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요즘은 청년 수난 시대…젊은 정당에 주목을"

'제1대 대학생 국회 출범식'에 참석해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정상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요즘 한마디로 청년 수난 시대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며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이 표방하는) 젊은정당에 주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대 대학생 국회 출범식'에 참석해 "국내로는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이 놓여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이 시작됐다. 둘 다 청년들에게는 너무나 암담한 현실 아니겠나"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젊은정당이라는 게 젊은 세대들을 위한 미래 정책들을 누구보다 앞서 잘 만들겠다는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