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6 CNB Journal] [광화문 블랙텐트 ⑥] 해고노동자가 세월호 아빠까지 되는 ‘노란봉투’
[한살림 생산지 탐방]
폐식용유와 EM으로 실천하는
지구살림, 지역살림
한살림경기서남부 가공품위원회
초록세상EM


초록세상EM은 폐식용유와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세탁용 고체비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송파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 만들어진 초록세상EM은 서울 송파구 저소득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EM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였습니다. 초기에는 EM환경센터에서 기술을 배웠는데 이제는 그곳에 납품을 할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초록세상EM에서 만든 세탁용 고체비누의 특징은 무엇보다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EM발효액을 더해 시중 일반 세탁비누나 재활용비누와 달리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합니다. 이 비누를 애용하는 분은 온몸용으로 사용할 정도라고 하니 놀랍고 EM의 효과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생산지 방문을 통해 EM을 활용한 비누 1장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생산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EM발효액을 발효시키는데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EM발효액에 가성소다를 섞은 후 45℃로 식혀 다시 폐식용유와 섞습니다. 이것을 1주일을 굳힌 뒤 온전한 비누 모양으로 다듬어 다시 3주간 건조실에서 비누를 말리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간단해 보이는 네모난 비누 1장에 자그마치 50일의 시간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니 다 쓴 식용유로 만들었다고, 더러운 빨래를 빠는 데 쓰는 비누라고 우습게 볼 일이 아닙니다.
폐기름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EM과 만나 세탁비누로 재탄생해 유용하게 쓰이니 한살림 생활방식과도 잘 맞습니다. 초록세상EM은 한살림에 3주 간격으로 6,500장의 비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한살림 조합원들이 소비하는 세탁용 고체비누 양을 생각해 보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폐식용유를 재활용하고 있는지 실감이 나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환경에도 좋고, EM을 활용해 피부에도 좋은 세탁용 고체비누 많이 사용해 주세요.
김수현 한살림경기서남부 가공품위원회 위원장 / 한살림 소식지 570호 [생산지 탐방] 中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초록세상EM 비누만의 특징으로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EM원액의 함량이 다릅니다. 저희는 비누 생산에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때도 잘 지고 헹굴 때도 잘 헹궈집니다. EM비누 만드는 데에는 정성이 많이 듭니다. 세탁용 고체비누를 만들 때 교반기에 섞어 틀에 부어 1주일 동안 말리지요. 그리고 틀에서 떼어내어 다시 건조 창고에서 보통 2주, 겨울철에는 1달의 건조 과정을 거칩니다. 빨리 말리려고 햇볕 아래 두면 갈라지고, 또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너무 물컹해져서 물품으로 낼 수 없습니다.
초록세상EM에서 사용되는 폐식용유 양은 얼마나 되나요?
연간 폐식용유 10톤가량을 사용합니다. 보통 폐식용유 18L 한 통으로 세탁비누 100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탁용 고체비누를 꾸준히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양의 폐식용유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데 크게 보탬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과 자치분권 혁신을 통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목민관클럽 민선 6기 제20차 정기포럼’이 전북 정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민관클럽과 희망제작소, 정읍시 주최·주관으로 25~26일 이틀간 상평동 아크로웨딩타운을 비롯한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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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샘솟는 4월.
올해도 한살림 식구들은 전국 곳곳의 딸기생산지에서 열린
딸기따기체험에 참여해 풍성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동안 조합원의 입장에서 공급받기만 했던 먹을거리를
생산자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체험행사는 한살림의 자랑이기도 한데요.
혹시 그 중에서도 딸기따기체험이 가장 인기있는 행사로 꼽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족들 함께 먹을 딸기를 한바구니 가득 따며 연신 미소 짓는 엄마,
따는 족족 입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남은 딸기는 거의 없지만
그 이상의 추억을 폼고 돌아가는 아이.
체험행사 곳곳의 함박웃음을 보니 인기 있을만하다는 생각이 물씬 드네요.
내년에도 또 만나요 여러분!
1. 한살림천안아산 딸기 따기 풍경

한살림천안아산 1조 단체사진

한살림천안아산 2조 단체사진

한살림 딸기 너무 맛있어요
여기 저기 탐스럽게 열린 딸기를 따서 바로 먹는 맛은 매장이나 집에서 느끼던 그 딸기 맛이 아니었어요.
새콤달콤하고 먹어도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빨간색 비타민이 넘 좋아요~
지금 먹는 딸기는 보석이고, 생산자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니
예쁜딸기, 무른딸기, 미운딸기도 다 소중히 보입니다.
한살림 딸기 감사히 많이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생산자님!!
이지선 한살림천안아산 활동가
2. 한살림경기동부 딸기 따기 풍경



딸기향 가득한 딸기농장을 들어서니 어른 아이 모두 바빠졌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많은 상큼한 딸기들을 먹느라, 집에 가져갈 딸기들을 열심히 따느라,
우리 아들은 좋아하는 딸기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느라.
바쁘게 체험을 마치고 공원으로 돌아오니
생산자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음식과 요리체험들이 또 있네요.
아이들은 신나게 요리도 하고 어른들도 아이들 웃는 얼굴에 덩달아 신이 나고
오늘 하루내내 즐겁고 배부르고 알찬시간들이었습니다.
넘치는 사랑과 정성을 받아 왔습니다.
딸기를 먹을 때마다 생산자님들의 얼굴이 떠올라 더욱 달콤한 맛일 것 같습니다.
황은정 한살림경기동부 조합원
3. 한살림고양파주 딸기 따기 풍경



일반 딸기체험과는 어떻게 다를까하는 궁금한 마음으로
한살림 딸기따기체험을 떠났습니다.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딸기라 그런지
과육이 더욱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한살림 딸기.
앞으로 매장에서 만나면 정성을 다해 재배한 생산자분들 얼굴이 떠올라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꿀맛나는 점심과 딸기주스로 환대해주신 그분들의 넉넉한 마음까지 덩달아 기억나겠지요.
방수정 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
4. 한살림경남 딸기 따기 풍경



포근한 봄햇살이 내리쬐던 날,
한살림 조합원이 된 이후로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딸기 체험활동에 참가했습니다.
크고 작은 딸기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걸 보니
딸기를 자식처럼 가꾸고 키워낸 농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별칭이 딸기아빠, 딸기엄마인가봅니다.
볏짚을 기어오르고 버들피리를 만들어 부는 아들을 보니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도 만남의 즐거움,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습니다.
박명숙 한살림경남 조합원
5. 그 밖에 딸기 따기 풍경 (한살림경기남부, 한살림경기서남부, 한살림청주)

한살림경기남부 – 딸기 따는 데에 집중했어요.

한살림경기서남부 – 딸기를 걸고 팔씨름 한 판이 벌어졌어요.

한살림청주 – 우리가 직접 딴 딸기에요 .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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