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북침선제핵타격연습,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 즉각 중단하라!
[성명]
북침선제핵타격연습,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 즉각 중단하라!
실로 엄중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정세는 <제2의 코리아전쟁>, 나아가 핵전쟁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위기국면에 이르렀다. 2일부터 미국과 박근혜<정권>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겨레의 우려와 반발을 끝끝내 무시하고 위험천만한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고 말았다. 노골적인 침략야욕을 드러낸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자마자 북은 곧바로 동해상에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예고한대로 초강경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이로써 언제 어디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정세가 미남합동군사연습의 개시와 함께 본격화되었으며 최악의 위기상황은 키리졸브연습이 종료되는 이달 13일을 거쳐 독수리연습이 벌어지는 다음달 24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세계최대규모와 최장시간으로 전개되는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은 언제 어느 때라도 북을 선제핵타격할 수 있는 명백한 전쟁연습이다. 미군 8600여명과 남코리아군 1만여명이 참가하는 <키리졸브>연습만 보더라도 유사시 북의 급변사태를 상정하여 평양점령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가장 호전적인 전쟁연습이 아닌가. 동시에 시작되는 <독수리>연습은 미군 3700명과 남코리아군 20만여명의 대규모 병력이 참가하며 다음달 24일까지 장기간 벌어진다. <연례적>·<방어적>이라는 말은 미남합동군사연습의 그 침략적 본질과 전쟁발발의 위험성을 가리기 위한 허울에 불과하며 이것이야말로 연례적인 여론호도책에 다름없다. 특히 이번 연습에는 호주·영국 등 5개국이 참가하여 자칫 세계대전으로도 번질 수 있다는 데에 그 심각성이 있다.
더욱 엄중한 것은 이런 전쟁연습이 추진되는 기간에 대북전단살포가 벌어질 예정이라는 점이다. 극악한 반북대결세력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지난 1월 미국의 조종과 지원아래 대북전단을 살포하여 온국민의 지탄을 받았다. 그럼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박상학은 <3월 중순부터 대북전단살포를 재개할 것>이며 <영화 <인터뷰> DVD와 USB도 날려보낼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에 북은 <지난해 10월과 같이 몇발의 총탄이 아니라 <대포나 미사일>로 대응할 수도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며 가장 강력한 대응을 엄중 경고하였다. 한마디로 언제 어디서 <사라예보의 총성 한발>이 울릴지 모르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박근혜<정권>은 지금의 정세가 미남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면 으레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고 코리아반도의 위기가 고조되던 예전과 결코 같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북은 2일 총참모부대변인성명을 통해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쟁도발에는 무자비한 불세례를 내리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그런 만큼 미국은 <미본토가 위태로울 것>이라는 북의 경고를 절대 가볍게 보지 말고 지금 당장 모든 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박<정권>은 미국을 추종하며 벌이는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질과 대북삐라살포질을 멈추고 하루빨리 민족공조의 길로, 평화와 화해, 통일의 길로 나서야 한다. 어떤 전쟁이든 충돌이든 그것은 곧바로 박<정권>과 수구세력의 완전한 파멸로 이어질 것이다.
북침선제핵타격전쟁연습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 즉각 중단하라!
<제2의 코리아전쟁> 획책하는 미국은 이땅을 당장 떠나라!
박근혜<정권>은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 대북전단살포 무조건 멈춰라!
2015년 3월 3일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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