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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울시는 “외국보다 요금이 너무 싸서 올린다”면서도 정작 원가보전율은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노동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공영제로 운영하는 뉴욕 MTA(뉴욕 도시권 대중교통 운영기관)의 전체 수입 가운데 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40.4%(2012년 기준)다. 프랑스 파리도 29.7%(2010년 기준)이고 우리나라와 유사한 준공영제 체제의 런던도 58.3%(2012년 기준)다. 이처럼 선진국 도시들은 대중교통 운영에 드는 대부분의 비용을 요금이 아니라 별도의 재정으로 감당한다.
민중의소리, 이완배, 2015-5-11
http://www.vop.co.kr/A000008849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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