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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생일”을 맞았던 ‘주희’양, ‘영수’양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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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생일”을 맞았던 ‘주희’양, ‘영수’양 기억해요

익명 (미확인) | 토, 2015/05/30- 13:00
임영호님의 페이스북 관련글 가기

◆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5월 23일은 2반 ‘김주희‘양과 3반 ‘전영수‘양의 생일이었습니다.

주희(발레리아)는 외동딸이였습니다.
혼자인 것이 익숙해서 평소에 어른들이 일일이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이기도 했습니다.
자라면서 한번도 속썩이는 법없이 자라던 아이였는데 수학여행을 떠나기 몇일전에는 마음이 들떠서였는지 사춘기 소녀들이 하고 싶었던 화장을 했다가 엄마한테 들켰습니다.
주희어머니는 그런 사소한 일로 혼낸것을 너무나 미안하다고 합니다.
“끼와 재능을 고루 갖춘 광고디자이너가 되어 소비자에게 거짓없는 멋진광고를 만들고 싶어요”
라던 꿈을 가지고 있던 주희의 꿈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였고 생일 이틀전에야 뭍으로 나와 자신의 생일날인 2014년 5월23일에 하늘여행을 떠났습니다.

영수양은 역사선생님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수양 엄마는 “그 복잡한 역사용어를 노래처럼 부르곤 했다. 최근에도 꼭 역사 선생님이 되겠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하였습니다.

남서현님의 글.. ☆애들이랑잇을때면놀릴때반응좋은친구엿구여YG패밀리를되게좋아하는데그중에서GD를좋아해서노래방가면항상GD노래를꼭부르는데부르는모습이너무재밋 어서혜진이가꼭동영상을찍어둿어요.공부도어느정도하는친구엿고목소리톤이높아서그런지되게특이하고마르고중학생3학년만낫는데그때부터나이속여서알바하 고애들이랑놀때면분위기를더재미나게해주는그런친구엿어요~!!
이목구비도되게뚜렷해서얼굴이예뻣어요!

영수친구가 알려준 영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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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1&aid=0002426093&sid1=001 김주희양 이야기…

http://www.vop.co.kr/A00000746186.html 전영수양 발인
http://zarodream.tistory.com/237 김초원 선생님과 함께 생일맞이 한 3반 사진
http://torrentgogo.net/m/bbs/board.php?bo_table=B29&wr_id=1064046 역사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영수양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63773313782105&id=10… ‘전영수’양 추가 이야기 (임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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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5월 26일은  3반 ‘유혜원‘양의 생일이었습니다.

4남매의 맏이인 혜원이는 밑으로 중3 여동생과 중2 쌍둥이 남동생 둘이 있습니다.  동생들은 엄마 아빠 보다 언니와 누나를 무서워할 정도로 집안 내 군기반장 이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어느 무리에 있던 리더격이였습니다.

아이돌 블락비를 좋아하고 짝꿍 장주이와 교탁 바로앞에 자리한 혜원이.
춤과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연예인을 자주보고 싶다며 방송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던 혜원이.
밤늦게 일하는 아빠가 걱정이 돼서 수시로 문자와 카톡을 보내던 효녀이기도 했습니다.
밤에 동네서 보는 아빠가 “뽀뽀~”하면 다가와 뽀뽀도 해주던 ..
세월호가 침몰하던 4월16일 오전 10시 7분 혜원이는 엄마에게 “사랑한다” 문자를 보냈고 1분뒤에는 동생에게 “사랑한다”며 마지막 문자를 남겼습니다.
혜원이가 남긴 마지막문자를 받은 여동생은
“언니를 언제나 사랑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말합니다.
동생은 언니가 못다한 꿈을 이루고자 이번학기에 단원고에 입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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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5/06/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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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5월 16일은 8반 ‘고우재‘군의 생일이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자” 를 좌우명으로 삼고 모든일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졌던 아이,
우재는 로봇같은 기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간혹 상상을 깨는 웃긴 로봇을 만들어와서 주위를 웃겼던 우재였고, … 처음엔 무서운 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엄청 착하고 나름 얼굴도 마음도 멋진 우재였다고 선배들은 추억합니다. 그래서인지 우재의 책상위엔 선배 누나들의 우재에 대한 그리움의 편지가 많이 놓여있습니다.

삭발투쟁까지 하고 있는 우재군 아버님의 이야기입니다.
“장례식 때 어떤 한 친구가 찾아와서 서럽게 우는 거예요. 한 시간 동안 목놓아 울었어요. 그 친구 우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같이 울었어요.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친구가 잠시 동안 우재를 괴롭혔나 봐요. 돈도 빼앗고 그랬대요.

근데 우재는 괴롭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친구로 대해 주었대요. 이 친구가 그러는 거예요. ‘우재야, 죽을 때까지 너를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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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5/05/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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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5월 14일은 1반 ‘고해인‘양의 생일이었습니다.

집에서는 남동생과 함께 늘 얼굴에 웃는 미소 띠며 책임감 강한 아이였습니다. 맞벌이하는 엄마와 아빠를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 했고 늘가족을 배려하는 속깊은 아이이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해인이를 “사춘기도 없이 자란 딸”로 기억합니다.

엄마가 힘들어 하면 꼬옥 안아주고 반대로 자기가 힘이들면 엄마에게 안아달라던 애교 넘치는 아이기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범생이였고
써클 활동으로 1학년때에는 교지 편집국일과 2학년 때에는 배드민턴클럽활동을 하였으며 짝꿍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조은화양입니다‬.

해인이의 꿈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간호사가 꿈이였습니다.
인타깝게도 세월호와 함께 침몰해버렸고 가장 많은 생존자가 돌아온 1반에서도 해인이는 살아 돌이오지 못한 채 사고후 나흘뒤인 19일에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은 채,
조카를 찾기위해 구조현장에 뛰어든 민간인 잠수사에 의해 발견되어 안산 하늘공원에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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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5월 14일 생일”을 맞았던 ‘해인’양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화, 2015/05/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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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2일은  2반 ‘박주희‘ 양과 4반 ‘김대희‘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주희는 일기장에
” 미래의 꿈을 키우며 성공하고 부자가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살겠다” 라며 예쁜 꿈을 키우던 아이였습니다.
교회 목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성실하고 검소했으며 자기관리가 철저해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했습니다. 삼남매 가운데 막내딸이였지만 무척 어른 스러웠고 하물며 유명상표 옷을 사준다 하면 늘 싫다고 했으며 시간이 날때 놀러가자고 해도 “지금 필요한게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합니다.

주희도 사춘기 소녀였고,짝사랑했던 선배 또한 있었다 합니다.
주희는 완벽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범생이였지만 짝사랑으로 고민하는 평범한 여학생이였고, 꿈많은 소녀였습니다.

대희는 치킨 피자를 좋아하고 음악듣는 걸 좋아했으며 운동과 무술을 좋아해 필리핀 무술 칼리아르시스 사범을 꿈꾸었던 아이, 대희는 살을 빼기 위해 중학교때부티 권투등을 시작했다가 운동에 취미를 붙였고 3년전부터는 영화(아저씨)(본 아이덴티티)에 등장하는 칼리아르니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합니다.
매일 학교 수업이 끝나면 안산에서 서울화곡동에 있는 도장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녀올 정도로 열씸이였구요.

세월호가 침몰하던 4월16일 오전 대희는 엄마와 아빠에게 ‘배가 침몰한다. 나는 괜찮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동시에 보냈고, 엄마는 대희에게 애타게 전화를 했지만, 대희는 받지 못했습니다.

☆ 우리아들 부드러운 목소리 한번 들어 봤으면, 따뜻한 손 한번 잡아 봤으면, 통통한 볼 한번 만져 봤으면,보고 싶고 궁금한게 너무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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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2일 생일”을 맞았던 ‘주희’ 양과 ‘대희’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수, 2015/06/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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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5월 31일은  7반 ‘최현주‘군의 생일이었습니다.

7반 최현주는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였으며 ” 어머니에게는 때론 친구처럼 든든한 기둥이였다합니다. 알려지는 걸 싫어 하신다는 어머니의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가족의 입장을 존중하며 간략히 몇줄 소개를 합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엄마만 있으면 돼”
“엄마 ~ 사랑해~!”를 잊지않는 애교쟁이 아들이였구요.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7반이였으며.
짝꿍은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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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군과 관련하여, 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이럴 때면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나중에라도 최현주군의 모습, 삶을 더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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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5월 31일 생일”을 맞았던 ‘현주’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월, 2015/06/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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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3일은  6반 ‘김승혁‘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승혁군은 아빠와 엄마에게 늘 ‘잼’이었다고 합니다. 아빠와 엄마가 이불을 덮고 누워 있으면, 가운데로 쏙 기어들어오곤 할 정도였습니다. 엄마가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를 들고 따라나섰고, 아빠가 집에 돌아오면 발마사지를 해주던 딸 같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나중에 실내건축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승혁이는 위로 3살 많은 큰형과 쌍둥이 작은형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17년을 같이 자라 온 쌍둥이 작은형은 다른학교에 재학중이여서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큰형을 좋아해서 잘 따랐고, 쌍둥이 작은형과는 친구처럼 붙어 지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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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3일 생일”을 맞았던 ‘승혁’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토, 2015/06/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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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4일은  5반 ‘박성호‘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제를 꿈꾸던 아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점잖고 예의 바르고 반듯한 아이, 요리를 해도 먹어주던 기쁨을 줬던 아이”
어머니 정혜숙님이 기억하는 성호의 모습입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 나중에 효도할께요,”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려고 애썼고, 때론 편지도 써서 건네주던…
잘하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만든 요리로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 애썼던 효자 아들이었습니다.

성호는, 여덟명의 중학교 단짝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여덟 명이서 단원고에 진학하자고 약속을 했었고 모두 진학하였으며 이번 세월호 사고로 여덟명 모두 희생되는 안타까운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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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5/06/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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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6일은  3반 ‘이지민‘양의 생일이었습니다.

지민양은 집안일을 잘 도와주고 엄마의 수다와 웃음소리를 좋아해 주던 지민이였습니다.
지민이의 꿈은 평소 “너무 멋있어 보인다”던 여군이 되는 것이였습니다.

지민양 엄마의 편지 중에서 전해 드립니다.

“…
사랑하는 지민이, 우리 딸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늘 엄마, 아빠 곁에서 함께 하는 거지? 참 힘들고 슬픈 시간을 보냈어.
앞으로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참 많이도 괴로웠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어. 어느덧 우리 지민이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던 시간이 자꾸자꾸 흘러가고 있었지만, 그 시간이 엄마에게는 잃어버린, 멈춰버린 시간이 되었지.
이렇게 답답하고 이렇게 어이없고 이렇게 기가 막힌 이별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을까?

5월6일, 20일 만에 우리에게 돌아온 우리 지민이. 많은 아이를 찾은 부모들은 먼저 돌아갔고, 그토록 소란스럽게 취재하고 북적대던 언론들도 대부분 떠났더라.

그래서 우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딸을 맞이할 수가 있었어. 참 바보 같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부모가 되어서 기다리라는 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한심하기까지 했었어. 이런 답답한 나라를 절망하며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바보 같은 엄마는 울기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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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6일 생일”을 맞았던 ‘지민’양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목, 2015/06/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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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10일은  6반 ‘선우진‘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손글씨를 잘쓰고, 착한 눈매에 선한 외모를 가진 우진이는 10살 어린 여동생을 아빠처럼 돌봐준 든든한 오빠였습니다.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셔서 의식불명 상태로 오랫동안 병원에 누워 계셨습니다. 그사이 오랫동안 직장과 병원으로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어린동생을 살뜰하게 챙겼다고 합니다.
놀러갈때나 좋아하던 축구를 하러 갈때도 늘 함께 다녔고 우진이의 친구들 또한 그런 우진이의 사정을 배려해서 우진이가 편한 시간에 맞춰 가끔 심야영화를 보러가곤 했다합니다.

동생에게는 아빠같은 오빠였고, 엄마에게는 남편같은 아들이였다고 합니다.
2013년 엄마의 생일에는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자, 졸업후 성인이 되면 엄마의 술 친구도 해드리고 더 많이 돕겠다” 고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답니다.
생일날 먹고 싶은 것 꾹 참고 차비를 아껴서 예쁜 지갑을 엄마에게 선물로 드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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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우진군 이야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417002007 1주기 선우진군 어머니 짧은 목소리
https://www.facebook.com/791333457556864/photos/a.791445227545687.1073741827.791333457556864/821275684562641 단원고 동갑내기 친구들 “우진”군 사진을 든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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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10일 생일”을 맞았던 ‘우진’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토, 2015/06/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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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11일은  8반 ‘김선우‘군의 생일이었습니다.

“내일은 없다.라고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라. 오늘이 내일이다”
선우의 좌우명입니다. 부모님과 두형제중에 맏이로 조용하신 부모님의 성격을 닮아 착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 였다합니다.
축구,농구를 좋아하고, 중2 남동생을 아끼고 잘 챙겼으며, 키185cm의 훨친한 키에 시원한 외모.착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으며 주변 친구들 또한 많았습니다.
선우의 꿈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여 평범한 회사원이 되는게 꿈이였습니다.
선우의 착한 심성과 회사원의 꿈을 실었던 세월호는 지금도 진도앞 바닷속에 침몰해 있습니다.
선우가 속한 8반은 단 두명의 생존학생 이외에는 김응현담임선생님과 29명의 많은 학생들이 희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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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선우군 이야기

 

http://www.kdaily.com/news/newsView.php?id=20150408010016 김선우군 아버지의 재판참석 후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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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11일 생일”을 맞았던 ‘선우’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일, 2015/06/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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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12일은  5반 ‘서동진‘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춤과 노래를 좋아했던 동진이는 가수의 꿈을 안고 학교가 끝나면 두군데 아르바이트를 거쳐 댄스학원으로 직행할 정도로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리던 아이였습니다.
아버지를 닮아 훨씬한 키에 장난기 많고 또 다정다감하며, 세심하게 주변사람들을 챙겼기에 동진이 주변에는 늘 웃음과 친구들이 넘쳐 났습니다.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15일) 아침, 동진이는 자신이 직접 만든 2단 도시락을 싸들고 소녀의 집에 찾아와 여학생에게 건내주었습니다.
도시락을 받아 든 소녀는 동진이에게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면 “그럼 난, 5단 도시락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였지만 끝내 동진이는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4월27일에야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동진이 장례식장에 5단 도시락을 싸가며 끝까지 눈물의 약속을 지키고자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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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12일 생일”을 맞았던 ‘동진’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월, 2015/06/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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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18일은  7반 ‘허재강‘ 군과 8반 ‘제세호‘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재강군의 꿈은 동물 학자였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집에서 곤충을 키웠으며 크면 오지로 가서 동물을 연구하는 일을 하겠다고 엄마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합니다.
중3 여동생과도 한번도 신경질을 부리거나 싸운적이 없는 착하고 순진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 가족들과 산천어 낚시를 갔을때가 마지막 가족여행이 되어 버렸으며 4월16일 오전 8시46분과 9시44분에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배가 기울어졌고 물이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침착한 목소리여서 별일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던 어머니는 아직도 자신을 탓하시고 계십니다.

세호군은 이름 때문인지 별명이 “새우” 였다고 합니다. 슬리퍼를 구겨신고 다니는 털털한 성격에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길 좋아했고 웃는 얼굴이 예쁘고 밝은 아이였습니다.
세호의 꿈은 요리사였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라는 좌우명을 갖고 경희대학교 조리학과를 목표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였습니다.  세호가 단 한번도 싫다는 말없이 잘 따라줘서 참 고맙고 든든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친구들과 더 많이 놀게 해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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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36613379794953&id=100003388929510 신호현님 시와 이야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54693.html 한겨레 재강군 이야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837 2학년7반 성탄절
http://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code_M=2&uid=461809 광주 송정서초등학교 간 재강군 엄마
http://wspaper.org/article/15457 도보행진, 팽목항 간 재강군 엄마


https://www.facebook.com/sewol304/posts/678998445518781 세월호 304 잊지않을게 제호군에게 보내는 누나의 편지
http://jeonlado.com/v3/detail.php?number=13127&thread=23r22r02 진실을 밝히는 싸움을 하고 있는 세호군 아빠
http://www.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24 해남에 간 세호군 아빠
http://bigfoot9.com/article/109848225769421_648774731876765 조계사를 울린 단원고 2학년 故제세호군 아버지의 편지
http://www.vop.co.kr/A00000806778.html 광주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간담회 열고 “끝까지 함께 하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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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18일 생일”을 맞았던 ‘재강’ 군과 ‘세호’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목, 2015/06/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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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19일은  5반 ‘정이삭‘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이삭이의 꿈은 어머님처럼 생활이 편하지 않는 분들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되는게 꿈이 였습니다.
“후회하지 말자”라는 실천적 좌우명을 가졌던 이삭군이었습니다.

“5대독자” 단 하나뿐인 아들, 넉넉하지 못한 집안 때문에 갖고 싶은것, 하고싶은 일들을 풍요롭게 해주지 못한 것을 이삭이 아버님은 아직도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말씀하십니다.
흔한 사춘기 한번 겪지않고 학교도 열씸히 다니며 착하고 좋은 아이였던 것 또한 참 고맙게 생각하고 계시답니다.
이삭이는 효자 아들이였습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집안일을 잘 챙기지 못 하였는데 투정 한번 하는 일 없이 어머님을 잘 돌봐 드렸다고 합니다.
어머님을 자전거위에 태우고 다니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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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9/05/0701000000AKR20140905066200061.HTML 정이삭군 아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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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의 글을 일부라도 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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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19일 생일”을 맞았던 ‘이삭’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금, 2015/06/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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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23일은  4반 ‘최성호‘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성호의 꿈은 소설가가 되는 것이였습니다. 어렸을적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꿈이 생겼다합니다. 성호의 책상위에는 2학년 목표로
“심리학개론독파. 내신향상. 건강증진”
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붙여져 있습니다. 영제5인방이라 불리울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피아노등 악기들도 잘다뤄 팔방미인 성호였습니다.

오전 10시 07분, “전화가 잘 안터져. 걱정하지마. 살아서 나갈께” 라는 짤막한 문자를 어머니께 보냈습니다. 성호 엄마와 아빠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 중 한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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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3414.html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6065 ‘세월호 희생’ 단원고 최성호 학생 책, 간디학교에 기증
https://www.youtube.com/watch?v=eTTd6QgnK7Q 304 잊지 않을게_단원고 2학년 최성호 어머니와 42분35초
https://www.youtube.com/watch?v=6Vwe-jxu7DU 세월호 가족의 절규 – ‘이 아빠(성호군 아빠)는 내 새끼가 왜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http://www.miraetv.net/2014/09/09/15572/%EC%84%B8%EC%9B%94%ED%98%B8-%EB%8B%A8%EC%9B%90%EA%B3%A0-2%ED%95%99%EB%85%84-4%EB%B0%98-%EC%B5%9C%EC%84%B1%ED%98%B8-%EC%95%84%EB%B9%A0%EC%9D%98-%ED%8E%B8%EC%A7%80 세월호, 단원고 2학년 4반 최성호 아빠의 편지
http://www.agor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875 슬픔과 분노를 함께 하는 것이 시작이다 (성호군 아빠 인터뷰)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24&ved=0CDAQFjADOBQ&url=https%3A%2F%2Fm.nocutnews.co.kr%2Fnews%2F4392492&ei=5Z2IVdqDKYeh8QW81paoDw&usg=AFQjCNFjPPmF87SumCKGuENwKpffMQAnEQ&sig2=hlFu2H4TVjZpUjBlWuu4KQ 단원고 아이들의 방…주인 잃은 침대만 ‘덩그러니’ (성호 방)
http://www.hanitv.com/index.php?document_srl=160514&mid=tv&listStyle=vi… “자식 잃은 부모로 봐달라”…‘눈물의 삭발식’(성호군 아빠)
http://twicsy.com/i/po748g 최성호 학생 마지막 트윗
https://books.google.co.kr/books?id=uAF2CQAAQBAJ&pg=PA253&lpg=PA253&dq=%EB%8B%A8%EC%9B%90%EA%B3%A0+%EC%B5%9C%EC%84%B1%ED%98%B8&source=bl&ots=TST22ZgP4f&sig=rfSdJTfRfEjjCBxoWZU2M77luN4&hl=ko&sa=X&ei=eJ6IVdSQLJWD8gWSgKqQAg&ved=0CFAQ6AEwCTgy#v=onepage&q=%EB%8B%A8%EC%9B%90%EA%B3%A0%20%EC%B5%9C%EC%84%B1%ED%98%B8&f=false “금요일엔 돌아오렴” 중에서 성호군의 꿈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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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6월 23일 생일”을 맞았던 ‘성호’군 기억해요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토, 2015/06/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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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

6월 24일은  8반 ‘박선균‘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선균이는 좌우명으로 “단 한번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 로 삼았습니다. 물론 카톡 상태 메시지도 “열심히 살자” 였구요.
평소 로봇 조립과 종이 접가등을 취미로 삼으며 학교에서는 동아리 ” Dynamics” 회장으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책임감있는 동아리 회장이였다 합니다.

집에서도 아빠하고 무척 친했다합니다.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오시면 친구처럼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친구처럼 지냈던 아빠의 생신은 바로 운명의 4월16일 이였습니다.

선균이는 25일 만에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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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이야기

 

http://nocutnews.co.kr/news/4394586 박선균군 아빠 육성 인터뷰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97 재판과 박선균군 엄마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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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의 글을 일부라도 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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