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산타클로스 예산 아닌 민생·경제 수호자 예산 필요"

"민주당, 野때와 똑같이 해선 안돼…집권야당이라는 말 나와"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12-01 09:53 송고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책임한 산타클로스 예산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책임질 수호자 예산임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과 성장, 생산성 혁명을 추동해야 하고 금리인상 이후의 시대를 위해서라도 든든한 재정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국민의당은 민생우선, 혁신과 성장 중심, 재정책임라는 3대 원칙에 기반해서 예산안 논의에 임하고 있다"며 "바른정당과도 힘을 모으면서 국민과의 약속과 정책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