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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뭐길래 #1] 제임스본드?! NO, 희한한 도구 만드는 ‘Q박사’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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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뭐길래 #1] 제임스본드?! NO, 희한한 도구 만드는 ‘Q박사’ OK!

익명 (미확인) | 화, 2017/02/14- 13:32
희망제작소는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싱크앤두탱크’(Think & Do TANK)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희망제작소가 그간 진행해온 혁신활동을 가감 없이 진단하기 위해 ‘#혁신이 뭐길래’를 신설합니다. 연구원들이 직접 과거 사업 담당자, 참여자, 전문가 등을 만나 혁신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매월 정기적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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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뭐길래 ① 희망제작소 연구원 7인 7색 토크
제임스본드?! NO, 희한한 도구 만드는 ‘Q박사’ OK!

지난 6일 권기태 희망제작소 부소장과 4개 팀 연구원 6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호기심이 사회혁신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듯이 희망제작소는 지난 10년간 유망한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끝까지 실행해보고, 전파시키며 시행착오를 겪어왔는데요. ‘혁신이 뭐길래’ 토크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직접 희망제작소 혁신의 현주소를 허심탄회하게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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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로울 게 없다지만, 혁신의 얼굴은?

박정호 : 사업부서에 있다가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면서 새로 거듭나는 데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과거에 혁신적이었던 게 지금 시대에는 전혀 혁신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것처럼 희망제작소도 혁신을 거듭하면서 놓칠 수 있는 핵심가치(독립, 참여, 현장, 지역, 실용, 대안, 종합)를 기억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체감했어요.

인은숙 : 어디에선가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에 빗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희망제작소의 혁신은 공공 영역에서 배제된 ‘부분’을 드러나게 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변화를 일굴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게 혁신이라고 봐요. 영화 <007 시리즈>에서 Q박사가 제임스 본드가 사용하는 희한한 도구를 만들어내는 것처럼요.(웃음)

박흥석 : (저는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희망제작소의 혁신을 딱 정의 내리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혁신에도 맥락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희망제작소나 사회가 말하는 혁신은 일정 부분 조금 더 민주화되는 과정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권기태 : 우리 모두 가죽을 벗긴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죠. 제프 멀건(Geoff Mulgan)은 사회적 요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방법론의 실행을 혁신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누구의 관점이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희망제작소의 혁신은 시민의 관점에서 공공성의 가치를 담는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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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결이 살아있네” 꼽을만한 혁신활동

희망제작소는 창립초기부터 사회창안센터를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 아이디어를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과 사회단체에 전달하여 실현하도록 하는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3,000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50여개 이상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연구원이 꼽는 희망제작소의 혁신과 아쉬움이 남는 활동은 무엇일까요.

오지은 : 참여워크숍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희망제작소의 혁신활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주민참여예산의 모체가 되는 조례연구소가 2007년에 있었어요. 조례월례포럼, 주민참여클리닉, 주민참여총서시리즈, 주민참여지형도맵구축 등은 지역 곳곳에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벌써 10년 전인데, 희망제작소가 굉장히 이르게 관심을 갖고 시작했던 거죠. 실제 주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참여예산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경험과 기회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분명히 존재해요.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는 게 일차적 변화이고, 이 과정에서 행정이 변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에서 변화를 느꼈어요.

조현진 : 주민참여예산은 제도의 특성상 주민이 참여하는 게 당연하지만, 제도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주민이 참여하는데 진입장벽이 높죠. 희망제작소가 연결고리처럼 다양한 시도를 벌이는 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백희원 : 시민의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시니어드림페스티벌’은 혁신에 대한 정의와 부합한 프로젝트였죠. 지난 10년을 돌아보자면, ‘온갖문제 매거진 프로젝트’, ‘불만합창단’ 등은 재미가 더해지고, 다른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서 기억에 남아요. 시민 스스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해볼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 건 ‘느낌적인 느낌’을 만들기 위한 밑작업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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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난 누구?!” ‘혁신 맥락화’에 대한 고민

권기태 : 희망제작소가 시민의 가려운 부분을 말랑말랑하게 바꿔내며 잘했던 일도 많지만, 거기에서 멈춘 듯 해요. 한국 사회의 ‘혁신’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 탓도 있을 테지만, 희망제작소가 연구소의 정체성을 찾아가느라 시민의 아이디어를 가볍게 풀어내는 데 힘을 덜 쏟게 된 게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오지은 : 과거에는 희망제작소가 주도적으로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이슈를 던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등 사다리 역할을 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는 지역 내 주체들이 웬만한 워크숍을 스스로 꾸릴 수 있거든요. 여기에서 희망제작소의 역할과 혁신이 무엇이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이 남죠.

백희원 : 저는 사회혁신이라면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변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희망제작소가 초창기에 사회혁신 어젠다 중심에 있었다면, 지금의 희망제작소는 다른 포지션을 가져가야 할 것 같긴 해요.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주는 것 외 다른 방법론을 찾아봐야죠.

조현진 : 우리 스스로 혁신을 말할 때 새로움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혁신적으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보다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불편한 부분은 편하게, 어려운 점은 쉽게 만들어가는 것을 포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아가 저변을 어떻게 확장시킬지, 누군가와 함께 할지 등 교차점을 잡아내는 시도도 많아져야죠.

박흥석 : 비슷한 맥락에서 혁신은 익숙함에 대한 도전인데 혁신해야 한다는 무게감 때문에 오히려 주체를 대상화한다든지 하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장에서 혁신의 지점들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 일상에서 가볍게 변주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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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가 내세우는 혁신은 무엇이어야 할까

오지은 : 중앙에 집중된 언어, 내용, 방법을 실사구시의 방식으로 지역으로, 시민에게 돌려주는 거요. 달리 말하자면 누구나 집중하지 않는, 그러나 공동체를 이루는 데 필요한 주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방식이요. 그리고 일상에서 놓치면 안 될 중요한 권리를 놀이화하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 줄 수 있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봐요.

백희원 : 희망이 100% 밝음으로만 채워지지 않는 것처럼 희망제작소의 혁신도 리스크를 가져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덜한 두려움으로 일을 벌이도록 지지해주는 희망제작소의 조직문화를 잘 활용하는 건 어떨까요.

인은숙 : 희망제작소가 제시한 사회혁신의 원형을 한 번 들여다보니 변주하고, 응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던져주면서도 그 다음을 내다봐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난해 희망제작소가 발표한 시민희망지수가 ‘희망’의 원형을 들여다보는 프로젝트였는데 당시 예시가 없어서 연구할 엄두가 나질 않았죠. 그 이후로 자문 요청이 많이 들어와요. 청소년의 꿈지수, 지역주민의 희망측정도구를 만들고 싶다고요. 원형을 만들고, 고민을 던져주지만, 후발주자와 함께 그 길을 가기 때문에 포지셔닝이 중요해요.

박정호 : 희망제작소는 혁신의 주체이지만, 조직 자체로서 보수적으로 굳어질 수 있는 지점을 잘 살펴봐야 해요. 시민에게 최대한 열려있는 곳,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는 게 중요하죠. 단적으로 3~4년 전 희망제작소와의 접점을 경험한 분들이 최근 들어 채용공고에 지원하시더라고요. 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진행한 프로젝트를 경험/참여한 분들이 이렇게 반응하고 있는 것 자체가 신기했는데 그만큼 조직기반을 다양하게 열어놔야 할 것 같아요.

권기태 : 맞아요. 조직이 오래되면, 관성적으로 변하는 데 이러한 부분을 살펴보되, 대내외적인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희망제작소만의 아이디어를 원형화하는 게 희망제작소와 연구원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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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 (시계방향으로) 인은숙 지속가능발전팀 팀장, 오지은 지역정책팀 선임연구원, 권기태 부소장(소장권한대행), 박흥석 지속가능발전팀 선임연구원, 조현진 시민사업팀 연구원, 백희원 시민사업팀 연구원, 박정호 경영지원실 연구원

‘희망제작소가 말하는 혁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혁신이 뭐길래> 토크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희망제작소만의 색깔’을 찾는 시도와 실패들을 통해 혁신의 밑거름이 무엇인지를 되짚었습니다. 불편한 부분은 편하게, 어려운 부분은 쉽게 풀어내는 일, 여러 주체들이 섞일 수 있도록 장(場)을 마련하는 일, 그리고 혁신의 변주 안에서 본질을 기억하면서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진행 및 정리 : 방연주 | 미디어홍보팀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사진 : 최은영 | 미디어홍보팀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 대화 도중 언급된 희망제작소의 사회혁신 사례

조례연구소 :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6년 조례를 통해 지방분권 및 자치활성화 도모하는 ‘조례연구소’를 창립했다. 조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지방분권 촉진, 지역 활성화 기여 등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맞췄다.

시니어드림페스티벌 : 시니어의 사회공헌아이디어를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 실행해보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관련 글 보기)

온갖문제매거진 프로젝트 : 희망제작소는 지난 2013년 시민이 직접 일상의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연구하지 않았던 것을 연구하는 시민 연구 수사대’는 주제선정부터 연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시민이 연구자이자 문화생산자라는 측면에서 의미있었다. (단행본 보기)

불만합창단 :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8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사소하고 작은 불편, 편견이나 무지에서 오는 고단함과 속상함 등을 노래로 부르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불만합창단 기획, 조직, 페스티벌 운영 등 그동안의 기록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관련 글 보기)

* 세계를 변화시킨 10대 사회혁신

1. 오픈유니버시티 : 원격수업 모델로 전 세계를 넘나드는 교육을 실시했다.
2. 공정무역 : 1940~80년대 영국과 미국에서 개척했다.
3. 그린피스 : 시민들이 사회변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4. 그라민운동 : 공동체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 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확산시켰다.
5. 엠네스티인터내셔널 : 인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6. 옥스팜 : 인도주의적 구조를 확산시켰다.
7. 여성기구 : 여성단체와 혁신운동이 페미니즘을 이끌었다.
8. 리눅스 : 오픈소스 방식으로 여러 분야를 변화시켰다.
9. 주민참여예산 : 민주적 혁신과 함께 모방되는 모델이다.
10. 내셔널헬스서비스 : 건강과 건강에 관한 지식에 보통 사람도 접근할 수 있다.

– 제프 멀건, ‘사회혁신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하며 어떻게 추진하는가’ 발췌

시민들의 의견

여러분께 희망제작소는 어떤 곳인가요? 시민단체? 연구소?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저와 제 동료들에게도 희망제작소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곳인데요. 하지만 우리 모두 동의하고 믿고 있는 명제가 있습니다. ‘희망제작소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점입니다.

평창동 희망제작소 건물에 들어오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365명 시민의 얼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희망제작소가 창립한 해인 2006년 서울역에서 만난 시민의 모습을 촬영한 것인데요. ‘우리 사회의 희망은 시민’이라는 희망제작소의 최우선 가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건물 벽을 시민의 얼굴로 빼곡히 채워둔 것이지요. 12년이 지나 사진의 색이 바래고 희미해졌지만, 그 의미는 여전히 선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2018년 봄, 희망제작소는 12년 만에 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 그 이름은 ‘희망모울’인데요. ‘시민의 초상’ 캠페인은, 희망모울에 다시 한번 시민의 얼굴을 기록하여 그 가치를 되새기려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민의 초상’ 홍보 포스터에 담긴 사진을 보셨나요? 공룡 인형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 화려한 무늬가 있는 옷을 입은 할머니, 쑥스러운 듯 미소 짓는 아버지, 12살 된 강아지까지… 다양한 세대와 성별의 시민을 있는 그대로, 또 멋지게 담고자 큰 노력을 쏟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신청해주세요. 여러분의 모습을 사진에 정성스레 담아드릴게요. (‘시민의 초상’ 캠페인 신청하기)

이번 캠페인은 ‘바라봄 사진관’과 함께 합니다. 바라봄 사진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마음 편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탄생한 장애인 전용 사진관인데요. 나종민 대표님은 희망제작소의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생이기도 합니다. 바라봄 사진관의 작가 선생님들은 촬영에 참여하는 분들이 최대한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종일관 배려를 잊지 않으셨는데요. 열두 살 노견 준이가 높은 곳을 무서워하자 바닥에 어떤 망설임 없이 바닥에 납작 엎드리셨고, 세 살 아가 선우를 위해서는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사진 촬영이 어색한 어르신을 위해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도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시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각각의 특성이 잘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 앞모습을 찍고 난 후, 여기에 맞추어 뒷모습을 촬영했어요.

▲ 앞모습을 찍고 난 후, 여기에 맞추어 뒷모습을 촬영했어요.

▲ 여러 컷을 찍은 후 최종 컷을 선정합니다.

▲ 여러 컷을 찍은 후 최종 컷을 선정합니다.

▲ 공룡 장난감과 상어가족 동요로 신이 난 선우의 B컷

▲ 공룡 장난감과 상어가족 동요로 신이 난 선우의 B컷

▲ "여기보자! 여기!" 간식으로 사진을 완성할 수 있었던 열두 살 준이의 촬영

▲ “여기보자! 여기!” 간식으로 사진을 완성할 수 있었던 열두 살 준이의 촬영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초상’ 캠페인으로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한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라는 의미를 상기시키려 합니다. 우리는 시민이기 때문에 연대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희망제작소는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에서 시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대안을 만들려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글 : 유다인 | 이음센터 연구원 · [email protected]
– 사진 : 바라봄사진관

수, 2018/04/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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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입니다.
2018년 5월 3일(목)에는 후원의 밤 “희망의 벽돌을 쌓아요” 진행 관계로,
사무실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희망제작소 대표메일([email protected])로 내용을 보내주시거나
5월 4일(금)부터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당일 행사 관련 문의는
희망제작소 대표 손전화(010-2976-2130)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 2018/05/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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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입니다.

2018년 5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희망제작소 사무공간 이전 관계로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다소 번거로우시겠지만,
희망제작소 대표메일([email protected])로 내용을 보내주시거나
5월 25일(금)부터 전화로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월, 2018/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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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민간독립연구소입니다.

희망제작소의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1층과 지하 공간을 운영할 기관(개인 포함)을 모집합니다. 희망제작소 가치에 동의하고 시민 참여 공간 활용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장소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92(성산동 114-14)

■ 위탁 운영 공간
① 1층 : 면적 56.1㎡ (외부 데크 별도)
– 공간 활용 : 카페 또는 유사 업종
– 임대 조건 : 월 임대료 150만 원(보증금 1,000만 원)
– 시 설 : 기본 마감
※ 세부 조건 협의 가능
② 지하 1층 : 면적 165㎡
– 공간 활용 : 유흥업, 사행산업을 제외한 업종
– 임대 조건 : 보증금 7억 원(협의 가능)
– 시 설 : 기본 마감
※ 세부 조건 협의 가능


2. 일정

■ 운영 기관 선정
– 모집 공고 : 2018년 5월 15일(화) ~ 5월 27일(일)
– 발 표 : 개별 연락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3. 신청 자격

■ 우선 조건
– 희망제작소 후원 유관 단체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 제한 조건
– 희망제작소 활동 가치에 어긋나는 업종


4. 기타
– 1층 카페 운영을 위한 인테리어, 초도물품 등은 위탁 운영기관에서 부담. 단, 1층 카페 운영을 위한 시설비, 장비 구입 등에 대해 임대 조건 협의 가능(위탁 운영 계약 해지 시 희망제작소 귀속)


5. 문의
– 경영기획실 : 02-2031-2192, [email protected]


6. 접수
– 하단 링크에서 신청
☞ 신청하기(https://goo.gl/forms/264zT4bz8oyFoCRA3)

화, 2018/05/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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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 희망모울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잘 마쳤습니다. 원근에서 여러분들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뜨거운 성원 감사드립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한 개의 희망제작소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희망제작소가 되도록, 세상의 별처럼 많은 희망제작소가 생기는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를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목, 2018/05/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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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희망제작소는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 시민 스스로 대안을 만드는 시대를 열고자 보금자리를 성산동으로 옮깁니다. 시민 누구나 우리 사회의 문제를 탐색하고 더 나은 대안을 실험하는 시민연구공간, 희망의 어울림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을 소개하는 자료에 실린 문구입니다. 지난 2월, 희망제작소 보금자리 이전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글 보기) 약 석 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23일,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은 평창동 사무실과 인사를 하고 성산동으로 일터를 옮겼습니다. 약 10년 정도 정든 공간을 떠나려니 아쉬우면서도, 새 공간에 관한 기대가 교차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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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 사무실, 이제 안녕..

약 일주일 동안 열심히 정리한다고 했는데, 새 공간은 여전히 어수선합니다. 간판이 없고 여기저기 짐도 쌓여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수선해서 입주한지라 부분부분 아직 공사도 진행 중이고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드릴 소리가 들리네요. (웃음) 완벽하게 단장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희망제작소의 새 보금자리가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희망모울을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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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모울은 아직 단장 중!

희망모울, 어디에 있나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92 (성산동 114-14).
희망제작소의 새 주소입니다. 저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내려서 걸어오는데요. 한적하고 조용한 평창동으로 출근하다가, 사람이 늘 많고 북적북적한 곳을 다니려니 살짝 어색하기도 합니다. 역 출구로 나와 새 동네에 무엇이 있는지 주위를 살피며 10분 정도 걷다 보면 희망모울에 도착하는데요. 희망모울은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역,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가깝습니다. 이 모든 역에서 1km 근방에 위치하는데요. 1km는 건강을 위해 걸을 수 있는 최적의 거리입니다. 이처럼 사부작사부작 걷기에 먼 거리는 아니지만, 사정의 여의치 않으신 분이라면 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정류장 ‘성미약수터’에서 내리시면 희망제작소를 만나실 수 있어요. (오시는 길)

▲ 희망모울은 '성미약수터' 버스정류장과 가깝습니다

▲ 희망모울은 ‘성미약수터’ 버스정류장과 가깝습니다

희망모울, 어떤 공간인가요?

작년 겨울, 후원회원분들께 희망모울이 어떤 공간이 되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후원회원분들은 광장, 토론, 연대, 창의 등의 키워드를 던져주셨습니다. 또한 누구나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덧붙여주셨는데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은 이를 새 보금자리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희망모울을 설계하는 건축가님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박창현 건축가 인터뷰 보기) 그 결과 지금의 희망모울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새 공간 희망모울에 관해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저는 위 3개의 단어를 꼽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시다고요? 공간을 소개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올 수 있는 공간이 되려면 편안한 느낌은 필수겠죠? 이를 위해 공간 대부분을 합판으로 마감하여 나무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를 통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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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1층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카페 형식의 나눔터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뒤뜰에서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27일까지 지하 1층과 카페를 운영하실 분을 모집했는데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현재, 이 공간을 희망제작소 활동 가치에 맞춰 의미 있게 잘 운영해주실 분을 모시기 위해 논의 중인데요. 조만간 멋진 카페로 변신할 1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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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서로의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강연장입니다. 이곳에서는 특별강연, 오픈세미나, 취미모임, 교양강좌,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하신 분들께 대관도 해드릴 계획입니다. 관련 내용은 운영정책이 정리되는 대로 희망제작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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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형태의 사무실입니다. 희망모울에는 스마트오피스 개념이 도입됐습니다. 전산, 총무, 회계 등 특정 업무를 맡은 몇몇을 제외하고 희망제작소 연구원 대부분에게는 고정좌석이 없습니다. 대신 3층 코워킹스페이스의 원하는 좌석에 앉아 업무를 보는데요. 그러다 보니 매일 아침 출근시간마다 ‘명당’이라 불리는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눈을 이리 굴리고 발을 바삐 움직이는 재미있는 광경도 벌어진답니다.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3층 역시 희망제작소 연구원들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연구원과 연구원, 시민과 시민, 연구원과 시민이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와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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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도 있어요

▲ 허리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도 있어요

▲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회의공간

▲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회의공간

▲ 전화업무가 많은 날 사용할 수 있는 폰부스

▲ 전화업무가 많은 날 사용할 수 있는 폰부스

▲ 업무에 지쳐 쉬고 싶을 때,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게실

▲ 업무에 지쳐 쉬고 싶을 때,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게실

더 많은 응원과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희망모울은 어느 날 뚝딱 생긴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의 후원과 응원이 차곡차곡 쌓여 탄생한 공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 공간이 단단하게 자리 잡고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응원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많이 찾아주셔서 자리를 채워주셔야 탄생의 의미가 빛을 발할 것입니다. (희망제작소 후원하기)

지금까지 희망제작소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에 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겠죠? 오는 7월, 희망제작소의 성산동 시대 개막을 알리는 희망모울 개소식이 열립니다. 희망제작소는 그때까지 희망모울을 더 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필 것입니다. 조만간 개소식 관련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셔서 희망제작소의 새 시대 개막을 함께해 주세요. 희망모울은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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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최은영 | 이음센터 연구원 · [email protected]
– 사진 : 권성하 | 경영기획실 팀장 · [email protected]
– 사진 : 최은영 | 이음센터 연구원 · [email protected]

수, 2018/05/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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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다음 달 2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여주시 희망만들기 정책 협약’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 기사 저작권 문제로 전문 게재가 불가합니다. 기사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기사 보러가기 

목, 2018/05/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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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 사회를 맡은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은 “민간이 정책을 제안하는 건 지원을 원해서가 아니라 보편적 가치로서 사회적 경제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당당히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예산 외에는 사회적 경제 영역이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적은 현실을 꼬집은 김 소장은 그 해법으로 “지자체 단위의 정책금융 기능을 살리는 방안을 고민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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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5/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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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입니다.

성산동으로 공간을 이전하면서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의 내선 전화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연구원별 변경 전화번호 보기)
앞으로 문의는 아래 해당하는 번호로 부탁드립니다.

1. 대표전화
– 02-3210-0909(이전과 동일)

2. 후원회원 가입/해지/정보변경 등 후원관련 문의
– 02-6395-1415

3. 희망드로잉 26+ 워크숍 활용설명서
– 교육 및 내용문의 : 02-6395-1425
– 구입문의 : 02-6395-1420

4. ‘좋은 일을 찾아라’ 보드게임
– 교육 및 내용문의 : 02-6395-1435
– 구입문의 : 02-6395-1420

5. 내-일상상프로젝트
– 교육 및 내용문의 : 02-6395-1436

이외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대표전화(02-3210-0909)로 연락주시면
해당 연구원에게 연결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목, 2018/05/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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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한다! 민간싱크탱크 희망제작소가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맞춰 새로운 목표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를 여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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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8/06/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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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온갖문제연구 프로젝트> 서류심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분이 지원해주셨습니다.
모든 아이디어가 의미있고 참신하여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돌아온" 온갖문제연구 프로젝트> 서류심사 선발자 명단(가나다 순/핸드폰 번호 뒤 4자리)
김*훈 (0506)
박*원 (4830)
신*아 (2207)
유*석 (7875)
이*민 (1885)
이*아 (8439)
이*정 (5581)

– 선정되신 분께는 프리젠테이션 일정 등을 개별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 프로젝트 관련 문의 : 경영기획실 박지호 연구원(010-4944-6347)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를 여는 희망제작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 <"돌아온" 온갖문제연구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금, 2018/06/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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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희망제작소, 드디어 이사했어요!’(글 보기)에서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로의 이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희망모울이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때문에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은 어떻게 하면 희망모울이라는 공간에 시민이라는 가치를 담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계속 고민했습니다.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5백 원..은 아니고, 7월 12일 열리는 희망모울 개소식을 찾아주세요. (개소식 참가신청 하기) 이번 글에서는 시민이라는 가치가 뿜뿜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희망모울’의 몇 가지 장소를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립니다.

희망제작소와 희로애락을 함께한 11,699개의 희망별

창립 후 12년 동안 희망제작소는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달고 쓴 맛을 다 보았고, 롤러코스터처럼 급상승과 급하강을 겪으며 머리카락이 주뼛 서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희망제작소에게 11,699이라는 숫자는 더없이 소중합니다. 정부나 기업의 출연금 없이 설립된 비영리 민간 독립 연구소 희망제작소가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시민분들의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제작소의 명암을 함께 하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자, 희망모울 1층 입구에 ‘기부자의 벽’을 마련하여 모든 분의 성함을 새기기로 했습니다. 희망제작소에 한 번이라도 후원하신 분이라면 11,699명에 포함됩니다. 소중한 후원자님, 7월 12일 개소식에 오셔서 기부자의 벽에 새겨져 있는 여러분의 이름을 찾아보세요!

▲ '기부자의 벽'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희망제작소를 늘 응원하고 아껴주신 11,699명의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집니다. (실물은 개소식에서 보실 수 있어요!)

▲ ‘기부자의 벽’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희망제작소를 늘 응원하고 아껴주신 11,699명의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집니다. (실물은 개소식에서 보실 수 있어요!)

1004개의 희망을 채워주세요

11,699명의 시민 중에는 특별한 사연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바로 1004클럽인데요. 1004클럽은 3년 동안 1천만 원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희망제작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강연료 기부, 용돈 모아 기부, 월급 일부 기부 등 그 사연도 다양합니다.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에는 이 사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004클럽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1번부터 1004번 중 원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아직 비어있는 번호가 많습니다. 개소식에 오셔서 다양한 기부 이야기도 접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남아있는 번호 중 하나를 택하신 후 그 번호에 여러분의 사연을 채워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실물은 개소식에서 보실 수 있어요!)

▲ 1004클럽 후원회원의 기부 사연은 1층부터 3층까지 계단 벽면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물은 개소식에서 보실 수 있어요!)

시민과 함께 만든 12년의 희망

2006년 3월 27일부터 2018년 3월 26일까지, 12년. 약 4,3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희망제작소는 시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중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은 활동 400여 개를 엄선했는데요. 어떤 사업인지 궁금하신가요? 400개의 사업 이름은 희망모울 3층과 4층 사이 천장에 설치될 모빌 전시물에 새겨질 예정입니다. 7월 10일쯤 완성된다고 하니, 개소식에 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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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모울 개소식에서 400개 사업의 이름을 확인해 보세요. (실물은 개소식에서 보실 수 있어요!)

다르지만 같은 꿈을 꾸는 우리

한 사회의 시민인 우리는 생김새도, 생각도, 성격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희망제작소는 다름을 포용하고 더 좋은 사회를 위해 연대하고 노력하는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시민의 초상’ 캠페인(자세히 보기)을 진행했습니다. 50명 선발에 4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희망제작소는 바라봄사진관과 함께 선발된 49명의 초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어떤 곳이 되면 좋을지에 관한 메시지도 받았는데요. 사진과 메시지는 희망모울 1층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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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초상’ 캠페인에 참여한 49명의 시민들은 우리 사회가 어떤 곳이 되길 바랄까요? (실물은 개소식에서 보실 수 있어요!)

희망제작소의 존립 기반은 ‘시민’입니다. 매번 똑같은 말을 해서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시라고요? 그런데도 희망제작소는 계속 ‘시민’을 말하고, 또 ‘시민’을 말할 것입니다. 희망제작소의 불변하지 않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시민’의 가치를 온전히 담기 위해 단장 중인 희망모울 공간 곳곳을 보여드렸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7월 12일 목요일, 개소식에 오시면 희망모울의 더 많은 공간에서 ‘시민’의 가치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가슴과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 글 : 최은영 | 이음센터 연구원 · [email protected]

월, 2018/07/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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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시민연구공간 희망모울을 기념하며, 고마운 당신을 초대합니다.


지도 보기 신청하기

월, 2018/07/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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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독립연구소 희망제작소가 연구원을 채용합니다.
희망제작소는 2006년 정부나 기업의 출연금 없이 설립된 민간독립연구소입니다.
설립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연구를 통해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사회혁신을 만들고 싶은 열정과 의지를 갖고 있는 분을 초대합니다.

1. 모집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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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용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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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면접 시 복장은 자유입니다.

3. 근무조건
– 급여 (☞클릭)
– 복리후생 : 4대보험, 연차, 경조사 휴가 등
– 근무시간 : 주5일, 시차출퇴근제 운영(1일 점심시간 포함 8시간 근무)

4. 제출서류
1) 지원방법
– 지원서와 과제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
2) 지원서
– 첨부양식 이용(개인정보제공동의서 체크 필수) / ☞ 입사지원서 다운받기
3) 과제(한글파일로 작성하며, 분량은 자유)
* 아래 주제 중 한가지를 선정하여 기술해주세요.
– 시민과 함께 사회혁신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
– 촛불혁명 이후 변화된 시민사회 연구&활동 환경에 대한 분석
– 민선6기 지자체 혁신 정책 사례 분석
– 시민연구플랫폼으로서 민간 싱크탱크의 역할과 제언
– 시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
– 사회적경제 및 도시재생 정책 분석 및 전망
4) 포트폴리오(자유양식이며 의무사항 아님)
– 이력과 활동을 설명할 수 있는 별도의 자료가 있을 경우 함께 제출

※ 서류접수 뒤 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 문의 : 경영기획실 권성하(02-6395-1414, [email protected])

목, 2018/07/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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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온갖문제연구 프로젝트>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7월 6일(금) 2차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PT에 참여해주신 모든 연구자분들께서
소중한 아이디어와 연구계획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열정적인 모습과 의미있는 내용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깊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해주신 연구자님들을 포함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돌아온” 온갖문제연구 프로젝트> 최종선발자 명단(가나다 순)

김o훈 – 반려동물 재난대피소 만들기
이o정 – 미투시대, 백래시와 남자청소년 대상 성교육
이o민 – 청년라이프스타일설계 교육과정 연구

– 선정되신 분께는 계약 등의 관련 내용을 개별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 프로젝트 관련 문의 : 경영기획실 박지호 연구원(010-4944-6347)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를 여는 희망제작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
<“돌아온” 온갖문제연구 프로젝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금, 2018/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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