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2시간 일하고 8시간 임금…보육교사 처우 개선해야”

12일 민간어린이집 일일교사 체험 및 간담회서 밝혀(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7-12-12 16:46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노동조건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부천시의 한 민간 어린이집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투자해야 할 때 하지 않고 민간에 떠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민간에 떠넘기는 분야로 의료, 교육, 보육 등을 거론하면서 “미국의 경우 민간주도로 의료정책을 펼치지만 전체 의료시설 가운데 국공립 시설이 30%를 차지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인데도 국공립시설은 10% 수준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