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서명합시다.:)
2017년 여성환경연대는 생리대 11종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되었듯 11개 제품 모두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나왔고 발암성 물질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는 피앤지(P&G)와 클라크케이블 사의 일부 생리대 제품에 전성분표시를 시작했습니다.
여성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2017년 여성환경연대는 생리대 11종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되었듯 11개 제품 모두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나왔고 발암성 물질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는 피앤지(P&G)와 클라크케이블 사의 일부 생리대 제품에 전성분표시를 시작했습니다.
여성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보도자료] 지방선거 공약에서 실종 된 무상생리대 정책은 어디에 있나
– 교육감 후보 61명 중 초중고교생 생리대 지원 약속 후보 단 3명에 불과
– 광역자체단체장은 5명의 후보만 생리대관련 공약 발표
–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여성 청소년 무상생리대 지원 정당공약으로 제시
생리대안전과여성건강을위한행동네트워크(이하, 생리대행동)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광역자치단체장과 시도교육감 후보들의 무상(공공)생리대 관련 공약 유무를 확인한 결과, 시도교육감후보 61명 중 단 3명, 광역자치단체장 71명의 후보 중 단 5명의 후보만이 생리대 관련 공약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확인했다.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7%, 교육감후보 5%만이 생리대 관련 공약을 제시 한 것으로, 사실상 지방선거에서 무상(공공)생리대 공약은 실종된 상황이라 평가할 수 있다.
생리대행동은 각 후보들의 홈페이지, 블로그, 정당 정책공약을 바탕으로 후보들이 발표한 여성, 교육, 청소년 복지 공약에서 생리대 관련 공약 유무를 파악하였다. 이번 조사에는 후보가 속한 정당이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하더라도 후보가 이를 자신이 입후보한 지역공약으로 발표하지 않은 경우는 관련 공약이 없는 것으로 간주 하였다. 정의당과 민중당, 녹색당은 여성 청소년 무상생리대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 하였다.
교육감 후보들,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공약 실종상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도 안전한 생리대가 충분히 지원되어야 한다. 생리가학습의 단절이 아니고, 가난을 증명해야 생리대를 받을 수 있는 모멸의 경험이 아니기 위해서는 적어도 학교에서는 안전한 생리대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에서 안전한 생리대까지는 나아가지도 못하고, 생리대를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생리대 공약을 발표한 교육감 후보는 전북도 김승환 후보, 이미영 후보가 초중고 여학생 전원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고 전라남도 장석웅 후보가 정책협약의 과정에서 생리대 제공을 언급한 것이 전부다. 세종시 최교진 후보, 충남도 김지철 후보가 이전 교육감 재직시절 저소득층 지원, 혹은 보건실 비치의 형태로 일부 생리대를 지원한 적은 있으나 현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리대 지원 관련 공약을 찾아 볼 수는 없었다.
광역지자체장 후보들도 여성 청소년들 생리대 지원이나, 공공시설 생리대 비치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단 5명에 그친다. 서울시장 출마에 나선 김종민 정의당 후보와 신지예 녹색당 후보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지원공약을 발표하였고, 광주시 나경채 정의당 후보, 경기도 홍성규 민중당 후보가 학교와 공공기관에 생리대를 무상으로 비치하겠다고 하였으며 충북도 박경국 자유한국당 후보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생리대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공공생리대를 여성들에게 제공하라.
두 손에 다 차지도 않는 수의 후보들이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지원을 약속했는데도 일부 언론은 공공생리대가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정책적 의미를 깎아 내리기 급급하다. 경제적 사회적 지위에 따라 때때로 여성들에게 생리는 일상을 단절시키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공공생리대는 여성 청소년들에게는 학습권의 문제이다. 적어도 학교와 공공기관에서만큼은 어떤 여성도 불편함 없이 생리대를 쓸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생리대는 OECD 평균의 2배 수준으로 비싸다. 한 보도에 따르면, 7년 동안 생리대 가격인상이 140회나 인상되었다. 물가상승률의 3배 수준의 상승이다. 여성들은 한 달에 최소 40여개의 생리대를 사용해야 한다. 안전한 공공생리대 지원은 여성들에게는 인권과 존엄의 문제며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의 지속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생산 기업의 독과점, 가격 문제 등 여전히 생리대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지방선거 후보자의 여성건강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미비하다는 점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실망한다. 동시에 요구한다. 안전한 생리대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라. 여성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한 생리대 지원을 약속해야 한다.
별첨: 광역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후보 생리대 공약 현황
2018.5.30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란?
기업이 고의나 악의를 가진 불법 행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란 기업이 고의나 악의를 가진 불법 행위가 발생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처벌의 성격”을 띤 “손해 배상”을 부가하는 제도입니다. 피해자가 입은 실손해 이외에 추가적으로 징벌적 의미를 추가하여 배상하도록 합니다.
지난 2017년 미국에서는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다가 난소암을 진단받은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법원은 베이비파우더의 원료인 활석 가루의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파우더의 성분을 바꾸거나 위험을 경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존슨앤존슨사에 약 630억원을 배상 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이중 60억원은 피해보상에 해당하고, 570억원은 징벌적 손해배상에 해당합니다.
징벌적 손해 배상과 사전 예방?
징벌적 손해배상은 사전에 고의나 악의를 가진 불법행위의 발생을 막기 위한 사전 예방의 성격이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배에서 수십배의 가혹하다고 할 수준의 배상책임을 부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문제를 알고 있지만 자신의 책임이나 의무를 다하지 않고 기업의 이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에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될 배상의 책임을 둠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
가습기 살균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기업의 반사회적 불법 행위에 대한 가장 좋은 예입니다. 제품의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아 심각한 피해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소송 과정에서는 연구 결과를 조작하는 등 문제 제기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만약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가습기살균제 사건이후 징벌적손해배상에 대한 도입이 가속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 아직은 첫걸음?
제조물책임법의 징벌적손해배상 제도는 올해 4월 16일부터 시작되었고, 환경보건법은 내년 6월 12일에 시행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피해 입증을 소비자가 아닌 기업이 하도록 하고, 기업의 반사회적인 불법 행위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을 지도록 변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제도의 첫걸음에서 실효성과 관련하여 우려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첫째, 최대 3배 손해배상의 실효성?
환경보건법의 경우 처음에 발의되었던 손해배상액은 최대 10배였습니다. 기업의 부담을 주어 스스로 제품 관리의 책임을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사전 예방”이 입법의 취지이지만 오히려 기업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3배로 조정되면서 징벌에 대한 의미가 약화 되었습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담고 있는 다른 법안이 손해액 범위를 3배 이내로 하고 있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광범위하고 생명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 안전의 문제, 한 번 훼손되면 완전한 회복이 불가능한 환경 문제를 금전적으로 배상이 가능한 타법과 비교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둘째, 피해 인정과 그 정도의 판단?
제품과 환경, 그로인한 건강의 피해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특히 환경의 문제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객관화·수량화되기 어려워 피해의 정도를 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경우만 보아도 원인을 밝혀내기까지 긴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제품의 특성상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었고, 피해를 인정받기 위해 또 그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 제품이 아니라 여러 제품을 구매한 경우도 있어 가해자를 특정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이 광범위한 피해에 관하여 법원이 개별적으로 판단한다고 한다면 그 작업량과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을 수밖에 없고, 그동안 피해자의 신체적, 금전적 고통도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이제라도 도입된 것은 긍정적으로 보아야합니다. 하지만 제도가 본 취지에 맞고 실효성 있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아직 준비할 것이 많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뜨거운 여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찾는 바캉스 시즌입니다. 어느 때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하와이에서는...
서울시 의회는 9월 14일 공공기관 화장실에 긴급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통과 시켰다. 서울시는 시민청, 서울여성플라자, 광진청소년수련관 등 공공기관 10곳을 생리대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하고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비상용 생리대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 다. 따라서 사업 기간 동안 대상기관 화장실에서 생리대가 필요한 누구나 무료 생리대 사용이 가능해진다. 나아가 서울시는 2019년까지 비상용 생리대 비치를 200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의 조치는 월경을 여성이 보장받아야 할 당연한 기본권으로 인정하고 누구나 자유롭 고 건강한 월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생리대 접근권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재작 년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취약계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 바우처 지급 등 경제사정상 생리대 구 입이 어려운 여성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되었으나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한국의 생리대 가격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평균 331원이며 우리나라 여성들이 평생 생 리대 구입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500만원에 육박한다. 작년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은 여성들이 일 상적으로 쓰고 있는 월경용품의 안전성이 기업에서도 정부에서도 관리되고 있지 않음을 여실히 드러냈고 논란 이후 기업들은 유기농,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며 생리대 안전 문제를 또다른 마 케팅으로 연결시켰다. 경제적 부담과 불안은 여전히 여성들의 몫이다. 여성환경연대가 이번 7월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공공생리대 프로젝트에서 보듯 여성들은 안전한 생리대, 저렴한 생리대를 최우선적으로 바라고 있다. 비상용 생리대는 생리대 안전성과 가격 문제의 정답이 될 수는 없겠 지만 적어도 중요한 돌파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여성들은 월경을 터부시하고 침묵을 강요하는 문화에 저항하고 탐폰세 등과 같은 월경용품에 부과하는 세금을 면제할 것을 요구하며 월경할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미국, 유럽 과 같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프리카에서도 그러하다. 재작년 뉴욕시의 공공시설 무상생리 대 비치 시행, 최근 인도에서의 월경용품 세금 면제 등은 그에 따른 결과이다. 서울시의 비상용 생리대 비치는 우리 사회가 월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이를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로 여기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가시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오랫동안 월경에 대해 말하고 월경 권을 위해 싸워온 많은 여성들이 만들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한발짝 나아가 서울시의 비상용 생리대가 긴급한 경우에, 그야말로 비상시에만 쓰는 생리대에서 ‘누구나’, ‘언제라도’ 쓸 수 있는 ‘공공’의 성격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월경용품에 대한 접근이 소득과 상관없는 권리가 되기 위해서는 생리대 남용 우려와 관리의 용이함이 제도 시행의 초점
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화장실에 휴지가 있는 것이 언제부턴가 당연해진 것처럼 화장실마다 늘 생리대가 비치되어 있다면 여성들의 월경 경험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지를 상상하고 여성 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게 더 중요하다.
서울시의 공공시설내 비상용생리대 비치 결정은 서울시가 성평등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 선시하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많은 우려를 떨치고 과감하게 시행된 서울시의 이번 조치가 여성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지지 속에 다른 시/도로 번져나가기를, 그 에 따라 더 많은 여성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 10. 4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 네트워크

-애경, 산도깨비, 헨켈은 '미공개'... 코스트코는 여전히 '묵묵부답'
정미란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팀장
[caption id="attachment_181228" align="aligncenter" width="600"]
(출처 아이뉴스24)[/caption]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 환경운동연합은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했거나 판매했던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옥시불매’ 등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자, 당시 해당 기업들은 전성분을 올해 상반기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 접어든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과연 이들 기업은 약속대로 전성분을 공개했을까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경운동연합과 전성분 공개를 약속한 11개 기업 중에서 8개 기업이 전성분을 공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기업 홈페이지에 전성분을 게재한 기업은 옥시레킷벤키저, 다이소아성산업,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제너럴바이오, 클라나드 8곳이며, 애경산업과 산도깨비, 헨켈홈케어코리아, 코스트코코리아 4곳은 전성분이 게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초 환경운동연합의 전성분 공개 요청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던 코스트코코리아와 비공개 방침을 내세웠던 홈케어까지 포함하면 총 13개 기업에 이릅니다. 성분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답변을 보내온 홈케어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전성분을 공개하면서 최종 13개 기업 중에 9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업 중 제품 표면에 성분을 표기한 클라나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6개 기업은 각 기업 홈페이지나 제품 성분 게시판에 성분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81294" align="aligncenter" width="569"]
▲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약속 이행 현황 (2017.7.12. 기준)[/caption]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유통하고, 자체브랜드(PB)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유통업체들은 PB제품에 대해서만 성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업체들은 “PB제품 외에 생활화학제품은 제조업체의 영업비밀로 성분공개가 불가능하다”라며 이들은 추호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성분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애경산업, 산도깨비, 헨켈홈케어코리아, 코스트코는 여전히 ‘미공개’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자 가운데 옥시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애경산업은 당시 “올해 1월 내로 1차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현재는 정확한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업체측은 “환경부가 진행하는 성분 명칭을 통일작업이 지연되면서, 전성분공개가 늦어지고 있다”며, “오는 4분기를 목표로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도깨비는 올해 안에 전성분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산도깨비 관계자는 “대기업이 아니다 보니 홈페이지 작업을 서둘러 진행하지 못했다”며 “200여가지가 넘는 제품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려다보니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습니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올해 3월까지 공개하겠다는 애초의 입장과는 달리, 환경부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될때까지 보류하겠다는 미온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헨켈 관계자는 "환경부가 올해초 전성분 공개 가이드라인 발표를 2017년 8월로 고지하였고, 이에 따라 준비할 예정"이라며, "최종 공개는 2018년 7월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경연합의 요구에 답변하지 않았던 코스트코코리아는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올 초부터 지난 4월까지, 3차에 걸쳐 전성분을 공개한 다이소아성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업은 단발성 공개에 그쳤습니다. 대다수 업체가 지난 연말에서 올 초 사이에 전성분 공개를 진행한 만큼, 업체 스스로 공개된 성분에 대해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환경연합, 자발적 협약 17개 업체에 전성분 공개 요구 예정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생활화학제품 성분 공개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었습니다. 제품마다 ‘안전하다’. ‘무해하다’. ‘친환경적이다’ 라 광고하지만, 정작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전성분 공개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여전히 무응답과 비공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업체에 재차 입장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난 2월 환경부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맺은 17개 업체에 대해서도 제조, 판매 제품의 전성분 공개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법과 제도적으로 모든 생활화학제품의 전 성분 공개를 의무화하는 ‘전 성분 표시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캠페인은 노란리본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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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명동 7/25 전체 프로그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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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7/12 프로그램이 7/25 마르쉐@명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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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날마나 사용하는 화장품 속 성분은 우리와 지구에 얼마나 안전한지,
지구와 우리 몸을 생각하며 아름다와진다는 건 어떻게 가능한지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 9월 마르쉐 전체 안내는 여기를 봐주세요. http://m.blog.naver.com/marcheat/220473197093
여성환경연대의 고마운 회원이자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여성환경연대의 운동가치를
전파는 여성환경연대의 교육활동가 워크숍이 2015. 8. 28 NPO지원센터 열렸어요.
남서지부 더초록, 동북지부 초록상상, 본부의 교육활동가가 함께 모였습니다.
각자 지역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처음 얼굴을 보는 사이도 많았습니다.
여성환경연대와 교육활동이라는 교집합으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을 한다는 어색함은 없고 끈끈하고 열정적인 자리입니다.
그간 활동을 공유했습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동안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서로 나누었습니다.
아토피예방교육, 성교육, 텃밭교육, 여성건강교육 등 다양한 분야예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온
교육활동에 새내기들은 선배활동가에게 부러움과 찬사를 보냈고
선배활동가들은 새내기들에게 응원과 새로움으로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또, 교육활동을 하면서 찰나였지만 짜릿한 순간을 나누었어요.
참석자들의 좋은 프로그램이다. 다음에 또 듣고 싶다
설득하기 가장 어려운 가족들이 같이 환경운동가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볼 때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내가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등등 ..
교육활동이지만 누가 누구를 교육하는 수혜자는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여성환경연대의 교육활동은 어떤 가치를 담아야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걸림돌과 해결 방안이라는 토론도 진행하였습니다.
1. 여성주의와 생태주의에 기초해야한다.
2. 사회를 바르게 보는 통찰력과 가치를 담는다.
3. 이분법적 논리는 배제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환경교육이 축소된다는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안타까운 요즘,
반대로 우리가 만나는 시민들은 환경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더 무거운 마음으로 격렬히 하라고 하십니다.
지금도 도서관, 환경현안이 있는 현장, 회의실에서 열심히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계신 교육활동가들은
환경운동의 역사의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주변에 환경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주저말고 여성환경연대 추천 꾹이요~~
_ 2015. 10.8 (목) 오후 7시~9시
6:20~7:00 사이 소박하고 건강한 음식나눔,
오감으로 만나는 미각워크샵이 열립니다.
_ 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품다> (부림빌딩 1층)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석하신 분들께 글라스락 용기(400ml)를 드립니다.
1. ‘집밥’을 넘어서, 자기만의 밥
: 어머니즘과 인스턴트 집밥을 넘어 자기만의 밥상을 차려낸다는 것
: 미정
2. 요리를 두려워하는 의사가 약 대신 권하는 밥상
: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반드시 알아야 밥상 이야기
: 이덕희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베지닥터 멤버)
3. 혼자만 먹으면 뭔 재민겨, 공동체를 유지하는 힘 ‘밥상’
: 청년들의 커뮤니티 ‘우동사’와 ‘카페오공’이 밥상을 통해 만들어간 4년 간의 공동체 실험
: 조정훈 (카페오공, 우리동네사람들)
4. 여자의 밥상, 지구의 밥상
: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기는 그만~ 나와 지구를 생각하는 밥상 차리기
: 채은순 (여성환경연대 환경건강팀 활동가)
서울시 NPO지원센터 오시는 길
주소: 100-842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안녕하세요.
여성환경연대 환경건강팀 금자입니다.
연휴 잘 보내고 돌아오셨나요?
추석 때’집밥’의 진수를 맛보셨을까요?
(아니면 연휴 후유증 후덜덜에 ‘아몰랑’ 모드? ㅎㅎ)
다음주 목요일, 10월 8일 서울시청역 근처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제 3회 에코컨퍼런스가 ‘집밥’을 주제로 열립니다.
<내 몸을 돌보는 이기적 식탁+공동체를 돌보는 이타적 식탁>이라는 제목으로요.
이미 신청자가 많아 행사 15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은 마감되었구요,
(겸손이라고는 몰라유~)
‘위즈돔’을 위해 남겨둔 자리 딱, 12자리가 남았습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재빨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wisdo.me/14029 -> 죄송 ㅠ.ㅠ 메일링 보내고 나서 하루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글라스락의 400ml 반찬통이 반짝반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드리며, 참가비는 무료랍니다.
그럼 누가 누가 오시는지 알아볼까요?
여성환경연대 후원잔치에서 모두들 ‘이 밥 뉘 집에서 해 온 거야?’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들은 여성공동체 ‘윙’에서 만든 소박하고 깔끔한 현미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윙’을 운영하시는 ‘파티 최’께서 (저희 여성환경연대 살림꾼!) ‘집밥’이 주제인만큼
무슨 메뉴를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나는 거냐고 물으시며 연휴 내내 완전 고민하시고 계시답니다.
아아, 이건 저희 후원잔치 때 ‘윙’에서 마련한 밥상 모습인데요,
이건 아니고요, 정말로 소박하고 간소하지만 건강한 밥상이 6시 20분부터 차려집니다.
(산더미 같은 전~ 이런 걸 기대하시면 안돼용~간소합니다!! 간소!!)
마르쉐@의 출전팀 꿀건달, 우이친환경농장, 리사의 데일리브레드에서
집밥을 위해 예쁘고 맛있는 부스를 6시 20분부터 7시까지 운영하십니다.
판매 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를 위한 시식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세요! ![]()
(물론 시식이니 양은 조금이에용~)
꿀건달에서는 자연꿀의 깊은 맛과 꿀 까나페를,
우이친환경농장에서는 직접 농사 지은 허브차와 간단한 먹거리를,
리사의 데일리브레드에서는 건강하고 멋진 빵을 가져 오십니다.
와와!!
소문난 도시텃밭 장터, 마르쉐@의 소복소복한 모습들은 여기서!
http://m.blog.naver.com/
먼저 젊은 논객, 노정태 님께서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젊은 세대가 고민하는 집밥 이야기를 준비하고 계세요.
더 많은 남자들이 자신만의 집밥을 가지는 세상을 원하는 (얼쑤!) 노정태 님의 글을 공유 드립니다.
모든 링크는 여성환경연대교육활동가 ‘공병향’ 님께서 찾아주셨습니다. ![]()
http://news.khan.co.kr/kh_

허핑턴포스트에 게재된 이와 관련된 글
http://www.huffingtonpost.kr/
이분께서는 EBS의 <모유잔혹사>에 출연하시기도 하시고, 비타민 복용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내놓으셨지요.
http://www.huffingtonpost.kr/

http://news.mk.co.kr/newsRead.
http://www.ohmynews.com/NWS_

오일 종류 화장품을 구매할 때 성분표시에 표기되어 있는 미네랄 오일!!
‘미네랄’이란 성분만으로 영양가가 많은 오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미네랄 오일은 광물성 오일입니다.
원유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추출물이란 것!!
미네랄 오일은 피부의 수분 증발은 차단하지만, (피부) 호흡은 방해합니다.
미네랄 오일 대신, 피부에 더 이로운 살구씨나 동백 오일을 직접 만들어 써보는 것, 어떨까요?
마르쉐@혜화에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여성환경연대 부스에서 살구씨 클렌징 오일+동백/로즈힙/호호바 바디오일 만들기 워크샵에도 함께 해주세요
문의: 여성환경연대 (02-722-7944)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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