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하세요, 활동가 교육 훈련… 금속노동자 안전보건, 우리가 책임진다 !
▲ 지난 4월 교육은 노동자 안전문제와 신규 직원 채용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충남 아산 갑을 오토텍에서 진행됐다.
▲ 지난 4월 교육은 노동자 안전문제와 신규 직원 채용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충남 아산 갑을 오토텍에서 진행됐다.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사업주와 용병 봐주기 처벌? (미디어충청)
대전고용노동청 천안지청(아래 노동부)이 신종 노조파괴 혐의 갑을오토텍 사업주와 전직 경찰과 특전사 출신 등 신입사원 위장취업자에 대해 시간을 끌다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겨 ‘늦장대응 봐주기식 수사와 처벌’ 비난이 나온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cmedia.or.kr/2012/view.php?board=total&id=14629&category1=1
1. 취지와 목적
-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가 생산하는 대형버스에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용 에어컨을 납품해 왔던 갑을오토텍(대표이사 박당희)이 노사문제로 물량을 외부생산하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차량용 에어컨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근거해 적정시설을 갖추고 제조등록을 해야 하지만 지난 7월 초부터 현대-기아차의 대형버스 차량용 에어컨은 적정시설도 갖추지 않고 제조등록 조차 하지 않은 채 생산·납품되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평택시 등은 불법 제조되어 검사조차 받지 않은 버스용 에어컨에 대해 불법제조업체 (주)엘티에스와 완성조립 업체인 현대-기아차에 그 책임이 있다고 명백히 밝힌 상태입니다.
- 현재는 겨울철이라 불법제조된 버스용 에어컨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있으나 현 상황을 방치한 채 여름이 온다면, 엔진 과열로 인한 폭발위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에 대해 전면적인 리콜이 불가피합니다.
- 이에 민주노총, 금속노조,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참여연대 등은 위와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는 한편, 조속한 리콜 조치로 향후 발행할 수 있는 참사를 예방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같은 취지로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 개요
- 일 시 : 2016년 12월 27일(화) 14시 30분
- 장 소 :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대회의실
- 주 최 :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실(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이정미 의원실(정의당)
참여연대/안전사회시민연대/민주노총/금속노조/갑을오토텍지회
- 진 행 : 참여연대 안진걸 처장
- 순 서
: 모두 발언 : 갑을오토텍지회 이재헌 지회장
: 규탄발언 1 : 민주노총 김욱동 부위원장
: 규탄 발언 2 : 안전사회시민연대 최창우 대표
: 법적 문제점 규탄 : 법률사무소 새날 김상은 변호사
: 규탄 발언 3 : 언론노조 김동훈 수석부위원장
: 연대 발언 : 참여연대 김성진 집행위원장(변호사)
: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황우찬 부위원장
현대-기아자동차가 생산한 대형버스에 대한전면 리콜을 실시하라!!
‘안전불감증’인가? ‘갑질’인가?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가 생산하는 대형버스에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차량용 에어컨을 납품해 왔던 갑을오토텍(대표이사 박당희)이 노사문제로 물량을 외부생산하면서 발생한 문제다. 정당한 파업 중에 대체생산도 큰 문제이지만, 그것이 불법인가 아닌가는 차후의 문제일 수 있다. 차량용 에어컨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근거해 적정시설을 갖추고 제조등록을 해야만 한다. 단순 결함 가능성뿐만 아니라 폭발 등의 위험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지난 7월 초부터 현대-기아차의 대형버스 차량용 에어컨은 적정시설도 갖추지 않고 제조등록 조차 하지 않은 채 생산·납품되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이 사실을 알고도 최근에서야 부품업체 변경 조치를 취했을 뿐 이미 장착돼 판매됐거나 판매대기중인 제품은 어떤 조치도 없이 방치중이다. 엔진과열로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발물을 장착한 채 거리를 달리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경고를 던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특검법이 제정되기까지 박근혜씨와 청와대, 그리고 삼성, 현대자동차 등 재벌 총수들간의 담함과 검은 거래가 밝혀지면서 사회적 지탄은 확산되었다. 재벌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다 못해 싸늘하다. 현대-기아차가 금번 버스용 에어컨의 결함을 대하는 태도는 안전불감증을 넘어 권력을 등에 업고 벌이는 강자의 ‘갑질’이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크다.
법 위반 사실은 모두 밝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평택시 등은 불법 제조되어 검사조차 받지 않은 버스용 에어컨에 대해 불법제조업체 (주)엘티에스와 완성조립 업체인 현대-기아차에 그 책임이 있다고 명백히 밝혔다. 회사 측의 지속적인 교섭거부로 6개월 이상의 고통을 당하는 노동조합(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이 노력한 결과다. 이들은 소위 ‘보복당할 위험’을 감수하면서 용감히 진실을 밝혀내고자 앞장섰다.
그런데 3개월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 불법제조된 에어컨을 장착한 대형버스들은 이미 사람을 태우고 거리를 달린다. 행정관청이 불법사실을 확인하면서 경고처분까지 했으나 거기까지였다. 4. 16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확대되고 약간의 변화를 가져오긴 했으나 여전히 곳곳에서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이유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일시적으로 위험이 잠재돼 있으나 현 상황을 방치한 채 여름이 온다면,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현대-기아차가 ‘국민생명’을 볼모로 지키려는 것은 무엇인가?
‘세월호 7시간’에 뭘 했냐는 질문에 청와대의 대답은 항상 ‘그건 하지 않았다.’였다. 무엇을 했느냐만 밝히면 될 것을 오히려 사태를 키웠다. 현대-기아차가 제조업체를 변경한 것은 불법제조사실을 인정한 것과 같다. 다음은 판매된 제품을 회수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법적 대응하겠다는 주장만 있다. 도대체 국민생명을 위협한다는 진실 앞에 부화뇌동하며 지키려는 것은 무엇인가? 자존심인가? 아니면, 기업 이미지를 위해서인가? 감히 밝히건대 자존심이든 기업 이미지이든 지키고자 하는 것이 그 무엇이든 지금과 같은 태도로는 지켜지지 않는다. 합리적 판단에 근거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는 것이 글로벌기업으로서 보여주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고 절대 원칙이어야 한다. 더욱이 버스용 에어컨 문제가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전면 리콜조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6년 거대한 촛불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국민들이 선의와 불의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으며, 정권과 힘 있는 이들의 불의한 행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증명했다. 우리는 불법 제조된 에어컨을 장착 한 채 질주하는 대형버스 문제의 심각성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들의 힘을 모아 근본적 문제제기와 더불어 전면 리콜조치가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문제해결의 주체여야 할 현대-기아차의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행태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나아가 제조 등록과 허가도 없이 이 사태를 만든 완성차, 제조사, 그리고 이를 유통시킨 업체들의 책임까지를 규명하고 이 문제가 올바르게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2016년 12월 27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론 난 게 없다’던 박근혜 정부의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겸 부총리가 국정감사장에서 국민들에게 이같이 공언한 것은 지난 10월 8일입니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현직 교육부 직원들이 주축이 된 비밀 태스크포스팀이 한창 가동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하던 이 비밀 태스크포스(이하 TF)팀의 실체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비밀 TF팀의 사무실을 긴급방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이 비밀 TF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회관 1층이었습니다. 사실확인을 위해 국회 교문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이곳을 찾았지만 직원들은 문을 걸어 잠근 채 응대하지 않았습니다. 대치는 현재(26일 아침 8시)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 정부, 국정화 TF팀 비밀 운영… “청와대에 일일보고”
지난 9월말 이곳에 입주한 이 TF팀은 규모를 3개 팀, 21명으로 불려가며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사업을 은밀히 진행해왔습니다.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입수한 이 TF팀의 명단은 이들이 누구이고, 또 어떤 업무를 해왔는지 보여줍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오석환 현 충북대 사무국장은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을 지낸 이른바 ‘TK(경북 상주)’ 출신입니다. 정식 파견 발령도 없이 이 TF팀의 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김연석 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장은 교육부의 내부보고서인 ‘한국사 교과서 분석 보고서’를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 전달한 장본인으로 지목돼 온 인물입니다.
‘기획’, ‘상황관리’, ‘홍보’ 등 3개 팀으로 이뤄진 이 TF팀의 업무 내용도 통상적인 교육부 업무로 보기엔 이상한 대목이 많습니다. 반대 여론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는데 투입되는가 하면 언론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단체들의 동향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또 일부 홍보팀 직원들은 신문에 기고하거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할 사람을 섭외하는 일까지 맡고 있습니다.
특히 BH, 즉 청와대의 일일 점검 회의를 지원한다는 내용은 이 비밀 TF팀이 청와대에 국정화 관련 업무 내용을 계속 보고해왔다는 사실을 방증합니다. 뉴스타파가 현장 취재 도중 단독 촬영한 비밀 TF팀의 컴퓨터 화면에서도 ‘ BH’라는 이름의 폴더가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TF팀이 청와대 보고 내용이나 지사 사항 등을 따로 보관하기 위해 별도로 만들어 놓은 폴더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관련기사 : 국정화 비밀 TF팀 컴퓨터에 ‘BH’ 글자 선명
야당 의원도 청와대가 이 TF팀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합니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과 교육부 차관 등이 이 장소를 드나들며 보고 받았다고 한다. (세종시의) 청사를 놓아두고 왜 여기서 그랬는지 소상히 밝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이 비밀 TF팀을 통해 청와대가 직접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주도해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밤 9시 쯤 100여 명의 경찰이 TF팀이 입주한 건물을 에워싸 야당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는 상황은 오늘(26일) 오전 8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야당 의원과 당직자가 TF팀 사무실을 방문하자 건물 안에 있는 TF팀 직원들은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불도 끈 상태로 야당 관계자의 내부 확인 요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적어도 5명의 TF팀 직원이 있는 것으로 뉴스타파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당하고 적법한 공무 수행이라면 왜 문 걸어 잠그고 교문위 위원들의 면담을 거부하는가”라며 “지금이라도 당장 나와서 당당하게 설명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 방안과 관련해 국회의 자료 요구와 언론 보도 증가로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현행 역사교육지원팀 인력을 보강해 10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명자료를 냈지만 여전히 의원들의 사실 확인 요구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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