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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위에 내려앚은 봄꽃, 삼색소보로도시락

월, 2015/04/20- 15:32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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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살랑 봄바람이 인다. 움츠렸던 어깨가 따뜻한 봄볕 아래 사르르 녹고, 곳곳에서 “봄이야”를 외치는 꽃들에마음이 웃는다. 찰나의 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자꾸만 산으로 들로 나서고 싶어진다. 소풍 기분을 더하는데 도시락만 한 것이 있을까. 자연에 취해 먹는 밥 한 그릇은 그 자체로 성찬이다. 꽃밭을 수놓은 듯 밥 위에 소복이 얹은소고기, 시금치, 유정란이 참 고운 색과 맛을 내는 삼색소보로도시락. 고기 대신 두부나 표고버섯, 시금치 대신 좋아하는 봄나물, 오이, 당근 등을 이용해도 좋다. 밥과 함께 어우러진 각각의 재료들이 제맛을 내며 김밥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철과일을 한 입 크기로 썰어 떠먹는요거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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