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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농성을 해왔던 <연대송도캠퍼스 청소노동자투쟁>이 지난 4월 30일부로 승리하였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전원복직된다고 합니다.
'고난함께'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이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알려왔고, 2015년 첫번째 고함예배를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연세대에서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어제(5월 11일) 여성노조 위원장님과 지부장님께 투쟁승리를 기념하는 떡을 가지고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주셨습니다. 고함예배를 기점으로 기독교 학교인 연세대의 동문들과 학내 기독 학생들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받은 떡은 어젯 저녁 재능교육에서 진행된 고함예배에서 성찬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로써 자그마치 투쟁 2700일을 맞이하는 재능교육 해고노동자들이 승리의 기운을 꼭 이어받으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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