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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활동] 도로변 측정소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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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활동] 도로변 측정소 현장조사

익명 (미확인) | 화, 2017/02/21- 18:01

서울시 도로변 측정소 현장조사

현재 서울시는 도로변 측정소 14개소를 통해 도로변대기질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3대 미세먼지 배출원 자동차(35%), 건설기계(17%), 비산먼지(12%)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도로변대기질은 서울시 미세먼지 정책에 있어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에 서울환경운동연합은 14개의 도로변측정소 중 11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조사 실시하였습니다. 현장조사의 결과 여러 가지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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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측정소와 청계천로 측정소의 거리는 불과 401m에 불가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측정소는 불필요한 측정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남대로 측정소와 동작대로 측정소는 버스 중앙차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사한 11곳의 측정소 중 동작대로 측정소와 강남대로 측정소 뺀 나머지 측정소는 인도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앙차로에 위치한 측정소는 인도 위 측정소 보다 오염원에 노출이 많아 측정값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강남대로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전광판의 경우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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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측정소 주위에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었고, 한강대로 측정소는 지하철 환풍기가 가까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런 외부요인들은 측정값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방문한 측정소들도 모두 위치와 높이가 달랐고, 관리가 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이런 측정소들의 측정값을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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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가 추진되고 있는 미세먼지 정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을 적정지역에서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측정값이 외부요인 등으로 인해 정확하지 못하다면 적정지역 선택과 정책의 효과를 파악하는 것에 있어 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합니다. 도로변 측정소뿐만 아니라 측정소의 적정지역 설치와 관리감독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대기질 측정망 확충과 신로도 향상을 위한 측정망 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이럴 때 일수록 대기질측정망 설치 및 운영에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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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 쓰레기 개론

2강- 한물간 장난감의 쓸모

 

목, 2021/03/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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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기만 하는 요즘입니다.

밖에서 할 수 있는게 점점 없어지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diy나 책으로 관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번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는 1월 4일 오프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지만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온라인(zoom)으로 만나보려고 합니다.

코로나와 날씨로 인해 점점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기후위기!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는 매달 독서모임에 참여 하시는 오현화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입니다.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환경도서 출판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한데요!: )

춥고 어디가기 힘든 지금 시기에 의미있는 책과 소소한 독서모임으로 힐링되는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서모임 문의는 042-331-3700 으로 전화주세요~!
온라인으로 변경시에는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화, 2020/12/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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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이스트 백로 모니터링은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청소년 친구 두 명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구수고개는 일반 등산로가 아니라 올라가기에는 조금 험한 편이여서 힘들어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이들이 좋아해주었어요 : )

아마도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백로 서식지라서 그랬을까요 ?

 

지금 백로들은 산란기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관찰을 할 수 없었고 숲이 너무 우거져 위험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모니터링단은 5월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해야했어요.

하지만 백로의 산란기가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면 다시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한번 더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같이 백로 모티터링을 진행했던 청소년 친구인 이찬하 친구와 송태우 친구의 후기 글입니다!

다음 모니터링단 모집할때 참고해서 봐도 너무 좋을거같습니다. ??


< 백로 모니터링을 다녀와서 >

이찬하

햇빛이 쨍쨍하고 더운 날 태우와 함께 카이스트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올라갈 길이 없는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갔다. 환경운동연합 선생님 두 분과 함께 걸어 올라가면서 둥지가 몇 개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 달리 둥지가 엄청 많아서 신기했다. 준비물이 우산이라서 들고 언덕을 오르긴 했지만, 왜 해가 쨍쨍한 날 우산을 가져오라고 했는지 의문이 들때쯤 똥이 비처럼 후두둑 떨어졌다. 흰색가루가 많은 곳이 새들의 화장실로 이용되는 곳이라나.. 다음엔 미리 새들의 화장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새똥냄새는 비릿했다.

 

숲을 더 걸어 들어가니 왜가리의 알 껍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새 같은 작은 새가 보여서 참새라고 했더니, 호반새라고 알려주셨다. 무엇보다 아파트 이름으로만 알았던 파랑새를 직접 보았는데 정말 귀여웠다.

 

우리의 관찰 목적인 백로, 백로를 찾던 중 황로를 발견했다. 황로는 이번 달에 처음 보는 것 이라고 해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황로는 백로와 비슷하나 부리 쪽의 색깔이 황색이여서 구분이 가능했다. 무엇보다도 거대한 새들은 나뭇가지처럼 말랐고 덩치가 커서 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잘 날아서 신기했다.

 

또 둥지에 있는 백로 새끼는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5킬로그램이 넘는 망원경을 좁을 길로 옮겨와서 새끼를 관찰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흰색 병아리같이 털이 엉성하고 목도 짧은, 전혀 백로같이 않아 보이는 아기새였다.

 

백로의 목이 S자인 이유는 물고기를 더 잘 잡기 위해서라고 했다. 물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았다. 왜가리는 관찰하지 못했다. 2주전까지는 관찰이 가능했다고 했지만, 둥지가 2,3개 정도만 관찰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둥지를 보고 새를 짐작하는지 물어보니, 왜가리는 대형새라서 몸집이 크니 그에 맞게 큰 둥지에 산다고 했다. 백로, 황로 같은 중형새들은 중간사이즈의 둥지라서 둥지 크기만으로 새를 추측할 수 있다고 했다. 작은사이즈의 새들은 둥지 또한 작았다. 아쉽지만 왜가리는 보지 못하고 내려오는 길에 독수리 비슷하게 생긴 새가 있어서 새박사님께 물어보니 황조롱이라고 알려주셨다.

 

망원경으로 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새들의 특징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재미난 시간이었다. 우리가 관찰하지 전 주엔 비가 와서 취소되고, 다음주엔 숲이 너무 우거져서 관측이 어렵다고 해서, 우리만 행운처럼 멋진 새들을 보게 되어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행운의 새인 파랑새를 실물로 보게 되어서 엄청 신기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왜가리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함께 언덕을 오르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백로 모니터링을 다녀와서 >

송태우

나는 오늘 친구 찬하와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운영하는 백로 모니터링단에 참여하였다. 카이스트 구수고개에서 서식하는 백로의 개체수를 조사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인데,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없고 2명밖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내 친구 찬하와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다. 카이스트에 도착하니 조류박사님과 캠페인 350 선생님이 계셨다. 평소에 갑천변에 있는 백로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백로는 하천에 서식하는 줄 알았는데 조류박사님께서는 하천에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천에 것이고 실제로는 산에 있는 나무위에서 산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백로는 크게 6종이 있는데 중백로, 황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해오라기가 있다고 하셨다. 우리는 고기에 올라가는 동안 땅에 떨어져 있는 왜가리 알이랑 똥들을 볼 수 있었다. 고개에 올라가 보니 정말로 많은 왜가리들이 나무위에 서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박사님께서 가져오신 망원경을 통해 백로들을 더욱 가까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우리는 운 좋게도 최근에 보기 발견하기 힘들었던 황로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망원경으로 관찰해 보니 다리가 얇고 목이 S자로 구부러져 있었다. 박사님께서는 해오라기 빼고는 모두 목이 S자로 되어 있으며, S자로 되어 있는 이유는 천에서 물고기를 편하게 잡아먹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백로의 개체수를 세어 보았을 때, 약 514쌍으로 점점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아쉽게도 왜가리 둥지는 2~3쌍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고, 왜가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듣고 조금 슬펐다.

 

그리고 어떻게 6종의 둥지를 구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종마다 크기가 틀리고 집을 짓는 특성이 제각각 달라서 구분할 수 있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백로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산에서 내려왔다. 그동안 내가 잘 모르던 백로를 직접 관찰하고 여러 종과 각각의 세부적인 특징을 배워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왜가리도 찾아내어 백로의 6종이 모두 잘 살고 있음을 확인해 보고 싶다.

금, 2020/05/2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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