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이 후분양제 앞장서서 추진"

등록 2017-10-15 16:22:2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아파트 후분양제를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6단지 세대주들과 간담회를 열어 "후분양제, 직접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물건을 보고 그에 따라 돈을 내고 빨리 입주하는 것으로 바뀔 때가 됐다는 것이 국민의당 생각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후분양제와 관련해 "지난 대선 시기 국민의당은 공약했고 현 정부여당은 후분양제를 공약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국민의당에서 이 부분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후분양제가 되어야만 서민들도 여러 부담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