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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현장 순회간담회, 대선이후를 준비한다

목, 2017/04/20- 10:2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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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운수노조는 4월 18일부터 대선전후 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임원 현장 순회간담회를 진행중이다. 노조는 18일 대구경북지역 순회투쟁을 시작으로 이번 주 중 대전충남지역, 충북지역 등 순회 현장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대경지역지부 간담회 진행중인 조상수 위원장과 박배일 수석부위원장

 

 

▲ 한국전력기술노조 간담회

 

 

정세 진단과 대선 대응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조는 대선전후 정치일정 등과 차기정부 내각 구성일정, 국회상황 등 전반적인 정세조건을 공유하고 대선에 대응한 사업과 투쟁계획을 현장과 소통한다. 특히

① 대선 후보들에게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협의·압박하고 이를 위한 여론 사업 추진

② 대선 후 투쟁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사업 진행

의 두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사업, 투쟁계획을 제출하고 있다.

 

▲ 동산병원 영양실 현장 간담회

 

▲ 대구시청앞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관련 책임자처벌과 탈시설쟁취를 위한 희망캠프 농성장 방문

 

 

대선 이후 교섭과 투쟁, 밑그림을 그린다

 

또한 이번 순회 간담회는 대선보다 대선이후 차기 정부와의 교섭과 투쟁이 중요한 조건 속에서 대선이후 투쟁방향과 계획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선이후 투쟁에 대한 대략적인 기조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 최저임금 인상, 노조할 권리 등 총노동 요구 및 공공운수노조 자체 요구 결합하여 6월~7월(초) 민주노총 투쟁에 참여

 

(공공기관) ①성과퇴출제 폐기 등 대선 공약사항 즉각 이행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투쟁을 진행하고, ②이러한 승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운영법개정·노정교섭 등 공공기관 대개혁 핵심요구 사항 이행으로 조속히 전환, ③최저임금 1만원 투쟁에 정규직 노동자도 동참, 지지 확산

 

(비정규직) ①최저임금 1만원 민주노총 투쟁에 힘을 모으고, ②대선 시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처우개선의 조속한 이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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