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지역 학교석면조사 결과 발표
서울, 경기에 이어 인천지역의 학교석면문제를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교육당국과 학교측의 적극적인 정화조치가 요구됩니다. 보고서 파일은 아래 클릭해 다운받으세요.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4&wr_id=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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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에 이어 인천지역의 학교석면문제를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교육당국과 학교측의 적극적인 정화조치가 요구됩니다. 보고서 파일은 아래 클릭해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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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 설치에 의한 문화재 영향 없다는 문화재청·국토해양부 해명에 대한 반박 논평
여주보에 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종·효종 대왕릉 경관 훼손
공주보에 의한 수위 상승에 따라 공산성 수몰 위험도 있어
○ 『4대강 사업 국민검증단』은 지난 14일~16일 금강, 남한강 현장 검증을 통해 남한강 여주보 건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의 경관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문화재청은 참고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경관에 거의 영향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정부의 문화재에 대한 저급한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 국토해양부와 문화재청은 여주보 예정지가 효종대왕릉으로부터 약 1.6km, 세종대왕릉으로부터는 약 2.1km, 문화재구역으로부터 약 700m이상 떨어져 있고, 보가 능 뒤쪽에 설치될 예정이라 경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문화재청은 보를 설치할 위치의 수면이 해발 30~35m정도로, 세종·효종대왕릉의 해발 높이인 65~75m와 높이 차이가 있어, 보 설치에 따른 문화재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러나 세계문화유산의 경관은 전후좌우 모두 중요하다. 뒤쪽이라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무지함과 경관 훼손 논란을 피하기 위한 저급한 술수 일 뿐이다. 그리고 여주보가 설치되면 보의 높이만큼 강의 수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지하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능의 수맥자리로 물이 고이게 되는 현상이 크게 우려된다. 전통적으로 왕릉뿐만 아니라 일반 묘 자리도 물이 고이는 것을 금기시하여 온 것을 생각해 보면 작은 문제로 치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설치될 여주보가 700m 떨어져있다면 정확한 위치를 밝혀야 한다.
○ 지난 6월,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계곡’은 800m의 다리 건설계획이 확정되면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서 삭제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낙동강에 건설될 예정인 하회보는 하회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계획을 보류하고 있다. 만약 지금과 같이 여주보가 강행되어 조선왕릉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훼손된다면, 세계문화유산 삭제라는 최악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4대강 국민검증단은 금강 현장 조사를 통해 공주보가 건설되면 1 천 년 백제시대 산성인 공산성이 수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도 확인되었다. 금강 살리기 6.7 공구 환경영향 평가서를 보면 공주보에 의해 4.4m의 수위 상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되면 금강과 인접한 공산성의 성벽과 전각 등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첨부 – 공산성 현재 수위 사진 참조)
○ 조선 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자랑거리이다. 아울러 우리에게는 역사시대 수많은 유․무형의 유적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유적은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왔다. 정부의 4대강 사업은 강을 훼손하는 사업으로 하천의 생태에도 문화재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2009년 8월 18일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및 생명의 강 보전을 위한 범국민 대책위원회
※ 문의 :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010-5266-7888) / 이철재 국장 (010-3237-1650)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등
발 신 한국타이어공동대책회의 간사단체
제 목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관련 사측 관리책임 인정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
날 짜 2009. 8월 15일(토) (총 2 페이지)
<논평>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관련 사측 관리책임 인정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
지난 14일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 강구례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타이어 관련 책임자 모두에게 유죄 선고하였다.
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 정○○ 금산공장장 징역6월, 집행유예2년과 벌금200만원이 선고 되었다. 또한, 송○○ 금산공장장 벌금 300만원, 김○○ 중앙연구소 본부장과 김○○ 중앙연구소 부소장 각각 벌금 400만원, 한국타이어 법인 벌금 1000만 원이 선고 되었다. 이 밖에도 이 회사 협력업체인 이○○ 예승에프에이 사업주와 신○○ 안전보건관리책임자에게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그동안 많은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이 한국타이어 사측의 산재은폐와 강압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죽음으로 내몰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터무니없이 가벼운 형량으로 실망을 금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판결은 재판부가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집단사망에 대해 사측의 관리책임을 인정하였다는 점만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판결이라 하겠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사측이 보건관리와 안전관리에 주의을 다하지 않은 점, 회사 내 무재해 인센티브제도가 재해발생을 은폐하고, 행정규제 등을 피하려는 목적이 강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로 인하여 근로자들의 재해발생사실 및 열악한 건강관리상태가 행정적 관리감독의 손길을 벗어나게 되었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기회를 상실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것들이 근로자들의 건강악화 및 돌연사 등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 점에서 피고인들의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번 판결에서 재판부도 인정하였듯이 한국타이어 노동자집단사망사고는 단순한 산재사건이 아니다.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책임자가 분명이 있고, 열악한 작업환경과 노동자들의 사망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집단사망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고 사측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관련기관인 노동부는 졸속으로 마무리 하려고만 하고 있다. 지난 4월 역학조사의 기본원칙마저 무시된 채 진행된 한국타이어 추가역학조사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지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해서라도 한국타이어 노동자집단 사망원인사건의 원인 규명은 명백히 되어야 하고 재발방지책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공동대책회의는 한국타이어노동자 집단사망사고의 모든 원인이 규명되고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09년 8월 15일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원인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 촉구 공동대책회의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캠프 참가자 모집] 충전하세요. 당신의 환경에너지!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도시 생태축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대전의 3대 하천, 나아가 금강 생태계지킴이 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강의 생명력을 삶의 활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강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의 눈으로 확인하고, 금강 정비사업의 상황과 문제점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이 굽이굽이 흐르며 대지를 적시고 많은 생명들에게 에너지와 희망을 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전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제 목 : 충전하세요. 당신의 환경에너지!
■ 일 시 : 2009년 8월 15일 ~ 16일(1박 2일)
■ 장 소 : 금산 수통리(적벽강 – 금강)
■ 집 결 : 2009년 8월 15일 15시 / 평송청소년문화센터(구 평송청소년수련원)
■ 대 상 :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 및 대전 시민 40명(선착순)
■ 참 가 비 : 회원 50,000원 비회원 80,000원
■ 프로그램 :
▸금강의 민물고기야 같이 놀자! : 금강의 민물고기 채집 및 생태 알아보기
▸깜깜한 밤 반딧불이 빛을 찾아서 :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찾아보고 관찰하기
▸산 넘고 물 건너! 금강 트래킹 : 적벽강 따라 걸으며 발자국 남기기 – 금강 해설
▸자연물로 엽서 만들기 : 나뭇잎 배 띄워 보내며 소원 빌기 : 금강의 백사장 퍼포먼스
▸더위야 가라! 시원한 금강에 풍덩 : 아이와 어른들의 물놀이
■ 문의 및 참가신청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042-331-3700
http://www.tjkfem.or.kr(홈페이지 댓글 등록), 전화신청, 방문 접수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 4대강정비사업은 하천변 인공시설물 설치 위주의 사업으로 중단되어야 한다!!
지난 6월 7일 ‘4대강 정비사업’ 마스터플랜이 최종 발표되었는데, 지난 3월부터 ‘4대강 정비사업 갑천 유등천 지구’(이하 대전 4대강 정비사업) 사업이 착공되어 추진 중인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추진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나 시민들의 의견수렴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대전4대강정비사업의 주요골자는 대전천, 유등천, 갑천 등 3대 하천변에 자전거도로 설치와 하천둔치 내 광장, 데크, 체육시설, 화원 등 인위적 시설물을 설치하는 대부분이다. 대전3대하천생태공원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이미 여러 차례 인위적 시설물 설치를 최소한시키는 방향으로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오히려 하천변 인위적 시설물 설치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더 늘어 계획대로라면 대전 4대강 정비사업 후 하천변이 더욱 인위적 공간으로 바뀌게 될 우려가 크다.
이번 장맛비로 인한 수해는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대전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피해가 크지는 않으나 잦은 폭우로 3대 하천 주변의 둔치 산책로가 유실되었고, 체육시설, 보행로 등 대부분의 시설물이 이번 폭우를 이기지 못하고 부서지거나 훼손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우리의 환경과 기후가 완전히 바뀌고 있어 앞으로 피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 계획대로 대전4대강정비사업이 추진된다면 하천변의 인공시설물들은 매년 유실되거나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복구하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환경적 변화을 간과하고 친환경적 하천 관리 추세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정부의 입장을 납득할 수 없다.
4대강 정비의 핵심사업인 보설치의 치수 정당성도 이번 장마로 허구라는 것이 드러났다. 보가 설치된 지역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 한 것이다. 보야말로 집중호우시 상류의 물을 하류로 빼내는 자연하천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장애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 강을 준설하여 하천 생태계를 말살시키고 보를 설치하여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조절한다고 하나 집중호우에 대비하지 못해 수해만 가중시키고 있을 뿐이다. 금강을 포함한 4대강정비사업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우리는 대전 4대강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첨부와 같이 지적하는바 국토행양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런 상황을 직시하고, 현재 계획되어 있는 시설물 설치계획 등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이다.
2009년 7월 22일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들이 조사하는 3대 하천 조류조사
철새야 반갑다! 친구하자 참가자 모집
대전의 중요한 생태거점인 3대 하천에 지금 제비, 백로 등의 다양한 조류가 번식을 하고 있다. 대전 도시하천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새들의 생태계나 현황 등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여름철새에 서식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오는 18일 여름철 조류조사를 진행한다. 두 번째 대전의 하천 조류조사로 월평공원, 괴곡동, 유등천 하류와 대전천과 대동천 합류점 4곳을 주요지점으로 선정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시민의 힘으로 이번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류지도를 제작하는 등 시민들에게 3대 하천의 새가 지속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며, 새들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아 래 –
1) 일 시 : 2009년 7월 11일(토) 10시
2) 집 결 지 : 월평공원
3) 조사지역 : 유등천, 갑천, 대전천
4) 참여대상 : 새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선착순 20명이내)
(하천해설가,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OB, 과학관, 참가시민)
5) 조사활동 : 3대 하천 조류 개체 수와 종 조사 및 조류해설
7) 참 가 비 : 회원 5,000원, 비회원 10,000원(점심식비 및 교통비)
8) 문 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042-331-3703) 이경호팀장(010-9400-7804)
정부는 ‘4대강 죽이기’ 사업과 ‘대한늬우스’ 상영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6월 25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 의해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 홍보영상이 전국52개 극장의 190개 상영관에서 상영 되고 있다. 1994년에 이미 ‘일방적 국정 홍보에 대한 비판’을 이유로 폐지된 대한늬우스를 부활한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그 내용은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4대강 죽이기’사업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 입장에 여성비하 발언까지 담겨져 있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국민의 혈세를 국민이 반대하는 정부정책의 일방적 홍보를 위해,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과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만들고 광고하는데 낭비하고 있는 정부의 행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와 문화부는 시대착오적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 홍보물 상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대다수가 무엇 때문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고 있다. 대운하 건설 사업이든 4대강 살리기 사업이든 이 사업을 반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한반도의 생태계 파괴와 4대강의 수질악화이다.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지 않는다는 것 뿐 한반도 대운하와 그 본질은 같다. ‘강살리기’를 하겠다며 낙동강에만 10개의 보와 수심 6m 이상을 유지하도록 강바닥을 파내는 이유를 어떻게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는가.
정부의 강 살리기 사업은 강에 인공적으로 손을 대서 훼손시키고, 강물을 오염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국민의 혈세 22조 억 원을 들여 토목공사를 강행하고 강을 파괴하는데 다 쏟아 붓는 것은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아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과 아집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국민의 비난을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방향 소통방식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번 대한늬우스 사건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난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소통 방식 또한 짚어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여전히 일방적이고 국민을 소통이 아닌, 설득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수 년 동안 운하망령에 시달려 온 국민들에게 생태계파괴와 수질오염, 식수대란, 홍수예방대책, 문화재말살 등 지금까지 국민들이 반대했던 이유에 대한 해결 노력은 전혀 기울이지 않고 있다. 다만 “내가 아니라고 했으니 4대강 사업을 지지하라”는 것이 전부 일 뿐이다.
국민들이 4대강 정비 사업을 반대하는 이유는 외면한 채 홍보 부족이라 판단하고 일방적인 선전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텔레비전 공익광고에 신문광고, 이제는 영화 시작 전 과거 독재정권의 권위적 정책선전 방편의 하나인 대한늬우스를 부활시키는 웃지 못 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대한늬우스의 아이디어를 대통령이 직접 제공했다는 언론보도는 국민과 대화하지 않으려는 독선적이고 권위적이며 국민을 무시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그대로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목욕물편”에서는 아들 역의 코미디언이 “나라에서 전반적으로 물관리를 한다카데예”란 대사에 아버지 역의 코미디언이 “마, 진작에 했었어야제(밥을 먹으려는 부인의 턱을 잡고 얼굴을 보며) 집안 물도 이렇게 엉망인데”하는 여성비하적 발언까지 담고 있어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낮은 성평등 의식과 인권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 영화보러 갔다가 뜬금없이 ‘대한늬우스’를 강제로 봐야 하는 우리국민들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시대착오적인 정부의 일방성과 혈세낭비에 불쾌감과 분노로 저항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극장들이 이익을 위해 정부의 일방적인 홍보물을 상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거센 항의를 하고 있다.
민생과 일자리 등 전반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생활조차 위협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책마련에 써야 할 혈세를 국민을 우롱하고 여성을 비하하는데 낭비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국민이 없는 정부’라는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관제홍보“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 영상물을 제작·배포한 문화부와 유인촌 장관의 사과와 상영중단을 촉구하며 국민들과 함께 상영중단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나 갈 것임을 밝힌다.
2009년 7월 2일
다음카페 <대안늬우스>, 문화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여성환경연대, 운하백지화국민행동,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민우회미디어운동본부, 한국여성의전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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