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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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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익명 (미확인) | 월, 2017/03/27- 17:19

 

국내 최초로 여성건강을 위한 월경용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 장소인 빨간책방을 가득 채워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신 분들에 비해 장소가 협소하고 자료집을 충분히 인쇄해가지 못해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을 기억하며 앞으로 안전한 월경용품에 대한 활동을 해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토론회장 모습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사회를 맡은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참석해주신 분들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발제 1| 생리용품 방출시험 결과 (김만구 교수님)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발제 2| 생활 속 유해물질과 여성위생용품 (최경호 교수님)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발제 3| 안전한 월경용품을 위한 정책 제안 (여성환경연대 고금숙 환경건강 팀장)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토론1 | 고혜미 SBS스폐셜 바디버든 연출자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토론2 | 민주 불꽃페미 활동가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토론 3| 안영진 식약처 의약외품 정책과장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토론 4| 김경은 유한킴벌리 수석부장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전체토론

170321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질의 응답 시간


 

관련된 한국일보 기사 첨부 드립니다.

[단독]발암물질까지 방출… 안전 찜찜한 생리대

http://www.hankookilbo.com/v/628ff282cf934af983ef19f96d179f65

 

토론회 자료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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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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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속엔 뭐가 들어있을까?
화장품도, 먹거리에는 전성분이 써져 있는데 넌 알려주지 않지…

– 그래서 직접 찾아봤는데!
부직포? 면상펄프?

-폴리에칠렌필름, 부직포
성분이 2개 뿐?레알?

– 홈페이지에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생리대 기업도 있는데!

– 생리대에 들어있는 성분을 아는 것은 우리의 권리.
미국 비영리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omen’s Voices for the Earth)가
여성환경연대에 보내온 연대의 목소리

– “여성들은 유해물질의 방출과 건강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생리대에 들어간 성분의 정보를 알아야 한다.”

“Clearly women need information on the ingredients used to make these pads to better understand these toxic emissions and the impacts they may have on our health.”

Alexandra Scranton
Director of Science and Research
Women’s Voices for the Earth

– “전 세계 여성들은 안전한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는 우리가 한국 정부와 생리대 기업에 전성분표시제와 안전한 제품을 요구하는 여성환경연대에 연대를 보내는 이유다.”

” Women worldwide have a fundamental right to healthy feminine products. That is why we stand in solidarity with our sisters at the Korea Women’s Environmental Network who are calling upon their government and manufacturers alike to provide all ingredient information and ensure products free of toxic chemicals. ”

Erin Switalski
Executive Director
Women’s Voices for the Earth

– 생리대 전성분표시제를 원하신다면,
bitly.com/safe_pads

– 월경의 날 기자회견
(한달에 5일, 28일 주기 = 0528 월경의 날)
일시| 5/26 10시
장소| 광화문 광장

우리의 요구

1.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2. 생리대 유해물질 규제
3. 면생리대, 생리컵 (대안생리대) 공교육 실시 

 


 

‘월경의 날’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해주세요.
건강하고 당당하게, 월경하는 여성들을 위해 활동하겠습니다.
문자후원 : #25403355 (한 통에 3,000원)
후원계좌 : KEB하나 630-004757-375 사단법인여성환경연대

 

홈피_배너2-01

 

 

일, 2017/05/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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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구의 날 행사 4월 22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수많은 환경단체들의 다양한 부스는 물론이고 거리 버스킹 공연, 행진 그리고 행복한 불끄기 행사까지 풍성한 지구의 날을 보냈습니다. 어쩜 날도 그렇게 좋던지, 순도 100%의 봄날이었습니다.

그럼 ‘봄, 벚꽃, 사랑 말고 지구의 날’ 공유합니다.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여성환경연대는 <여성 건강과 지구를 위한 생리대 프로젝트>를 대학생 액션 그룹 ‘인액터스’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면생리대에 대한 오해, 생리대 건강하게 선택하는 법, 유의할 생리대 유해물질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렸고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서명운동, 가정 시간 등 공교육 과정에 재사용 대안생리대 교육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알록달록한 생리컵을 직접 만져보고 사이즈를 재 보고 유리병에 직접 넣고 빼는 체험을 해보았어요. 이토록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의 생리컵이 있다니! 모두들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면서 생리컵을 체험했습니다.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늘 흰색의 생리대만 봐 왔는데, 새빨간 면생리대, 둥근 면생리대, 티슈형 면생리대 등 면생리대도 다양하게 전시하였습니다.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20170422_지구의날_대안생리대

우리, 일회용 말고 재사용 월경용품으로 여성건강과 지구를 돌보아요.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서명 하기

bitly.com/safe_pads

 

 

수, 2017/04/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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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에 숨겨진 환자 많다" (환경미디어)

지난해 연말 혈액암으로 30대 젊은 근로자가 사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이어 금산공장에서도 원인모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환자관리는 고사하고 정확한 숫자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 각 공장들이 구조적으로 근로환경이 열악한데다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하고 있어 근로자들이 각종 암 등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다.

그럼에도 아직도 회사 측과 지자체, 그리고 지방노동청도 뚜렷한 예방대책이나 사후처리, 그리고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근로자나 환자의 증언으로 다시금 확인되고 있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3977439930

목, 2016/0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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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에서 만드는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이 시즌 2를 맞이하여 특별한 초대손님을 모셨습니다. 올해 2월 방영되어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스페셜 ‘바디버든’을 직접 기획하고 만든 국내 유일의 환경호르몬·유해물질 전문 다큐멘터리 작가인 고혜미 작가입니다. SBS스페셜 ‘바디버든’은 ‘1부 자궁의 경고’와 ‘2부 독성유전’으로 구성되어  인체 내에 축적된 특정 유해인자 또는 화학 물질의 총량을 의미하는 ‘바디버든’의 개념과 이를 줄이기 위한 8주간의 바디버든 줄이기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는데요. 그럼,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왜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이라는 주제에 천착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직접 만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고혜미작가

고혜미 작가 (SBS스페셜 ‘바디버든’ 외 다수)

 

 

Q1. 유해물질 다큐멘터리를 어쩌다 만들게 되었나요?

87년부터 다큐멘터리나 방송을 제작해왔어요. 그리고 여러 장르를 집필을 했습니다. 어린이프로그램도 하게 되고 시사 교양 프로그램도 하게 되고. 그러다 무사히 결혼을 하게 되었고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첫 아이를 잃었어요. 수술을 하고 나서 친정에 있다가 집에 있는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울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제가 제어할 수 없는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했기 때문이에요. 가장 큰 이유는 제 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제가 모른다는 것이었어요. 그 일을 어떻게 제어할 수도 없고, 개입할 수도 없고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의사선생님도 엄마도 아버지도 의사선생님도 아무도 해 줄 수 없는 일이었지요. 내 몸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왜 벌어지는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인지 저는 알 수 없었어요. 너무 두렵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관심을 가지고 또 제가 방송작가이다보니, 열심히 자료를 찾았죠. 그러다 켜켜이 쌓였던 것 같아요. 다큐멘터리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직접 기획을 하고 제작을 하는데 특히 임신에 대한 것, 유산에 대한 것 이런 것들을 많이 공부를 했었어요.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그러다 결혼하고 난 이후에나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산-부인과잖아요 산과와 부인과가 합쳐진 것인데 마치 산부인과는 아이 낳으러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사실 산부인과가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가지 못하죠. 저도 그랬거든요. 병원에 가도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제 일생 일대의 아이템을 만나게 된 것이죠. 이 다큐멘터리는 설명해주시다시피 환경호르몬의 습격에서부터 총 8편째인데요. 이번에 제작한 바디버든은 2006년에 그때부터 모든 기획을 제가 했는데, 기획 했을 때 이미 써 놓은 기획안이에요.

Q2. SBS스페셜 바디버든 내용을 짧게 설명해주신다면?

예전에는 특정 물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러나 워낙 다양한 물질이 있어 그 총량을 얘기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디버든을 이야기한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실험을 해서 전과 후를 비교해보고 맨 처음에 드러났던 증상, 어려움, 힘듦 이런 것들이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이죠. 달라진 부분은 이전에는 통증만 봤는데 이번에는 질환까지 본 것이에요. 마흔 명을 임상실험을 했거든요. 의사선생님과 분석전문가와 같이 했는데 기간은 8주 였습니다. 산부인과 검진을 다니도록 했어요. 다루었던 질환은 총 다섯 개의 질환이었는데 생리통,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여성질환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Q3. 방송에는 나가지 않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첫 번째는 8주간의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참여자들이 화장품 줄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이었어요. 자외선 차단제와 비비크림. “어떻게 이걸 안 바르고 나갈 수 있어요? ” 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았죠. 그리고 직업을 가진 분들은 “비비크림을 바르지 않고는 나가지 않겠다.”고 말씀하는 분도 있었어요. 실제로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아야한다는 것 때문에 참여를 하지 않은 분들도 있었고요. 처음에 참여자들께 스킨과 로션을 허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에센스는 발라도 되지 않냐, 크림은 발라도 되지 않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났어요. 많은 분들이 샴푸하고 린스하고 바디샤워, 그리고 세수하는 건 폼으로 쓰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저는 “몸과 바디 하나로 씁시다, 비누로.”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너무 어려워하시더군요. 기간 동안 “머리가 수세미처럼 됐어요.” ” 견딜 수가 없어요. 오일을 발라야돼요.” ” 어느 제품 써야돼요?” 하는 엄청난 질문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화장품이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그리고  채소를 드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빵과 고기를 드시느라 채소를 멀리하는 거에요. 생리통이 심한 분들은 생채소를 밥 공기 하나로 잘게 찢거나 자른 형태로 한 대접 씩을 먹게 했는데 그게 너무 힘든 거에요. 배탈이 나기 시작하는 분도 있고, 그런 분들은 대쳐서 드시게 했어요. 그런데 나물을 안 드시던 분들은 그것도 힘들었던 거에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에요. 고기는 포장 뜯어서 구우면 끝. 내 몸을 위해 시간을 들이는 데에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몸을 위한 시간이니까요.

두 번째는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깁니다. 방송을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개개인의 권리가 있기 때문에. 생리통증, 생리라는 것 자체를 말하는 것 자체가 감추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도 참여하신 마흔 한 명이 실험에 참여하셨지만 방송에 가능하다는 분들은 1/3도 안 되었어요. 실험에 참여한 전부가 방송에는 나올 수 없다고 하셨다면 방송은 낼 수 없었을 거에요. 불이익을 감수하고도, 얼굴 공개하고 출연에 허락을 해준 분들은 한 가지 이유로 동의를 해주셨어요. ‘고통이 있는 분들이 그 결과를 알려줍시다. 그래서 그 결과를 좋은 정보를 공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여기에 의견을 같이 해주신 거에요. 여성질환이라는 특이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여자 중 수지라는 고등학생이 있었어요. 이 친구도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이 싫다고 했다가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하는 친구들에게 이런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공유해주자고 나중에는 기꺼이 응해주었죠. 이런 분들이 있어 저도 계속 방송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Q4.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마디!

개개인이 혼자 제품의 성분을 보면서 ‘하기 너무 힘들어’, 짜증만 내지 마시고 내 목소리를 대신 전해줄 시민단체를 찾아야 한다고 봐요. 2005년에 환경호르몬을 만들 때의 공포와 전율은 내 몸에 일어나는 나만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것이 내 아이의 문제로도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이 아이한테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는 아이의 인생을 좌우로 흔들 수 있잖아요. 환경호르몬이 임신 시기에 노출이 되면 생식기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여하튼 이런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은 충격을 받죠. 그래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할 겁니다. 그런데 이 실천이 두 달 이상 안 가요.

저는 길 게 갈 수 있는 실천이 뭘까 해서 제 발로 찾아간 것이 바로 시민단체였어요. 시민단체는 말 그대로 시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에요. 시민단체는 기업과 정부의 카운트파트너가 됩니다. 정부에 개인의 목소리만 전달되는 것과 시민단체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것은 분명 효과 면에서 달라요. 그래서 시민단체 목소리로 전달하는 건 중요합니다. 시민단체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환경 단체도 개 중 보수도 있고 진보단체도 있고 하니까요,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어떤 활동 했느냐를 보고 ‘동조를 하고싶다’ 라고 하면 과감히 후원을 해서 가입을 하고 지속적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화학물질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문답은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9화 바디버든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9화를 청취해주세요.

화, 2017/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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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에서 만드는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이 시즌 2를 맞이하여 특별한 초대손님을 모셨습니다. 올해 2월 방영되어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스페셜 ‘바디버든’을 직접 기획하고 만든 국내 유일의 환경호르몬·유해물질 전문 다큐멘터리 작가인 고혜미 작가입니다. SBS스페셜 ‘바디버든’은 ‘1부 자궁의 경고’와 ‘2부 독성유전’으로 구성되어  인체 내에 축적된 특정 유해인자 또는 화학 물질의 총량을 의미하는 ‘바디버든’의 개념과 이를 줄이기 위한 8주간의 바디버든 줄이기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는데요. 그럼,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왜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이라는 주제에 천착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직접 만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고혜미작가

고혜미 작가 (SBS스페셜 ‘바디버든’ 외 다수)

 

 

Q1. 유해물질 다큐멘터리를 어쩌다 만들게 되었나요?

87년부터 다큐멘터리나 방송을 제작해왔어요. 그리고 여러 장르를 집필을 했습니다. 어린이프로그램도 하게 되고 시사 교양 프로그램도 하게 되고. 그러다 무사히 결혼을 하게 되었고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첫 아이를 잃었어요. 수술을 하고 나서 친정에 있다가 집에 있는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울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제가 제어할 수 없는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했기 때문이에요. 가장 큰 이유는 제 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제가 모른다는 것이었어요. 그 일을 어떻게 제어할 수도 없고, 개입할 수도 없고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의사선생님도 엄마도 아버지도 의사선생님도 아무도 해 줄 수 없는 일이었지요. 내 몸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왜 벌어지는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인지 저는 알 수 없었어요. 너무 두렵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관심을 가지고 또 제가 방송작가이다보니, 열심히 자료를 찾았죠. 그러다 켜켜이 쌓였던 것 같아요. 다큐멘터리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직접 기획을 하고 제작을 하는데 특히 임신에 대한 것, 유산에 대한 것 이런 것들을 많이 공부를 했었어요.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그러다 결혼하고 난 이후에나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산-부인과잖아요 산과와 부인과가 합쳐진 것인데 마치 산부인과는 아이 낳으러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사실 산부인과가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가지 못하죠. 저도 그랬거든요. 병원에 가도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제 일생 일대의 아이템을 만나게 된 것이죠. 이 다큐멘터리는 설명해주시다시피 환경호르몬의 습격에서부터 총 8편째인데요. 이번에 제작한 바디버든은 2006년에 그때부터 모든 기획을 제가 했는데, 기획 했을 때 이미 써 놓은 기획안이에요.

Q2. SBS스페셜 바디버든 내용을 짧게 설명해주신다면?

예전에는 특정 물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러나 워낙 다양한 물질이 있어 그 총량을 얘기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디버든을 이야기한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실험을 해서 전과 후를 비교해보고 맨 처음에 드러났던 증상, 어려움, 힘듦 이런 것들이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이죠. 달라진 부분은 이전에는 통증만 봤는데 이번에는 질환까지 본 것이에요. 마흔 명을 임상실험을 했거든요. 의사선생님과 분석전문가와 같이 했는데 기간은 8주 였습니다. 산부인과 검진을 다니도록 했어요. 다루었던 질환은 총 다섯 개의 질환이었는데 생리통,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여성질환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Q3.방송에는 나가지 않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첫 번째는 8주간의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참여자들이 화장품 줄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이었어요. 자외선 차단제와 비비크림. “어떻게 이걸 안 바르고 나갈 수 있어요? ” 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았죠. 그리고 직업을 가진 분들은 “비비크림을 바르지 않고는 나가지 않겠다.”고 말씀하는 분도 있었어요. 실제로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아야한다는 것 때문에 참여를 하지 않은 분들도 있었고요. 처음에 참여자들께 스킨과 로션을 허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에센스는 발라도 되지 않냐, 크림은 발라도 되지 않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났어요. 많은 분들이 샴푸하고 린스하고 바디샤워, 그리고 세수하는 건 폼으로 쓰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저는 “몸과 바디 하나로 씁시다, 비누로.”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너무 어려워하시더군요. 기간 동안 “머리가 수세미처럼 됐어요.” ” 견딜 수가 없어요. 오일을 발라야돼요.” ” 어느 제품 써야돼요?” 하는 엄청난 질문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화장품이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그리고  채소를 드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빵과 고기를 드시느라 채소를 멀리하는 거에요. 생리통이 심한 분들은 생채소를 밥 공기 하나로 잘게 찢거나 자른 형태로 한 대접 씩을 먹게 했는데 그게 너무 힘든 거에요. 배탈이 나기 시작하는 분도 있고, 그런 분들은 대쳐서 드시게 했어요. 그런데 나물을 안 드시던 분들은 그것도 힘들었던 거에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에요. 고기는 포장 뜯어서 구우면 끝. 내 몸을 위해 시간을 들이는 데에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몸을 위한 시간이니까요.

두 번째는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깁니다. 방송을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개개인의 권리가 있기 때문에. 생리통증, 생리라는 것 자체를 말하는 것 자체가 감추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도 참여하신 마흔 한 명이 실험에 참여하셨지만 방송에 가능하다는 분들은 1/3도 안 되었어요. 실험에 참여한 전부가 방송에는 나올 수 없다고 하셨다면 방송은 낼 수 없었을 거에요. 불이익을 감수하고도, 얼굴 공개하고 출연에 허락을 해준 분들은 한 가지 이유로 동의를 해주셨어요. ‘고통이 있는 분들이 그 결과를 알려줍시다. 그래서 그 결과를 좋은 정보를 공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여기에 의견을 같이 해주신 거에요. 여성질환이라는 특이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여자 중 수지라는 고등학생이 있었어요. 이 친구도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이 싫다고 했다가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하는 친구들에게 이런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공유해주자고 나중에는 기꺼이 응해주었죠. 이런 분들이 있어 저도 계속 방송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Q4.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마디!

개개인이 혼자 제품의 성분을 보면서 ‘하기 너무 힘들어’, 짜증만 내지 마시고 내 목소리를 대신 전해줄 시민단체를 찾아야 한다고 봐요. 2005년에 환경호르몬을 만들 때의 공포와 전율은 내 몸에 일어나는 나만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것이 내 아이의 문제로도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이 아이한테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는 아이의 인생을 좌우로 흔들 수 있잖아요. 환경호르몬이 임신 시기에 노출이 되면 생식기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여하튼 이런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은 충격을 받죠. 그래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할 겁니다. 그런데 이 실천이 두 달 이상 안 가요.

저는 길 게 갈 수 있는 실천이 뭘까 해서 제 발로 찾아간 것이 바로 시민단체였어요. 시민단체는 말 그대로 시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에요. 시민단체는 기업과 정부의 카운트파트너가 됩니다. 정부에 개인의 목소리만 전달되는 것과 시민단체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것은 분명 효과 면에서 달라요. 그래서 시민단체 목소리로 전달하는 건 중요합니다. 시민단체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환경 단체도 개 중 보수도 있고 진보단체도 있고 하니까요,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어떤 활동 했느냐를 보고 ‘동조를 하고싶다’ 라고 하면 과감히 후원을 해서 가입을 하고 지속적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화학물질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문답은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9화 바디버든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화, 2017/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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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계고 실습실도 유해물질 노출 위험 수위" (오마이뉴스)

한국노동안전연구소는 "지난해 하반기, 기계과와 자동차과가 있는 서울지역 3개 공고의 실습실 환경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일반 사업장처럼 교사와 학생이 모두 유해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공고 실습실에 대해서도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난 14일 제안했다. 일반 기업체가 아닌 공고의 실습실 유해성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7493

화, 2017/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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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근로자 대다수 산재 불승인 이유는···"제도적 허점" (뉴시스)

최근 10년동안 약 50명에 달하는 한국타이어 공장 근로자들이 사망했지만 이들에 대한 산업재해 신청이 대부분 승인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공장 근로자들이 현행법에 의해 산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피복된 것으로 판정받았기 때문으로 요약할 수 있다. 

2007년 국회에서 개정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르면 근로자가 근무 중 유해물질로 인해 질병에 걸려 재해를 입을 경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청구를 할 수 있다.  

문제는 근로자에게 발생한 질병과 업무의 관련성 입증을 근로자가 해야 한다는 것이 현행법의 논리다. 구조적으로 개인이 질병과 업무 관련성을 입증한 뒤 산재를 인정받기에는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14_0000012454

금, 2017/06/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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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하러 가기 http://bit.ly/safe_pads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약 40여 년간 여성들은 11,000개 이상의 생리대를 사용합니다.

2017년 여성환경연대는 생리대 11종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되었듯 11개 제품 모두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나왔고 발암성 물질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생리대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현재 생리대에 포함된 성분을 표기하는 전성분표시제가 실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화장
품처럼 투명하게 성분 정보가 공개된다면 ‘순면 커버’, ‘부직포’ 등을 넘어,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 생리대에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고를 수 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는 피앤지(P&G)와 클라크케이블 사의 일부 생리대 제품에 전성분표시를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생리대를 비롯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전반에 발암성, 돌연변이성, 생식독
성 성분이 규제돼야 합니다. 생리대와 관련해 잔류농약, 유해한 중금속, 프탈레이트, 파라벤
, 타르색소 등이 우려되며,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생리대 전성분표시제를 요구합니다.
생리대 유해물질 규제를 요구합니다.

서명을 모아 
5월 28일 월경의 날 서명을 모아 식약처와 기업에 전달합니다. 

여성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전성분표시제 서명 함께 해요!  

http://bit.ly/safe_pads

작성| 환경건강팀 고금숙 (금자) 

목, 2017/04/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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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초단체 영수증·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자치구청 영수증순번대기표 환경호르몬 주의”

“시민의 환경호르몬 노출 저감을 위한 근본 대책 마련해야”

170322_서울시 영수증 기자회견170322_서울시 영수증 기자회견170322_서울시 영수증 기자회견

 

▣ 일시 : 2017. 3. 22(수) 오전 10:3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주최 :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

국회의원 송옥주(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 내용 :

– 인사말 / 송옥주 국회의원

– 조사결과 발표 / 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분석팀장

– 공개질의서 발표 / 이경석 환경정의 유해물질·대기센터 국장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하여 서울시 산하 기초단체에서 순번대기표와 영수증으로 사용하는 감열지를 수거해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결과를 보면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에서 사용하는 총 43개의 순번대기표와 영수증 감열지 중 100%의 시료에서 비스페놀 화합물이 검출되었다. 조사대상의 90.7%(39개)에서 비스페놀A 그리고 9.3%(4개)에서 비스페놀S가 검출되었다. 비스페놀A의 평균농도는 1.16%로 0.72~1.64%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비스페놀S가 검출된 4개 감열지의 평균농도는 0.73%로 0.51~0.97%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영수증과 같이 열을 가해 글씨를 나타내는 감열지에는 비스페놀A와 유사체인 비스페놀S, 비스페놀B 등이 표면에 색을 내는 염료(현색제)로 사용된다. 비스페놀A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작용을 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정자수를 감소시키고 사춘기를 촉진하고 어린이 행동 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프랑스는 2015년 비스페놀A 사용을 금지하였고, 유럽화학물질관리청은 2016년 ‘감열지에서의 비스페놀A 농도를 0.02%로 제한’할 것을 승인하여 2019년부터 효력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의 경우 비스페놀 화합물이 없는 영수증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2016년 10월,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와 서울시 공공기관의 비스페놀 함유 영수증 사용실태를 발표하고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현재 환경부는 한국인의 비스페놀 노출량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는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사용하는 감열지는 비스페놀A 없는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에 대해 즉각적으로 시정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서울시는 천만 시민이 거주하는 소비도시로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문제 제기된 시청 민원실의 제품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유해물질 점검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구매가이드 등 지침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송옥주 의원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서울시에서 유해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시민의 건강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환경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총괄할 담당부서 신설과 인력 충원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통해 몸 안에 축적된 유해화학물질의 총량을 알아보기 위해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바디버든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다. 송의원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환경호르몬 오염원을 피하기 위해 개인의 노력과 함께 사회가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1. 서울시 공공기관 감열지 중 비스페놀 화합물 분석 보고서 및 질의서

 

 

국회의원 송옥주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

목, 2017/03/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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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을 위한 월경용품 토론회’ 기사가 나가고 난 후 많은 전화와 문의를 받았습니다. 그 만큼 생리대에 대해 궁금하셨던 점도 많았고, 생리통, 자궁내막증, 유산 등으로 홀로 아파해야 했던 많은 분들이 계셨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문제를 겪거나 고통 받은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으로 유해물질 검출시험으로 불안과 우려를 안겨드린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미흡하겠지만 이에 대해 여성환경연대의 입장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그 동안 생리대를 써왔는데 괜찮을까? 

이번 조사를 통해 생리대에서 미량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와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해성이 있다는 자체로 실제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위험한지는(위해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번 조사는 생리대를 통한 유해물질의 노출경로나 피부흡수 정도는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같은 유해물질이라고 해도 경구 독성, 호흡기 독성 등에 따라 위해성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 물질은 유해성이 높아도 노출되지 않거나 미량일 경우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해도 건강 문제의 원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생리통, 자궁내막증 등의 생식건강 문제나 조산, 유산 등을 겪는 원인은 사람마다 원인이 제각각 다르고 그 원인도 다양합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여성들이 장기간 사용하는 생리대 유해물질의 노출경로나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집에 있는 생리대를 가져다 버리고 어떤 것을 구입하지 불안해하시는 분들께 어쩌면 불안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건강에 더 좋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검출시험을 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여성환경연대는 20여년 전 제정되었던 포름알데히드 규제를 넘어 이제 다른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고 그 기준을 마련하라고 관련기관에 제안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기준이 마련되기까지 이 문제를 공론화하여 관련 기업들에게 자발적인 관리를 요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 조사대상 제품 브랜드를 밝히지 않은 이유

많은 분들께서 어떤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는지, 사용 중인 제품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들어있는지 궁금해하십니다. 조사한 제품 브랜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이니셜로 처리한 점 죄송합니다. 여성환경연대 내부에서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제품명을 공개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제품명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생리대 전 제품의 전수조사가 아니라 일부 제품만 선정해서 조사한 점

: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일부 제품만 선정해서 조사했기 때문에 브랜드를 공개했을 경우 조사대상이 된 제품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2) 현 시점에 저희가 조사한 유해물질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다는 점

: 법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브랜드를 밝혀도 리콜 등의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3) 미국 피앤지(P&G) 생리대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 수준보다 이번 국내 생리대 검출 수준이 훨씬 양호했다는 점 (2015년 미국 비영리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omen’s Voice for the Earth)’ 조사 진행)

: 실제로 국내 생리대 기업 중 일부는 미국에서 진행된 조사를 인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해 자체 검사를 진행하고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이번 검출시험의 목표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이 아니라 생리대의 유해물질 전반에 대한 문제제기 및 제도 마련과 개선이라는 점

: 이번에 검출된 유해물질은 미량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와 기준 등의 제도 마련, 그리고 유해성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브랜드가 공개되면 향후 개선과 제도 마련이 강조되기보다 특정 제품만이 강조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1.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이번 조사로 많은 분들께서 놀라시고 우려하시면서, 결국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궁금해하십니다. 여성환경연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 드립니다.

 

1) 향료가 들어있는 제품을 피한다.

조사 결과 향료가 첨가된 생리대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되었습니다. 인공 향에는 알레르기 유발성분, 생식독성 성분, 발암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방수층(필름)이 들어있는 면 생리대의 경우 삶아서 사용한다.

면 생리대에서 일회용 생리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빨아서 재사용하는 면 생리대의 특성에 따라 한번 삶아서 빨았을 경우 이 유해물질이 99% 제거되었습니다.

 

3) 팬티라이너 사용을 줄이거나 면 생리대를 사용한다.

편리하고 깨끗해서 월경 중이 아니라도 팬티라이너를 종종 사용하는데요, 팬티라이너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생리대를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팬티라이너 사용을 줄이거나 면 생리대를 사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4)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의 제품은 즉시 교체한다.


 

그 동안 여성건강과 여성용품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이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건강한월경을 위해 생리대 유해물질에 대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성환경연대는 국내 생리대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식약처에 건의해 이번에 검출된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 2017/03/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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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도 산업재해” 근로복지공단 첫 인정 (한겨레)

근로복지공단이 여성 노동자의 ‘불임’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첫 사례가 나왔다. 저출산에 따른 모성보호의 중요성과 작업장 내 생식독성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이번 판정이 갖는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87066.html

월, 2017/03/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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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자이트 수입 및 사용제품, 조사결과 즉각 공개하라

  16일 JTBC는 ‘오늘습관’이라는 생리대 제품이 라돈이 실내공기질 기준의 10배가 검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피부에 밀착해서 사용하는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현행 생활주변방사선안전법에도 제품에 포함된 천연방사성핵종이 신체에 전이되지 않아야 하며, 인체에 직접 닿아 섭취 또는 흡입될 수 있는 장난감이나 화장품 등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문제는 대진침대 라돈검출 사건 발생 이후 정부 대처 방식이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계속해서 시민들이나 언론이 검출 사실을 공개하면 뒤늦게서야 수습에 나서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사건 초기 모나자이트 수입과 사용업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그 결과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조차하고 하고 있지 않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지난 8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정밀조사를 의뢰한 라돈검출 수입산 라텍스 제품과 가공제품들에 대해서는 2달이 지났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는 상황이다. 의료기기나 생리대 등의 관리허가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모나자이트 등을 사용한 제품은 없다고 얘기해왔지만 제대로 된 파악과 조사가 안되었음이 드러났다.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뒷북대응 속에 시민들은 간이 측정기를 구해 스스로 라돈검출을 확인해도 불안감만 커질 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총리실이 주관하여 범부처 간 협의를 하고 있다지만,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는 반복되고 있다. 언제까지 부처 간 책임회피와 장비 인력 탓만 하며 시민들의 안전조치를 게을리 할 것인가. 가공제품의 라돈검출 문제는 천연방사성핵종이 함유된 광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원인이 분명하기 때문에 당장 시급한 조치를 취하고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특히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가공제품들에 대한 정보만 정확히 공개해도 당장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안전을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예방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정부는 라돈검출에 대해 더 이상 부처 간 책임회피를 벗어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길 바란다. 우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식약처 등 관련 기관들은 모나자이트, 토르말린 유통사용 기업과 가공제품 명단부터 즉각 공개하고, 전 제품에 대해 안전성 확인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동안 조사한 내용이 있다면 기준치 여부를 떠나 정확한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한 언론과 시민들이 관련 의심제품 조사를 문의, 접수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하길 요청한다.

20181017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운동연합,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두레생협연합, 여성환경연대, 에코두레생협, 차일드세이브, 한살림연합,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초록을 그리다for Earth

수, 2018/10/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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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용품 토론회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인권이다!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

 

신청하기 (선착순 30명)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gS7DHfUVGNHqjtF8w0SjZRtMuk1m6mvuImazEC3BOnKOzeg/viewform

 

여성환경연대는 ‘실천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의 플랫폼’을 비전으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여성건강과 지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2017년 여성환경연대는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생활환경연구실과 함께 생리대에 포함된 유해물질 검출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검출된 200여 개의 화학물질 중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22종이었으며, 이중 피부자극과 피부유해성이 확인된 물질은 총 8종이었습니다. 현재 생리대에 대한 법적 기준은 폼알데하이드, 색소, 형광물질, 산·알칼리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여성 한 명이 약 40년 동안 11,400개의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한다는 점, 생리대 속 유해물질이 여성의 몸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여성에게 생리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품이라는 점에서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최근 ‘깔창 생리대’와 ‘무상 생리대’가 이슈가 되었지만 생리대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된 적이 없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환경보건학자, 정부기관, 관련 기업, 보건 및 페미니즘 관련 활동가, 그리고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시고 여성건강을 위한 월경용품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최초로 생리대 유해물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비판과 책임보다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안전한 월경용품과 정책을 끌어내기 위해 중지를 모으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시| 2017. 3. 21(화) 오후 4:00~6:30

장소| @빨간책방 3층 컬처홀 (합정역 도보 5분)

https://www.google.co.kr/maps/place/%EB%B9%A8%EA%B0%84%EC%B1%85%EB%B0%A9%EC%B9%B4%ED%8E%98/@37.5437376,126.9206424,14z/data=!4m5!3m4!1s0x0:0x8d727daeea711d8c!8m2!3d37.5484672!4d126.9165654

 

프로그램 

4:00~4:10  인사말 및 사회

4:10~4:35  발제 1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시험결과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김만구 교수 (녹색미래 공동대표))

4:35~5:00  발제 2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과 여성건강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

5:00~5:20  발제 3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정책 제안 (여성환경연대)

5:20~5:30  토론 1 고혜미 (SBS 스페셜 <바디버든> 연출)

5:30~5:40  토론 2 민주 (불꽃페미액션)

5:40~5:50  토론 3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정책과

5:50~6:00  토론 4 유한킴벌리

6:00~6:30  전체 토론

수, 2017/03/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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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 유해물질


<환경호르몬의 습격, 그 10년 후>
생리대가 자궁에게 건네는 경고

 

1. 바디버든

SBS 스페셜 ‘바디버든’을 보셨나요? (2017년 2월 26일 방영)

‘바디버든’이란 우리 몸에 쌓이는 유해물질의 총 양을 뜻합니다.

환경호르몬,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몸 안에 쌓인 유해물질이 여성의 생식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방송되었어요.

2. 여성 생식건강, 안녕한가요?

1960~2002년 사이 임신율은 44%나 감소

지난 20년간 불임 급증

성 조숙증, 자근근종, 자궁내막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유방암 증가

(윤정원,’환경호르몬과 여성 건강, <의료와사회> 2016년 6-8월호 중)

3. 여성 생식건강에 영향을 주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화장품, 플라스틱 장난감과 용기, 인공향 제품, 문구와 장난감, 일부 플라스틱 등)

비스페놀A(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소재, 영수증, 금속 캔 용기 등),

DDT(살충제 성분),

PCE(드라이클리닝 성분),

다이옥신(쓰레기 소각 시 발생),

글리포세이트(GMO 살충제),

PFOA(고어텍스, 코팅팬, 테이프, 들러붙지 않는 용기),

흡연

4. 생리대 속 유해물질

(중형 5개, 팬티라이너 5개 총 10개 제품 검사)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

생식독성 물질: 조사대상 중 70%에서 톨루엔 검출

피부독성 물질: 모든 조사대상 제품에서 1종 이상의 피부자극 물질 검출

5. 생리대 규제는?

포름알데히드, 색소, 형광물질, 산·알칼리 규정만 있을 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기준 및 시험방법)

그렇다면 다른 유해물질은 어쩌죠?

6. 생리대 어떻게 고를까요?

1) 되도록 면생리대를 쓰고, 반드시 삶은 후 사용합니다.

-> 방수비닐이 들어있는 면생리대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방출됩니다. 삶아서 사용할 시 휘발되어 사라집니다.

2) 일회용 생리대 구입 시 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 향이 있는 제품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수치가 높아요.

3) 팬티라이너라도 면생리대로 바꿉니다.

4) 화학물질은 적게, 면솜과 무표백 펄프가 주로 들어간 제품을 고릅니다.

7.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하세요.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건강과 인권을 위한 권리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지속적으로 여성건강과 지구를 위한 월경용품 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2017년 3월 4일 오후 3시 종로 보신각에서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생리대>를 위해 행진합니다.

2017년 3월 21일 오후 4~6시 @빨간책방 3층 컬처홀 (합정역 6번 출구 도보 5분)

<여성건강과 월경용품> 토론회가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지글에 올라옵니다.

 

 

목, 2017/03/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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