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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푸른소리 3.4 첫 모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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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푸른소리 3.4 첫 모임, #성공적?!

익명 (미확인) | 수, 2017/03/15- 13:55

#1번째 이야기

벌써 3월이라니, 밖에 발을 딛는 순간 이제 겨울도 며칠 안 남았다는 사실이 확 느껴졌다. 이 롱패딩과도 안녕이라니, 아쉽다.

여느 때와 같이 나는 와이파이 단말기와 제일 가까운 지하철 빈자리에 앉았다. 지루한 이동시간을 달래려 책도 가져왔지만 잘 읽히지 않았다. 와이파이도 빵빵 터졌지만 핸드폰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긴장하고 있었다. 오늘이 푸른소리의 첫 모임이기도 하고, 내가 진행하는 푸른소리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과연 준비해 간 레크레이션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 ‘친구들이 많이 안 오면 어쩌지’ , ‘길은 잘 찾아 올 수 있겠지,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야 되지’ 등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긴장 반 설렘 반, 어느새 나는 회화나무카페에 도착했다. 원래 연합건물 3층 자료실에서 주로 회의를 진행했었는데 이 카페에서는 처음이라 더욱 떨렸다. 가뜩이나 안에 사람들도 많아서 제대로 아이스브레이킹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다.

예상외로 남은 자리는 빠르게 채워졌다. 나를 포함해 6명이 오늘 자리를 함께 했다. (조세현, 권순호, 강태성, 백예빈, 김원호, 이유림) 다들 잘 웃고 낯도 많이 안 가려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해 간 게 잘 먹힌 것 같아서 뿌듯했다.

이후, 나는 푸른소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노을공원시민모임 견학 준비를 시작했다. 견학준비를 이번 처음 시도 해 본거라 많이 미숙했다. 단순히 노을공원시민모임이 뭔지 내가 수집한 정보만 알려주다 보니, 나조차도 지루함을 숨길 수 없었고 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에 대해선 계속 고민을 해 나가야 될 것 같다. 모두가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다.

올해 푸른소리를 맡아주실 이동이 활동가님 소개를 마치고 우리는 밖으로 나가 서울환경연합의 명물, 회화나무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내가 처음 여기서 사진을 찍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이 두 번이나 돌았다니. 뭐랄까, 내 장소가 하나 생긴 느낌이다. 이제는 이곳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장엄했던 회화나무는 어느새 할머니처럼 포근해졌다.

돌이켜보면 항상 첫모임에 가장 부원들이 많이 모이고 그 뒤로는 되게 미미했었다.

올해엔 늘면 늘었지 웬만하면 5~6명 정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 만큼 올 한해 많은 친구들과 함께 푸른소리에서 잘 놀다 가고 싶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왠지 우리가 만날 때마다 이 말이 반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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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리 조세현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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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오두산전망대-도라산전망대-점심-덕진상성-도라산역-반구정(황희정승 유적지)

전날 남북정상회담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채 많은 설렘과 기대를 안고  나선 DMZ탐방 하지만 이른 아침
예상치 못했던 뿌연 미세먼지에 실망도 잠시,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에서 흘어내리는 임진강이 합류하는 장관에 내심 감탄을 내뱉는다.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분단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라산 전망대에 도착할 즈음, 미세먼지로 가득해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었던 건너편에 지금은 가동 중단된 개상공단과 남한의 최북단 민통선 대성리 마을이 보인다. 마치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네 모습이 아닌가 싶다.

곧이어 도착한 곳은 고구려에 의해 축성된 덕진산성 밑에 펼쳐진 햇살 가득한 임진강의 황금빛 귀룽나무꽃과 느릅나무가 우리를 맞이한다. 현재 남한의 동식물중 40%가 이곳 민통선 안에 서식하고 있다는 말이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덕진 상성 둘레길

최근 남북관계 급변으로 평화와 공존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현지 향토해설자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남북이 서로 힘을 합쳐 민족의 공존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비단 인간들만이 문제가 아닐 것이다. 이곳의 동식물과 나아가 북녁에 훼손되지 않는 자연과 생태계가 이곳 남한의 개발업자들의 의해 파괴되지 않을지……..

과연 우리는 남북의 자연과 생태계를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지 우리 자신에게 되묻고 싶다.
북녁 백두대간에 서식하고 있는 조선표범,호랑이,곰들이 DMZ을 통과해 남녁의 자연을 마음껏 누리는 날을 기대하며….

도라산 역

작성자  김 영 인 참가자

월, 2018/04/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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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청년 모임 하품 >

 

2016년 3월 하품 모임은 [월간 함께 사는 길]과 함께 했습니다.

대문사진

 

모임 후기>>

이번에 모임은 (누구셨지?)께서 진행하신 인터뷰와 함께 이뤄졌습니다. (질문자?)께서 저희 모임에 대해 궁금하셔서 진행하셨던 인터뷰였다고 생각했는데, 받았던 질문 덕분에 저도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평소 관심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나온 이야기 중에서 미세먼지와 관련된 이야기는 반가운 이야기였습니다.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는 저와 같이 기관지가 약한 사람 혹은 관련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곤 하거든요. 저도 이번에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 고생하면서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더욱 꿈꿨답니다. 또 이후 이야기해봤던 환경문제와 경제에 관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이중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미세먼지와 같은 문제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이야기에서는 쉽게 문제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밀접한 부분을 담담하고 있는 분야는 그 필요성에 대해서 동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워진 지금 시기에 취준생인 저에게 경제발전과 관련된 환경문제는 더욱 어려웠습니다ㅠㅠ)

물론 장기적으로 태양열 발전과 같은 자원이 더욱 개발되어 하루 빨리 대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동안의 기술개발의 우선순위는 인류였다면 앞으로는 환경이 우선되어야한 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언제나 모임을 마치고 나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한 지식과 생각으로 부끄러움과 함께 집에 돌아간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조금 덜 부끄럽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작성 / 하품 회원 안지훈

 

화, 2016/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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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회원 여러분!

지난 121일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고맙데이day 송년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머지않아 병신년이 저물고 2017년 정유년이 시작됩니다. 새해에는 힘들고 안 좋았던 많은 기억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펼쳐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늘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우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서울환경연합은 오늘도 활짝 문을 열고 여러분들의 정성된 마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환경연합 최회균 공동의장  드림 

수, 2016/1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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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바로알기” 시민강좌 시작하다!
5월 30일 늘어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보여주듯 뜨거운 관심 속에

미세먼지 바로알기 시민강좌가 시작됐었습니다.

첫 강의는 임영욱박사님과 조강래 박사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동안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했을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와

자동차 특히 경유차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이다 같은 임영욱박사님의 강의에 참석자 분들은 미세먼지의 유해성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얼마나

또 어떻게 위험한지를 자세히 알려주는 곳을 찾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이번강의에서 그동안의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하며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많은 분들이 그동안에 답답함을 해소할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의 어떤 요소들이 건강에 더 해롭고, 어떻게 해야 안전할 수 있는지만

제대로 알아도 불안이 많이 해소되는듯 합니다.

조강래 박사님의 강의는 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하는 자동차가 현재까지 어떻게 관리되어왔고,

경유차가 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가 미세먼지 배출을 하는 대기오염에 주범이라고 하지만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왜 경유차가 미세먼지를 많은 배출한다고 하는지

그렇다면 관리방법의 무엇인지 등을 알수 있었습니다, 

자동차가 환경오염을 시킨다고 하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자동차에 대한 사실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속에 각종매체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어 시민들에게 피해는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미세먼지 뿐만이 아닌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에 대해 알고, 그에 맞는 답을 제시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시민강좌를 통해 미세먼지를 배우고, 함께 해결방안을 이야기함으로

미세먼지 해결을 함께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민강좌는 6월 29일까지 격주 화,목으로 진행됩니다.

미세먼지를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시민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미세먼지 시민강좌 참가신청 : https://goo.gl/forms/zkTIBPjYzRSy2DmJ3

금, 2017/06/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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