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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4·16연대 압수수색, 세월호를 지우려는 ‘작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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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4·16연대 압수수색, 세월호를 지우려는 ‘작전’인가

익명 (미확인) | 금, 2015/06/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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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4·16연대 압수수색, 세월호를 지우려는 ‘작전’인가

황교안 총리 취임 이틀째인 오늘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가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과 김혜진 4·16연대 운영위원, 인권재단 사람,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황교안 총리는 바로 어제 “내가 메르스 콘트롤 타워”라며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런데 정작 시작된 것은 ‘공안통치’였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이 훌쩍 넘도록 정부는 선체 인양도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하지 않은 채 유가족을 모욕하고 국민의 입을 막기에 급급했다.

4·16연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여론에 역행하는 만행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총리가 국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메르스 대란’과 43년만의 최대 가뭄을 극복하는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벌써 잊었는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과 배상을 신속히 하겠다고 공약한 것을. 이제라도 ‘세월호특별법’을 무력화하는 시행령을 바로잡아 진상조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세월호 가족과 인권운동가들이 진상규명을 위해 결성한 4·16연대에 대한 탄압은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29%로 폭락했다. 심지어 대구·경북에서조차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났다. 이런 엄혹한 현실에서 ‘공안통치’로 위기를 벗어나려는 것은 스스로 묘혈을 파는 짓이다.

우리는 제2의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과 함께 공안통치에 맞서 결연히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

2015년 6월 19일

민주주의국민행동

 

시민들의 의견

[긴급속보] 현재 오전,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김혜진 운영위원이 종로 경찰서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정부 시행령이 심각한 문제가 되어 유가족과 함께 이를 항의하고 제기한 것을 두고 소환조사를 하더니 이제는 압수수색(자가용)을 하고 있습니다.
4.16연대 사무실도 압수수색 예정, 이미 경찰들이 와 있습니다.
황교안 공안총리가 인준되자마자 세월호 탄압부터 시작하는군요.
이 상황을 널리 공유해주시고 종로 경찰서로 항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알리겠습니다.

금, 2015/06/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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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의 페이스북 글 입니다.

[긴급속보] 현재 오전,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김혜진 운영위원이 종로 경찰서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정부 시행령이 심각한 문제가 되어 유가족과 함께 이를 항의하고 제기한 것을 두고 소환조사를 하더니 이제는 압수수색(자가용)을 하고 있습니다.
4.16연대 사무실도 압수수색 예정, 이미 경찰들이 와 있습니다.
황교안 공안총리가 인준되자마자 세월호 탄압부터 시작하는군요.
이 상황을 널리 공유해주시고 종로 경찰서로 항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알리겠습니다.

전 국민이 바라보는 앞에서 2박 3일 동안 단 1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 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 전 국민의 저항으로 세월호 특별법이 만들어졌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무력화 시키는 시행령으로 수사 대상을 축소하고, 위원회의 권한을 축소 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수사 대상자들인 관련 공무원들이 조사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항한 416 연대를 압수수색한다 라는 것은 이 정권이 이 시대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서는 작태일 것 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들어서자 첫 번째로 한 것이
종로경찰서를 압세워 416연대 압수수색 입니다.
이 정권에 저항해야 만 할 모든 세력들이 모여야 합니다.

항의할 게시판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링크 걸어 둡니다.
종로경찰서 홈페이지 - http://www.smpa.go.kr/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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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5/06/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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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글 펌 - 안녕하십니까? 저는 4.16연대 사무처장 배서영입니다.

오늘 오전 종로경찰서는 4.16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차량과 인권재단 사무실. 그리고 4.16연대 김혜진 운영위원의 차량 압수수색을 마치고 지금은 4.16연대 사무실을 통채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와서 압수수색에 항의하고 계시며 기자들도 와 있습니다. 유가족도 속속 도착하여 와계십니다.

공안총리 취임 직후 첫 작품이 바로 세월호 탄압입니다.
유가족과 함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모두의 마음을 모은 이 자리가 지금 경찰에 의해 짓밟히고 있습니다.
묵과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결국 세월호 참사에 대응한 국민의 요구를 아예 차단하겠다는 것 다름아닌 이 상황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특히나 엄중한 사실은 가족과 함께 만든 단체인 4.16연대를 탄압한다는 것은 희생자 가족과 피해자를 전면적으로 탄압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분노스럽습니다.

여러분. 이 억이 막힌 현실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진실과 안전을 향한 염원과 우리 가족을 지켜주십시오.

-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416act.net

금, 2015/06/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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