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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지키기 위한 탄원서 제출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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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지키기 위한 탄원서 제출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익명 (미확인) | 수, 2017/04/19- 12:40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의 부당한 절차에 맞서 행동한 환경활동가들과 시민들을 지지하는 탄원서를 작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16일...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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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너지계획과 맞물려 서울, 경기,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기 활동했던 마을들 중에도 상황이 변한...
수, 2015/09/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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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는 계양산, 원적산, 호봉산, 만월산, 인천대공원 등 인천녹지축을 중심으로 하는 크고 작은 생태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활동 중인 현장생태교육자는 200여명이며, 생태교육자들로부터 교육을 받는 이들은 월 2천명 이상입니다.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서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이 삭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여명의 생태교육자와 생태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 6명이 다음과 같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원적산 생태터널 부근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호소문>

숲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이 깃들어 사는 생명공간입니다. 사람들은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숲을 찾고, 여러 생명들이 어우러진 숲에서의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합니다. 하지만 숲의 주인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여러 생명들도 똑같습니다. 계양산의 반딧불이, 원적산의 두꺼비, 호봉산의 맹꽁이, 만월산의 도롱뇽, 인천대공원의 황조롱이도 똑같은 숲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통해 숲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보다 겸손하고, 슬기롭게 숲을 이용할 것을 배웁니다. 아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교육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천에는 다양한 형태의 생태교육자 모임이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인천의 녹지축을 따라 조성된 인천둘레길을 늘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인천둘레길을 걸으며 인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합니다.

또한 크고 작은 숲으로 이루어진 인천녹지축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풀꽃나무, 양서류, 새, 바람, 흙, 햇빛 등으로 이루어진 숲 속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느끼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동자에서 인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흔히 인천은 잿빛도시이고, 환경적으로 매우 안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에겐 아닙니다. 인천의 숲들도 충분히 생태적이고, 수많은 생태적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잘 보호하고 더 가꾸어야 하겠지만 이만큼이라도 지켜지고 있음에 저희는 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인천의 녹지를 꼬치 꿰듯 교량과 터널로 가로지르는 검단장수간도로 계획을 접하고 정말 우려스러운 심경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검단신도시를 좀 더 수월하게 개발하고 분양하기 위해 인천의 황금같은 녹지축을 17개의 교량과 8개의 터널로 꼬치 꿰듯 무자비하게 짓밟는 정책은 도대체 어디서 누가 입안한 것입니까?

단 한번만이라도 만월산의 정상에 서서 가현산, 계양산으로부터 늠름하게 흘러오는 한남정맥줄기, 인천의 녹지축을 바라보았다면 그런 정책은 세울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검단장수간도로가 개설될 예정지가 인천의 녹지축과 주변지역을 어떻게 황폐화시킬지 상상이나 해보셨습니까?

지금 당장 검단장수간도로 계획은 2030인천도시기본게획에서 삭제되어야 합니다. 인천의 녹지축은 지금보다 더 보호되고 가꾸어져야 합니다. 2020년이면 공원일몰제에 따라 개발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인천녹지축을 보호해야할지 노심초사 정책입안에 골몰해도 모자란 형국에 도리어 녹지축을 완전히 엎어버리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단 말입니까?

인천지역의 생태교육자들은 도로가 아닌 숲에서 아이들과 뛰어놀고 사람들과 자연의 신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생명의 신비함과 존귀함을 느끼고,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찬 인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인천시에게 요청합니다.

1.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을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서 삭제해 주십시오.
2.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비롯한 도롱뇽, 두꺼비 등의 서식지를 잘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십시오.
3. 인천시의 녹지축을 보호하고, 가꿀 녹지정책을 전면적으로 검토해주십시오.

2015년 9월 16일
인천지역 생태교육자 일동

인천둘레길 안내자 모임 / 인천비오톱해설사 모임 / 초록숲생태연구모임 / 호봉산생태안내자모임 / 녹색기행 / 어린이환경탐사단 민들레 / 풍뎅이 생태교실 / 계양산어린이생태교육 ‘계양구초록동무’ / 계양산어린이생태교육 ‘서구초록동무’ / 계양산가족생태교육 ‘계양산자연학교‘ / 원적산어린이생태교육 ‘부평구초록동무’ / 인천대공원어린이생태교육 ‘남동구초록동무’ / 청소년환경기자단 푸르니 / 녹색바람 / 청소년굴포천생태교육 ‘또랑’ /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수, 2015/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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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주최 2015 도시농부시민축제(2015년 9월 12일)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 토종씨앗텃밭도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토종텃밭과의 만남’이라는 부스를 열고 인천대공원 토종씨앗텃밭에서 기른 토종 채소들을 전시하고, 고추, 단호박, 사과참외 토종씨앗 나눔을 하였습니다.

칠성초, 수비초, 유월초 등 토종고추의 그 매운맛을 꾹 참으며 드신 분들께는 원하시는 토종씨앗을 드리는 체험과, 맨발로 흙을 밟으며 땅따먹기 놀이를 하여 이기신 분들께는 쪽파 모종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토종고추를 직접 맛보고, 맨발로 흙을 밟고 두 손으로 만지면서 흙과 토종 작물의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인천대공원 토종씨앗텃밭 지기 김미숙 운영위원님과, 함께 밭을 일구고 계신 인천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 2015/09/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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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던 저어새 생일잔치가 지난 9월 5일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매년 저어새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저어새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모여 잔치를 벌여 왔습니다. 남동유수지에 매년 찾아오는 저어새를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고, 저어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 생일잔치는 원래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하 한번 연기가 되어 9월에 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생일잔치 당일 폭우가 내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부디 비가 내리지 않길 바랐지만, 어김없이 비는 쏟아졌습니다. 애초 잔치는 남동유수지에 얼마 전에 새로 생긴 탐조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근처 승기천 동막교 아래로 이동해 진행했습니다. 저어새 그림 그리기 대회를 메인 행사로 하여, 저어새 스탬프 티셔츠 만들기, 저어새 손수건 만들기, 새 소리가 나는 호루라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수, 2015/09/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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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걷기_시작

2015년 9월 21일 오전9시30분, 계양역 앞 광장에서 인천녹지축 보전 9일 걷기 시작식 진행했습니다.

9일 걷기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나며 이 문제를 알려나가고, 10만명 목표로 한 <검단장수간도로 폐지 촉구 서명운동>을 통해 인천시에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할구청(계양구,서구,부평구,남동구)에 각 구민의 쉼터를 빼앗는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이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서 삭제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 강력하게 이의제기할 것을 요청하는 요구서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천녹지축 보전 9일 걷기 취지문>

9일간, 매일 시민들과 함께 검단장수간도로 계획지인 인천 유일의 녹지축을 걷습니다. 녹지축 곳곳을 직접 걸으며 인천도심에서의 녹지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의 문제점을 알려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10만명 목표로 한 <검단장수간도로계획 폐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통해 인천시에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녹지축이 품고 있는 다양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인천도심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인천내륙유일의 녹지축. 계양산, 천마산, 원적산, 만월산, 인천대공원에 이르는 인천녹지축을 직접 걸으며, 능선을 눈에 담고 그곳에 살고 있는 풀꽃나무, 도롱뇽, 맹꽁이, 두꺼비, 반딧불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인천의 허파 역할을 하는 녹지축이 지켜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나가겠습니다.

인천녹지축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이 문제를 알려나가겠습니다.

현재 하루 평균 3만명이 인천녹지축을 찾습니다. 인천둘레길을 찾아서, 생태교육활동과 쉼의 장소 등 다양한 형태로 인천녹지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천둘레길안내자를 비롯한 생태교육자들은 200여명, 교육생들은 월 2천명이 훌쩍 넘습니다. 만약 검단장수간도로가 생긴다면 인천둘레길은 찢기고 생명의 존귀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場)이 상당수 사라지게 됩니다. 인천시민들은 쉽게 찾을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빼앗기게 되고, 새 소리 대신 차 소리를 듣고 맑은 공기 대신 매연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인천녹지축을 찾는 이들은 검단장수간도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계획지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모으겠습니다.

검단장수간도로 계획지 50m, 100m 인근에는 수많은 아파트와 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게 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주민들이 이 계획을 모르고 있으며, 검단장수간도로가 생겨난다면 초미세먼지,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해 안락해야 할 집에서조차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교실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교는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하게 됩니다. 처음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이 확인되었던 2009년에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던 것처럼 이 계획이 다시 알려지게 된다면 주민들은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천시와 각 구에 간곡히 요청합니다.

인천시는 ‘남북균형발전’을 위해서 검단장수간도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남북균형발전은 도로건설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히려 인천 도심의 질을 떨어뜨리고 말 것입니다.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는 이미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건설 중이고, 인천지하철2호선은 개통예정에 있습니다. 검단장수간도로는 6개의 IC를 포함하고 있어 병목현상으로 광역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값비싼 통행료로 지역사회내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입니다. 현재 인천은 도로가 필요한 게 아니라 녹지가 필요합니다. 전국 광역시도 중 ‘녹지율이 최하위권인 인천’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질 수 있도록 녹지축 보전·복원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각 구에도 요청드립니다. 계양구와 서구의 계양산, 부평구의 원적산과 백운공원, 원적산공원, 나비공원, 남동구의 만월산 등은 많은 구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각 구에서도 구민의 쉼터를 빼앗지 말아달라고 인천시에 적극 건의해 주십시오.

검단장수간도로계획지는 인천의 유일한 녹지축이자 허파이고, 많은 시민들이 애정을 갖고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지키기 위한 9일 걷기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힘을 모아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을 폐지시키고, 인천내륙 유일의 녹지축을 보전하고 복원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입니다.

 2015년 9월 21일

인천녹지축보전 9일 걷기 참가자 일동

* <인천녹지축보전 9일 걷기> 일정

- 일자별 시작지점에서 9시30분 출발. 13시 전 마무리 예정

- 계양구청, 서구청, 부평구청, 남동구청, 인천시청에 의견서 전달 예정

 

1일차) 9월21일(월) 계양역(시작식)~계양산 정상~계양구청(3시 마무리)

2일차) 9월22일(화) 계양산 삼림욕장~천마산~서구청

3일차) 9월23일(수) 가정동 하나아파트~원적산공원~부평구청

4일차) 9월24일(목) 산곡동 새사미아파트 맞은편 공터~호봉산~백운역

5일차) 10월1일(목) 부평아트센터~약사사~벽산아파트

6일차) 10월2일(금) 벽산아파트~만수신동아아파트~인천대공원

7일차) 10월3일(토), 8일차)10월4일(일)

- 동시다발 인천녹지축 보호 캠페인(오후2시~5시)

- 계산역,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백운역, 약사사, 인천대공원 등

9일차) 10월5일(월) 남동구청~인천시청

- 11시30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녹지축 보전을 위한 검단장수간도로 폐지 시민행동> 발족식 예정

수, 2015/09/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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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입니다.

9월 19일, 화창한 토요일 오전, 용전 네거리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 5인이 모였다. 9월부터 시작한  광주둘레길 걷기, 그 첫날을 시작하는 이들이다.

매월 한차례, 우리의 일상이 펼쳐지는 도심을 벗어나 도시외곽의 둘레길, 둘레산을 걸으며 우리가 사는 곳, 광주를 살펴보겠다는 그 역사적 시작을 이날 연것이다.

매월 한차례 2-3시간 정도 둘레길을 걸으며, 산위에서 그리고 들녁에서, 혹은 외곽 도로에서 광주를 이야기하는 걷기 활동은 앞으로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 용산교에서 출발해 동구 무등산자락을 남구 제석산자락을 넘어, 광산의 너른들판과 황룡강을 따라 걸을 예정이다.

그 첫날은 제안한 이들이 사전 답사를 겸해 걸으면서 준비해야 할 것, 그리고 이야기해야 할 것들을 발굴하여 10월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보려고 한다.

늦게나마 걸으면서 보았던 것들을 기록해본다.

s20150919_092414용전네거리에서 버스와 자전거를 타고 모인 5명의 회원은 박태규의장님, 박병섭양산일곡모임회장님, 이삼연회원님, 이경희실장과 잠시 들른 신남수회원과 김태중회원이 함께 하였다. 용산교 앞이 광주둘레길의 첫 시작점이지만 버스의 접근 불편과 용산교 앞 인도가 없는 도로로 인해, 안전한 용전 네거리에서 만났다.

용전 네거리에는 고추 말리는 냄새로 약간 독한 냄새가 풍겼지만 그래도 우리의 설레임이 보다 강했기에 고추냄새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용전네거리에서 용전마을 안길을 따라 생룡마을길로 가는길…..

 

s20150919_092851_1용전마을 안에는 옛날 이용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용원이 아직도 성업하고 있었고 마을회관의 규모를 통해 마을의 부를 가름할 수 있었다. 용전마을에는 용전들노래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과 정자들이 몇곳이 있어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다가 쉬기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음이 반들반들한 정자의 마루를 통해서 알수 있었다.

 

용전마을에서 죽지봉을 바라보며 노랗게 익은 들녁을 따라 걸으며, 영산강 유역의 비옥한 농토가 키워낸 벼들과 논두렁마다 심어진 콩과 밭작물들, 그리고 구절초 등 가을 꽃과 벗하며 걷는 즐거움을 주었다.

s20150919_102443

생용마을을 옆에끼고, 들녁이 끝나는 곳까지 따라 걸으니 죽지봉아래 저수지가 나온다. 이제부터 땀 좀 흘리는 코스다. 그런데 우리 일행에는 일곡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함께 하는 이가 있어서 자전거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고민했으나, 자전거의 주인은 아주 쉽게 자전거를 가지고 산을 오르겠다 한다. 그래 해보자하며 의기투합 후 자전거와 사람 4인의 죽지봉 오르기….

 

 

빛고을 산들길을 조성한다고 죽지s20150919_103153봉의 등산로에는 목재로 데크가 놓여져 있다. 죽지봉까지 계단을 따라 오른다. 오르는 길에 주변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도 줍고, 두꺼비를 만나기도 한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망월묘역과 북구 건강타운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저 너머에 붉은 땅들이 드러난 첨단과 장성 진원일대의 산단조성사업이 한창인 곳이 보인다. 원래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던 첨단 산단은 공장들이 아닌 아파트가 가득 채우고 이제 그 너머에 새롭게 산단을 조성하고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제 죽지봉을 향해서 출발… 계단을 따라 산을 오s20150919_105503른 자전거와 자전거 주인의 힘도 넘쳐나고, 우리가 목표한 살레시오고 입구까지 다시 걷는다.

 

죽지봉까지는 능선을 따라서 편안한 산길로 걸는다. 능선에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 않아서인지 사람 한명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다. 왼쪽에는 시립묘지를 오른쪽에는 패밀리랜드를 끼고 한 30여분 걸으니 죽지봉이 나온다. 과거 산성이 있었다는 설명을 들으며 걷다보니, 산자락이 잘린 곳을 만난다. 이곳이 북부순환도로 2구간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눈앞에는 완성된 교도소의 모습도 보인다.

 

s20150919_114426s20150919_115826그런데 이게 웬걸, 길을 잘못들었는지 길을 잃어버렸다. 눈앞에는 북부순환도로로 산자락이 잘려, 절벽이다. 잘못발을 딪었다가는 아래로 굴러떨어질 판이다. 없는 길도 만들어서 간다고, 잘려진 산자락 옆을 따라 새로 길을 내서 걸어본다.

 

산을 내려서니 북부순환도로다.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어수선하고 차도는 포장이 끝난데 반해, 인도는 아직이다. 먼지 나는 도로를 걸으니, 계획했던 살레시오고 입구에 도착한다.

 

광주 둘레길 첫 걸음은 이렇게 끝이 났다. 용전네거리에서 죽지봉 그리고 북부순환도로, 살레시오고를 따라 걸은 시간은 9시에 시작해서 12시 30분정도에 끝났다. 그 길을 걸으며 딱 한사람의 시민을 죽지봉에서 잠깐 만났고, 예비군 훈련장의 철책을 따라 걷다가 길도 잃어버렸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 좋을 것 같고, 걸으면서 생명과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테마를 잡자는 제안들도 있었다. 그리고 특히 약간의 간식, 물을 꼭 챙기자고 의견을 모았다.

 

목, 2015/10/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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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 700km를 걷다. 60일동안 꼬박 걷습니다. 도상거리 701km. 강원도 고성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약 6,000장의 야장을 쓰며, 백두대간...
목, 2015/10/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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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가을 ’두근두근 신입회원의 날’     하루도...
금, 2015/10/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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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1
[350캠페인]
2015년 10월 기온을 올려주세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10월 10일(토) 오전 9시 측정된 온도값을 올려주세요!
측정값은 1010일(토) ~ 1016일(금) 까지만 접수됩니다.

꼭 기간을 지켜서 작성해주세요.
클릭 ->

금, 2015/10/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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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_184045
<이면지 활용하기>
33나무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나무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350캠페인] “10월 깜짝 미션” <일회용품을 줄이기위한 인증샷>
10월 깜짝미션은 <일회용품을 줄이기위한 인증샷>입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위한(예: 텀블러 사용, 이면지 활용, 나무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등)인증샷을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email protected]

 

금, 2015/10/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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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6일(화)에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지킴이 양성교육 세 번째 강의는 ‘물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광주환경공단 제 1하수종말처리장과 덕남정수장을 견학했습니다.

먼저 하수처리장에 도착해서 VTR을 시청했습니다. 환경공단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 이미지, 하는 일, 물과 자원의 소중함, 그리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 최초침전지, 침사지 유입펌프장, 생물반응조, 최종침전지  순서로 시설을 돌면서 정수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들었습니다.

제1하수처리장 견학이 끝난 후 덕남정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덕남정수장에서도 VTR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주암호의 원수를 약 22km의 관로를 통해 가져와서 우리가 사용하는 맑은 수돗물로 돌아오는 과학적인 정수관리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 모래를 가라앉히는 착수정을 시작으로 각종 정수용 약품을 넣는 약품투입실, 물과 약품을 섞는 홈화지, 엉킨 찌꺼기를 가라앉히는 침전지, 물을 맑게 걸러내는 여과지, 물에 남은 세균을 없애주는 염소투입실, 깨끗하게 된 물을 임시저장하는 저수지, 마지막으로 물을 배수지 또는 가정으로 보내는 송수펌프장까지 견학하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천지킴이 양성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천지킴이 교육생 분들과의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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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는 고은아 사무처장(아래 고 처장)의 대전광역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유성구청 환경보호과 서인석 계장(아래 서 계장)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일반적인 지정토론자를 정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10명의 시민 패널이 토론자 역할을 담당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은아 사무처장은 전국적으로 조사된 설문조사와 현장 조사결과를 공유했다. 전국 7개 지자체(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강원)에서 조사된 현장조사결과 불법투기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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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경우 공동주택 미관 상태나 악취 등은 문제가 없다고 조사되었다. 단독주택은 반대로 대전지역의 미관상태가 타 지자체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악취는 발생빈도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 처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주민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5개 지자체(서울, 부산, 광주, 원주, 대전) 설문 결과 감량 노력 부분에서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종량제 수수로 인상 반대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 비닐 사용 개수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고 처장은 마지막으로 종량제 시행 이후에도 음식물 쓰레기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제를 마쳤다.

두 번째 발제로 나선 서 계장은 유성구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경제과·위생과·환경보호과를 기반으로 TF팀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발표에 앞서 유성구의 경우 종량제 시행 이후 공동주택보다는 단독주택에서 큰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고 부연했다.

개인 주택의 경우 배출에 어려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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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 석은자씨는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원·투룸 등 주택의 경우는 유동인구가 많아 배출통(시가 약 8000원)의 분실이 많아서 배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런 그룹들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로 주인에게 거주민의 음식물 쓰레기를 걷어 비용을 받는다든지, 통장이나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내하고 거둬들이는 등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해볼 것을 제안했다.

서구 주민 김충경씨는 달걀 껍데기를 분리해서 버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음식물과 쓰레기를 구분하여 버리는 것이 어렵다고 항변했다. 닭이나 생선뼈의 경우 쓰레기로 배출할 경우 비닐봉지를 더 쓰게 되면서 이중으로 쓰레기가 배출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도 일회용 장갑 사용으로 다른 쓰레기를 양산하게 돼 개선 할 방법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전홍수 대전 YWCA 간사는 분리배출을 알고 있어도 실천이 어려운 현실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부모를 같이 교육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이 있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도안 신도시에 설치된 집하시설(차량으로 수거하는 방식이 아닌 무인기계식으로 수거하는 시설, 900억 원)의 경우 주택과의 거리로 인해 불법 투기가 발생한다며 차량이 문전에서 거두는 방식이 더 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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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 김명자씨는 원룸 등의 개인 주택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하면서, RFID방식의 종량기를 개인 주택에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순숙 현장조사단원은 주택 형태나 주거방식에 따라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람은 줄고 있는데 쓰레기는 증가하는 것이 기형적이라며, 교육이나 홍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양혜숙 대전환경운동연합 의장은 대전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2년이 지났으며,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주거형태나 생활방식 등 업체나 기관이 세밀한 부분까지 접근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개선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양 의장은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다고 부연하고, 토론회에서는 이런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수, 2015/10/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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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안산환경연합에서 이번달 22일(목), 23일(금), 24일(토) 탈핵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3일간 진행되는 ‘원전말고 안전’ 환경캠페인으로 캠페이너활동(시민참여 인증샷, 스티커설문, 앵그리버드 등) 캠페이너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원전말고 안전!]

“핵없는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
위험한 원전 말고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요~

일시 및 장소
22일(목) 오후 6시~8시 상록수역
23일(금) 오후 6시~8시 중앙역
24일(토) 오전 10시30분~오후2시 안산문화광장

캠페이너를 모집합니다!
활동기간 :
* 2015년 1022일,23일(목,금) 오후 6시~8시
* 2015년 1024일(토) 오전 10시30분~오후 2시
- 참여날짜, 시간 조절가능

활동내용 : 3일간 진행되는 ‘원전말고 안전’ 환경캠페인 캠페이너활동 (시민참여 인증샷, 스티커설문, 앵그리버드 등)

모집기간 : 10월 19일(월)까지!
모집인원 : 20명 (청소년<중3 이상>, 성인)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문의 : 031-486-5120(안산환경운동연합)

목, 2015/10/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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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안산환경영화제 서포터즈들과의 만남]
일시 : 2015년 10월 3일(토) 점심 12시
장소 : 아리원
참여인원 : 8명
내용 : 지난주 3일(토) 점심 2015안산환경영화제의 서포터즈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간단히 안부도 묻고 영화제 평가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안산환경연합의 활동도 소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 2015/10/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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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_191622 20151002_191450(0) 20151002_191207 20151002_191153[

[세월호참사 진사규명을 위한 선전전]
일시 : 2015년 10월 2일(금) 오후 6시~8시
장소 : 선부동 동명상가
내용 : 매주 금요일 안산 중앙동, 상록수역, 선부동 동명상가에서 416가족협의회 부모님들과 안산시민대책위 회원들이 함께 세월호진상규명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안산환경연합도 선부동 동명상가에서 진행되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전에 동참하였습니다.
선전전으로는 피켓, 노란리본 나눔, 서명, 선전물 나눔 등으로 함께 행동하였습니다.

 

목, 2015/10/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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