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 지방선거에서 2당…차기 총선에선 1당"

"바른정당과의 통합, 당이 취할 수 있는 최대의 대안"(서울·대전=뉴스1) 박기호 기자, 김성은 기자 | 2017-12-19 16:37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자유한국당을 누르고 2당으로 올라서고 다음 총선 때 1당으로 올라서 정치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중앙시장에서 열린 대전충청권 당원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이런 과정 중에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바른정당과의 관계 설정 문제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대의 대안"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또 앞서 열린 국민의당·바른정당 대전·충청 지역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