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987' 관람후 "올해 개헌에 많은 열망 모이길"

하태경 "건강하고 말귀 통하는 새로운 야당 필요"(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8-01-03 20:28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영화 '1987' 을 관람한 뒤 "그때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의 생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이런 공감대 형성돼 올해 개헌 논의에 많은 국민들의 열망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서울 CGV 여의도에서 이 영화를 단체관람했다. 영화는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등을 다루고 있다. 안 대표는 "30년 전 일을 우리가 영화로 보고 있지만 2018년을 살고 있는 우리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후세가 평가할 순간을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