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당명, 바른국민·미래당 중 선택…내일 결정(종합)

安 '미래당' 劉 '바른국민' 선호(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이형진 기자 | 2018-02-01 17:04 송고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1일 통합신당의 당명을 바른국민과 미래당 등 2가지로 압축, 2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논의하는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국민의당 신용현·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양당 대변인에 따르면 통추위는 회의에서 '다함께 미래로' '행복한 미래' '미래당' '바른국민' 등 4가지 당명을 놓고 막판 고심을 했고 이들 가운데 바른국민과 미래당으로 선택지를 좁혔다 통추위는 당초 이날 통합신당의 당명을 확정하려 했지만 양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