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재인정부는 아날로그…"가상화폐 신기술에 속수무책"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가 모든 결정권 가진 상황…미래정당인 우리도 방안 마련" 허단비 인턴기자 | 2018-01-17 11:13:49 [데일리한국 허단비 인턴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7일 문재인정부를 사실상 '아날로그 세대'라고 비판하면서 "앞으로 정부가 제대로 된 (가상화폐)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가 모든 결정권 가진 상황에서 암호화폐와 관련한 신기술에 속수무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가상화폐 급등락 혼란 이후 며칠이 지났지만 정부 내부의 혼선은 여전하다"면서 "정부가 컨트롤타워를 지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