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OT가 3월 19일(일) 오전 10시에 인천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거 있었습니다.
제 9기 녹색바람 학생들은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자녀이거나 회원에 한해
반디논 습지에서 친환경농사를 지으며 논속의 생물을 알아보고, 자연과 인간은 동그란 테두리안에서 서로 돕고 살아감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7년 녹색바람 일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3월 25일(토) 친환경농사의 첫 시작인 볍씨소독을 위해
인천수목원 앞에서 모임을 하는 것으로 하고
OT를 마쳤습니다.
상큼발랄한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8월 활동은 ‘반디논 모니터링’ 현장 탐방 교육으로 장소를 창녕우포늪으로 정하였습니다. 8월 28일(일) 새벽 6시에 인천 시청 앞을 출발해서 창녕으로 가는 중에 비가 내렸습니다. 오랜 가뭄과 무더위속에 오는 비가 가뭄을 해갈해 주고, 무더위를 식혀 주기를 바라며, 교통체증이 없이 4시간 만에 창녕우포늪에 도착했습니다.
왜가리 할아버지로 불리신다는 이인식 선생님께서 안내를 맡아 해 주기로 하고, 먼저 우포늪을 둘러보았습니다. 늪에는 수중 식물인 생이가래, 마름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자라풀이 하얀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우포늪은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이 유명한 곳인데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물이 유입이 되지 않아 가시연꽃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얘기에 안타까웠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견뎌온 가시연꽃이 4대강 사업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이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공사에만 치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제1 조류전망대에 올라 우포늪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들었으며, 이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수고하신 이인식 선생님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년에 약 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는 얘기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바로 우리 눈앞에서 번식을 하는 남동공단 유수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순천만 갯벌을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을 모아 지역발전 수입창출을 하는 순천시, 우포늪을 지키고 보호하여 관광객유치를 하는 창녕군등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한 것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자연유산을 지키는 모습들이 많은 자연유산을 가진 인천에 사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이가래를 먹고 사는 쇠오리. 마름의 열매를 먹고사는 큰부리큰기러기, 물위에 떠있는 작은 조류등을 먹고사는 오리류등 대한 설명과 맹금류에 대한 설명도 해 주었습니다.
점심은 동네사람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하는 식당에서 비빔밥과 논우렁이 무침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예전 창녕 사람들은 논우렁이를 잡아 자식들 공부를 시켰다는 얘기에 부모님들의 자식사랑에 대한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포생태관으로 가서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복원하는 것을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두 마리 들여왔던 따오기가 근친상간으로 교배가 어려워 다시 두 마리 들여와서 지금은 약 170여마리기 되어 2017년에 우포늪에 방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목적을 위해 사라져버린 생물을 복원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인식 선생님께서 마름을 직접 뽑으셔서 마름 열매가 어떤 것인지 보여 주었으며, 학생들 그 마름 열매를 직접 조금씩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밤맛이 난다는 마름의 열매.
또한, 이인식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우포자연도서관에 들려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와서 자연봉사로 꾸미는 자연도서관을 둘러보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상향의 도서관을 만드는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며 우포 창녕탐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 논에 벼베기를 하기 위해 장수천네트워크, 콩세알도서관, 새터민과 봉사자, 영종사물놀이 등 여러 단체에서 모였습니다.
벼베기에 앞서 장수천네트워크 김성근 대장님의 주의사항을 듣고,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많아 안전에 관한 당부가 강조되었습니다.
반디 논에 들어서자 지난 봄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이 볍씨를 소독하고 파종, 모내기, 모니터링까지 매달 들인 정성의 결실인 벼들이 황금빛으로 익은 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은 녹색바람 친구들과 각 단체 회원들, 시민들이 각자 나눠진 구역을 맡아 벼베기를 시작했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 곳곳에서 우렁이와 미꾸라지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논 가운데에는 낱알을 거두기위한 홀태와 탈곡기가 마련돼 전통 논농사 체험활동도 가능했습니다.
원래 벼 베기를 하기로 한 날이지만 돼지열병으로
대공원에서 자체적으로 벼 베기를 하여 벼베기를 하지 못하고
황금들 또한 볼 수 없게 되었네요.
녹색바람 친구들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반디논으로 들어가서 모니터링을 하기 시작했어요.
녹색바람 친구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5명과 함께 빈 논을 둘러보고 연못과 둠벙을 모니터링하며
두더지가 쌓아놓은 흙무더기를 보고 부들이 물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는 방법과 씨앗을 물속에 뿌려놓은
물달개비 도보고 채집해온 수서곤충들을 분류하고 관찰하였습니다.
관찰 후 원래 있던 곳으로 보내준 뒤 돗자리에 앉아서 볏짚으로 꼬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며
논 습지 마지막 활동을 논 풍경을 보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그린피스 항해사 김연식 강사님의 진로강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중,고등 학생들로 이루어진 녹색바람 동아리친구들의 진로를 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특강을 준비 하였습니다 ~
열정적인 강의가 끝나고 질문시간에 그린피스 항해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기자가 되었고 기자생활을 하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고 세계의 여러곳을 가보고 싶다는 마음에 항해사가 되어으며 세계 곳곳을 다니다보니 환경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어서 그린피스의 항해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항해사 김연식 강사님은 그린피스가 하는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다를 떠도는 난민구조도 하고 있다고 하셨다.
바다를 항해하며 미국주변의 바다에서 우리나라 마요네즈통을 발견한 이야기,남극 팽귄을 만나려면 몸 옷 장비를 소독하고 가야한다는 이야기, 밍크고래와의 만남, 남국에서의 피아노 공연등등 그동안 활동했던 여러 경험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그린피스 항해사 김연식 강사의 가의가 녹색바람 동아리친구들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해준 녹색바람 동아리 친구들 또 부모님 형제 자매 숲생태 선생님들의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월10일 우리가 볍씨소독 했지요
-2주동안 크지도 작지도 않게 볍씨가 눈이 잘텃어요
-모든 때를 맞춰야 하는게 벼농사 이므로 볍씨 파종을
했습니다
-모판에 3개의 볍씨를
-한알은 하늘의 새가
-한알은 땅속동물들이 마지막
-한알은 우리가 먹는 나눔의
정신으로 한칸에 3알을 파종하였습니다.
-이번엔 우리친구들 시험공부들을 열심히 하는
관계로 참석인원이없어서
-이번 횔동은 8월 8일 둘째주 일요일로 대체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시험 잘치르시길 바라며
-다음 활동에 꼭 나오시길 바래요~♥
우리동아리들과 올해 처음 반디논습지를 들어 왔습니다
오랫만의 만남의 인사를 나누고 반디 논으로 이동~
반디논은 아직 땅도뒤집지않고 써레질도 하지않아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었지요
먼저 페트병모내기가 생소한것이지만 코로나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여 반디논모내기를 못하는 상황에서 생각해낸
모내기 방법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재활용 도 하고 모내기를 못하는
아쉬움도 달래며 올해는 내가 모를 집에서 매일 보면서
길러보는 또다른 도전 입니다 일반 흙을 써도 좋지만
우리가 3월에 볍씨 소독을 하고 파종하여 텃밭에서 길러낸
오늘모내기 모들은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이곳 반디논에서
성장한 반디논이 고향인 친구들이여서 반디논 흙을 페트병에
담았습니다 또한 반디논은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곳인만큼
흙도 건강하고 거름도 풍족하여 이곳 흙이 좋으므로 반디논 흙속에 모들을 심으면 건강하게 자랄것이라 여겨
이곳흙으로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우리동아리들 큰모내기는
아니지만 페트병모내기를 하면 즐거우셨으리라 생각이들고요
모는 햇볕과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만큼 빗관리 물관리 잘하시면
벼꽃과열매결실을 볼수있을거라 믿구요
1주일에 한번씩 우리주인공 반디모를 사진에 담아
밴드에 올려서 서로 얼마나 크는지 공유 바래요
오늘 다녀가신 녹색바람 가족 모두 수고하셨구요
바쁘신일로 못오신동아리들 다음만남 기다립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 날들이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초청강연 “청소노동자가 들려주는 안양시 쓰레기 이야기” 비대면 온라인행사가 9월 16일 (목) 오후 2시에 열렸다. 안양지역환경분과노동조합 김재영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노훈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대담 형식의 강연회에, 안양시민과 환경문제를 걱정하는 여러 지역의 시민,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주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 환경부 후원)
안양시의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4년 333.6톤에서 2017년 358.8톤, 2020년 382.8톤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기 안양시의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안양시의 폐기물 수거 업무를 맡고 있는 청소노동자의 이야기를 통해 안양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돌아보고 시민의 참여방안을 고민하는 강연회였다.
안양시의 환경미화업무는 가로환경미화와 수입운반환경미화로 나눌 수 있다. 가로환경미화원은 길가에서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치우는 업무를 한다. 수집운반환경미화원은 차량을 운행하며 시민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업무를 맡는다. 가로환경미화원과 달리 수집운반환경미화원은 안양시가 직고용하지 않고 민간용역으로 간접고용하고 있으며, 11개 환경미화 업체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200여 명에 달한다. (이 기사에서는 수집운반환경미화원을 ‘청소노동자’로 지칭)
김재영 위원장에 따르면 청소노동자의 처우는 과거에 비하면 나아지고 있다. 현재 3인1조로 근무하고 있으며, 안전모 안전화 등의 안전장비를 지급받는다. 작년까지는 야간에 폐기물 수거 작업을 했으나, 근무시간을 조정해 올해부터는 새벽 6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안전사고 위험이 줄었다. 청소노동자 김재영 위원장은 다른 지자체의 청소차 발판 제거와 한국형 청소차 도입 등의 노동안전 사례를 소개하며, 노동안전과 작업효율 문제를 언급했다. 안양시의 청소노동에 적합한 안전지침과 차량의 사용이 필요하다는 지점이다. 노훈심 사무국장은 “청소행정과 노동안전 문제에서 현장에서 작업하는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있을 수 없다”고 공감했다.
김재영 위원장은 안양시민들께 쓰레기 배출 시 유의점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앞배출 원칙 준수 등의 당부사항을 전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이 쓰레기 문제에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정장소 배출보다 문전배출이 더 좋다고 하셨는데, 노동자분들이 더 많이 걷게 되서 힘들지는 않으실까요?”라는 장석호 시민의 질문에 김재영 위원장은 “수거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 2만 보 정도를 걷는다. 우리가 조금 더 걷더라도 거리에 쓰레가 무단투기되는 것보다 쓰레기를 자기 집 문 앞에 배출해 관리하는 편이 위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현숙 시민이 “쓰레기 수거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바꾸면 어떨지?” 묻자 김재영 위원장은 “전기자동차는 매연 배출이 없고 소음도 적기 때문에 골목에서 수거 작업을 하기에 유리할 것 같다. 그러나 전기자동차로 쓰레기 수거가 가능할 정도의 차량이 개발되어 있는지 기술적인 부분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노동자, 안양시민, 안양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이 뜻을 모으며 강연을 마쳤다.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 바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번 자원순환 초청강연은 안양시민이 청소노동을 이해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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