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육탄전 회의 방해 反통합파…구태정치라고 생각할 것"

"劉 통합의지 확실…기득권 정당 대체 생각 같아" 한국당과 2단계 통합설…"근거 없는 주장" 일축(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8-01-14 19:31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몸싸움 사태가 빚어진 최근 국민의당 당무위원회의와 관련 통합 반대파를 겨냥, "육탄전으로 회의 자체를 방해하려고 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민들은 그런 것이 구태 정치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채널A 일요매거진에 출연해 지난 12일 열린 당무위에서의 심경에 대해 "참 착잡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당내 호남 중진 의원들과의 갈등을 무릅쓰고 통합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선 "국민의당은 가만히 있으면 외연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