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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운송본부 광진통운지부 조합원들이 2015년 임단투를 진행하며 6월 1일부터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에서 중량물 등 특수운송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올 3월 27일 노조에 가입하고 사측에 교섭을 요청했다. 그러나 광진통운 사측은 조합원들에게 폐업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 왔다.
6월 5일 회사와 합의서를 만들었지만 사측이 다시 집회진행을 핑계로 합의서를 뒤집고 현수막을 절도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조합원들은 '위수탁 중단과 조합원 고용안정, 노동조합 인정'을 핵심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파업을 진행하면서 상습과적을 하는 광진통운을 규탄하며 화물연대본부와 함께 과적 단속을 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하고 있는 화물연대 부산지부 문화부장(명예과적단속반)은 “과적단속에 있어서 경찰과 지자체 단속반이 사측과 짠 듯이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법천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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