 기수역 생태습지로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소래습지 지역에 대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려는 계획은 일고의 가치조차 없다명분이 턱없이 부족하거니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와 환경특별시의 정책방향에도 정면 배치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물류창고 건립계획은 백지화가 답이고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지역은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보호구역으로의 지정이 답이다.

이를 위해 관계당국은 당장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위기에 처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장수천과 소래생태공원 생태복원을 위한 조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어떠한 방식으로든 소래습지를 보전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아울러 소래습지시흥갯골보존과활용을위한워킹그룹과 인천·시흥지역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은 다 함께소래습지 일대에 대한 강력한 보호 장치 마련과 물류단지 백지화를 위해 향후 서명운동과 더불어 소래습지 보존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설 것이다.

2021년 6월 15

 

가톨릭환경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시흥환경운동연합 

수, 2021/06/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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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중앙로 109번길 26 대연빌딩 3층 전화 042)331-3700~2

|팩스 042)331~3703|홈페이지 http://daejeon.ekfem.or.kr

2021년 6월24일|총 2매|담당 조용준 국장 010-7546-1365
보도자료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 실천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대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최정우)은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 실천을 위한 민·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이하 ‘협의체’) 등 4개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기후변화 같은 범지구적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민·관·학과 힘을 모아 지역 환경 현안 연구,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금, 2021/06/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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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질의서] 수소연료전지가 기후위기 대안인가? 인천시에 공개질의한다.

지난 5월 28일에 발표된 한국전력통계 제90호에 따르면 2020년 인천 전력 소비량은 23,638GWh이다. 인천 전력 생산량은 57,135GWh으로 전력 소비량의 2.41배를 생산했다.

전력 생산량에서 석탄발전(설비용량 5.08GW)이 32,031GWh를 생산하여 56%를 차지하고 LNG발전(설비용량 8.57GW)이 23,592GWh를 생산하여 41.6%를 차지했다.

LNG발전 전력 생산량 23,592GWh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 1,374GWh를 합치면 24,967GWh로 인천이 소비하는 전력은 LNG발전과 신재생에너지로 충분하다. 또한 LNG발전 설비의 이용률을 현재 31%에서 80%로 올리면 석탄발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석탄발전은 LNG발전에 비하여 대기오염물질 3.87배, 미세먼지(PM2.5) 10.54배, 온실가스(CO2) 2.2배를 더 배출한다.(환경부 19.3.5.) 시급한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상황을 고려한다면 LNG발전을 먼저 하고 부족한 전력을 석탄발전으로 채워야 하나 상황은 반대다.

인천에서 석탄발전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인천시보다 먼저 국제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했다.

지난 3월 2일 탈석탄동맹 정상 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은 “전력 부문에서 석탄을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가장 중요한 단일 단계이다.”라며 “모든 OECD 국가가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 과학은 이것이 파리 협정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탈석탄동맹의 목표인 석탄발전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소비하는 전력에서 석탄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제외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경기도는 인천시와 마찬가지고 충분한 LNG발전 설비(용량 17.58GW, 이용률 43.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50 넷 제로: 글로벌 에너지 부문을 위한 로드맵 보고서’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OECD 국가의 2035년까지 발전 부문에서 화석연료를 퇴출, 탄소배출 제로화 ▲석탄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 채취 즉각 중단 ▲재생에너지의 과감하고 신속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OECD 국가의 2035년 발전 부문 탄소중립과 2030년 탈석탄은 국제적 요구이며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시급한 조치인 것이다.

6월 24일에 있었던 인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민관공동추진단> 구성이 필요하다”라는 조선희 시의원 질의에 “우리가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를 인천시가 주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작년 국감에서 LNG개질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기후위기에 악영향을 준다며 ▲LNG발전에 비해 온실가스(CO2) 1.74배 배출 ▲원전과 같은 경직성 전원으로 전력계통에서 재생에너지와 경쟁관계 형성 ▲재생에너지 보급에 차질 ▲2019년 기준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 설치용량은 605MW로 사실상 국내 설치 전부 ▲해외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에 집중 등 수소연료전지 발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간 자본 3조 6천억 원이 투자되어 2030년까지 인천에 설치되는 수소연료전지는 606MW이다. 김성환 국회의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606MW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매년 268만 톤의 온실가스(CO2)를 배출한다. 268만 톤의 온실가스(CO2)를 포집하여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사례는 찾을 수 없다. 민간이 3조 6천억 원을 투자하는 이유는 기후위기 때문이 아니라 이윤 때문이다. 기후위기가 이유라면 재생에너지에 투자해야 한다.

인천시가 전문가 자문을 받아 민간 자본 3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면 자문한 전문가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 또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을 어떻게 할 것인지 사전에 투명하게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인천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374GWh로 전력 소비량의 5.82%를 차지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수소연료전지, 폐기물, 바이오를 제외하면 193GWh(태양광 + 풍력 + 소수력)로 0.82%에 불과하다. 민간 자본 포함하여 더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

인천시는 지난 5월 19일,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22%에서 35.7%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그 추진전략에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광 발전추진〉이 포함되어 있다. 바람직한 정책으로 정책 지속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태양광에 더해 풍력을 포함하여 인천시가 구체적이며 장기적인 시민 주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기상이변 소식은 암울하다. 더 암울한 것은 바꿀 수 있으나 경제성 논리에 시민이 선출한 정책결정자는 강 건너 불 보듯 어렵다는 답변만 되풀이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9ppm을 넘어섰다고 한다. 끓는 물속의 개구리처럼 천천히 죽어가는 어리석음이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무엇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가.

인천시에 다음 질문에 대한 공개 답변을 요구한다.

수소연료전지가 필요하다는 말한 전문가가 누구인가?

인천에 LNG발전설비가 여유 있는데 인천에 수소연료전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탈석탄동맹에 가입하고 2030년 탈석탄을 선언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탈석탄동맹을 먼저 가입한 서울시와 경기도에 전력 자립을 요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충분한 LNG발전 설비를 보유하고도 석탄발전을 묵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인천시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무엇인가?

2021년 7월 7일

인천환경운동연합

수, 2021/07/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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